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서 글을 써봅니다. 이제 곧 결혼할 나이가 된만큼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 20대후반, 강사, 내년이면 1억 저축.
현남친- 30대초반, 강사(6개월 사내연애중), 월급 300초반, 결혼 시 부모님께서 2.5억 지원 해주신다고 하셨음,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함.
제 이상형은 재미있는 남자고 얼굴도 훈훈해서 현남친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지금 현남친은 저와 사귀기 초반에 좋을땐 너무 좋았어도 조용한 저와는 달리 불같은 성격을 표출할 때가 종종 있어 성향 차이로 싸움이 잦았고 그때 소개팅앱으로 여자와 19금 농담을 한 전적이 있음. 그 이후로 담배도 일절 끊고 핸드폰을 다 공개하는 등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 그러다보니 성격도 온순해지고 나에게 모든걸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바뀜에 따라 싸움도 거의 안하다시피 해요. 초반엔 철 들지 않는 모습이 많았지만 제가 현실적으로 옆에서 얘기하고 존경할만한 모습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한 뒤로 미래 계획을 세워보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 학비를 자신이 벌어 냈기에 모아둔 돈이 별로 없어서 제가 원하는걸 다 사줄순 없지만 저를 웃겨주는 장점이 있어요.
전남친- 6년 연애,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어림, 월급 250+주식으로 벌고있음(차후 마땅한 직업을 못얻게 되면 지방으로 내려가 아빠 회사 물려받을 계획), 부모님께서 집 한채 지원 해주신다고 함(7억 정도), 소극적이어서 애정표현이 적음(카톡으로 사랑해, 이쁘다는 자주함)
전남친과는 성향도 잘맞고 무엇보다 저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커서 거의 싸움이 없었습니다. 항상 심리적으로나 물질적인면에서도(명품백이나 사고 싶은것들은 왠만하면 다 사줌) 절 만족시켜줬지만 아쉬웠던 점은 재미있는 남자는 아니었어요. 스스로 절 웃게 하는것보단 같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웃는 상황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부분 외엔 다 괜찮았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전남친과 다시 잘 해보라고 하지만 전 남친 부모님에게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어 관계회복이 필요합니다.
첫 글이어서 횡설수설하게 작성한점 죄송합니다. 정말 진지한 조언이 필요하고 더 알고싶은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추가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해야할지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20대후반, 강사, 내년이면 1억 저축.
현남친- 30대초반, 강사(6개월 사내연애중), 월급 300초반, 결혼 시 부모님께서 2.5억 지원 해주신다고 하셨음,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함.
제 이상형은 재미있는 남자고 얼굴도 훈훈해서 현남친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지금 현남친은 저와 사귀기 초반에 좋을땐 너무 좋았어도 조용한 저와는 달리 불같은 성격을 표출할 때가 종종 있어 성향 차이로 싸움이 잦았고 그때 소개팅앱으로 여자와 19금 농담을 한 전적이 있음. 그 이후로 담배도 일절 끊고 핸드폰을 다 공개하는 등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 그러다보니 성격도 온순해지고 나에게 모든걸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바뀜에 따라 싸움도 거의 안하다시피 해요. 초반엔 철 들지 않는 모습이 많았지만 제가 현실적으로 옆에서 얘기하고 존경할만한 모습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한 뒤로 미래 계획을 세워보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 학비를 자신이 벌어 냈기에 모아둔 돈이 별로 없어서 제가 원하는걸 다 사줄순 없지만 저를 웃겨주는 장점이 있어요.
전남친- 6년 연애,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어림, 월급 250+주식으로 벌고있음(차후 마땅한 직업을 못얻게 되면 지방으로 내려가 아빠 회사 물려받을 계획), 부모님께서 집 한채 지원 해주신다고 함(7억 정도), 소극적이어서 애정표현이 적음(카톡으로 사랑해, 이쁘다는 자주함)
전남친과는 성향도 잘맞고 무엇보다 저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커서 거의 싸움이 없었습니다. 항상 심리적으로나 물질적인면에서도(명품백이나 사고 싶은것들은 왠만하면 다 사줌) 절 만족시켜줬지만 아쉬웠던 점은 재미있는 남자는 아니었어요. 스스로 절 웃게 하는것보단 같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웃는 상황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부분 외엔 다 괜찮았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전남친과 다시 잘 해보라고 하지만 전 남친 부모님에게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어 관계회복이 필요합니다.
첫 글이어서 횡설수설하게 작성한점 죄송합니다. 정말 진지한 조언이 필요하고 더 알고싶은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추가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