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살면서 네이트판에 글을 쓸게 될 줄 몰랐습니다.인터넷에 네이트판 글 퍼온 것 올라오면 보고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참 고마우시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큰 고민이 있어서 많은 분들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립니다.두서없는 글이지만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후반 광역시 급에 사는 여자 사람이고요.1살 위의 언니(결혼), 10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지금은 부모님, 저,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남동생인데요..
10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고 성별도 달라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인터넷에 보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을 업어서 키웠다느니 하는 글을 많이 봤지만..저는 별로 그렇지 않았어요.동생이 한참 클 때 저도 사춘기이고 중,고등학교 다니기 바빠서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나중에 제가 성인이 되고 직장을 다닐 때에 동생이 중,고등학생이 되었는데.반항이 심하고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상담까지 받은것으로 압니다.(+부부상담)(부끄럽게도 자세한 사항은 모르고,, 이것도 벌써 10년 넘은 시간이 지났네요..) 저희집은 아버지가 아주 효자 이시고 엄마가 시집살이를 많이 받으셨어요.집안이 가부장적인 면이 있고 부모님이 많이 다투셨습니다. 어려서 방에서 숨죽이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동생이 어렸을때(초등,중학교) 아버지에게 폭언을 많이 들었다는 이야기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래도 동생이 공부는 잘해서 고등학교 때는 기숙사도 들어가고 대학도 우리나라 상위 6개 안에 드는 곳 중에 한 곳에 입학했고 서울에서 자취하게 되었어요.언제가부터 집과 동생과 연락이 잘 되지 않게 되었고(가족의 연락을 받지 않음), 수업을 잘 들어가지 않아 F학점을 받기도 했어요. 저는 타지 생활과 학교에 부적응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습니다.이 후로도 1년 정도 이런 일이 계속 됐어요. 연락이 안될 때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됬습니다. 생각해보니 살면서 동생이 20대가 될때 까지 재대로 이야기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았어요..부모님은 많이 걱정하셨고, 어찌저찌 하여 휴학하고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군대에 갔다 왔습니다.군대에서 다녀오면 마음을 좀 잡을까 생각했어요. 동생은 제대 후 결국 학교도 자퇴하고 몇년째 계속 집에만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무원 준비를 한다고 했다가 수능을 다시 본다고 했다가.부모님이 하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그냥 알았다고 했는지도 몰라요.그리고 최근 몇년째는 그냥 있어요.낮밤이 바뀐 생활, 컴퓨터 게임, 목욕탕에 들어가면 몇시간씩 목욕을 하고요. 저는 동생이 공무원이 되는것도 대학을 가는것도 특별히 바라지 않습니다.그냥 뭐라도 했으면 좋겠어요.이제 나이가 30을 바라보는데, 늦둥이라 이제 부모님 나이도 있으시고.자기 앞가림 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오늘 동생에게 너의 계획이 뭐냐고 끈질기게 물었어요. 몇 달 전부터도 몇 번이나 물었지만 대답은 못 들었죠. 그동안은 너무 몰아치면 사이만 안 좋아 질까봐 그러지도 못했었는데.이제 올 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렇게 또 한 해를 넘기나 하는 생각에 그랬나 봐요. 동생이 짜증내며 집을 나갔는데.동생 방을 보다가 노트에 써진것들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서 이 글을 쓰게 됐어요.처음에는 뭐 공부하는 메모인가 했다가 게임 같은거 할때 메모인가 했다가 그냥 낙서인가 했다가..설마 동생이 이상한데 빠졌거나 정신과적으로 문제 있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별거 아니면 좋겠네요. 뭐라도 조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동생이 문제가 있는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큰 고민이 있어서 많은 분들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립니다.두서없는 글이지만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후반 광역시 급에 사는 여자 사람이고요.1살 위의 언니(결혼), 10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지금은 부모님, 저,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남동생인데요..
10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고 성별도 달라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인터넷에 보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을 업어서 키웠다느니 하는 글을 많이 봤지만..저는 별로 그렇지 않았어요.동생이 한참 클 때 저도 사춘기이고 중,고등학교 다니기 바빠서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나중에 제가 성인이 되고 직장을 다닐 때에 동생이 중,고등학생이 되었는데.반항이 심하고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상담까지 받은것으로 압니다.(+부부상담)(부끄럽게도 자세한 사항은 모르고,, 이것도 벌써 10년 넘은 시간이 지났네요..)저희집은 아버지가 아주 효자 이시고 엄마가 시집살이를 많이 받으셨어요.집안이 가부장적인 면이 있고 부모님이 많이 다투셨습니다. 어려서 방에서 숨죽이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동생이 어렸을때(초등,중학교) 아버지에게 폭언을 많이 들었다는 이야기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래도 동생이 공부는 잘해서 고등학교 때는 기숙사도 들어가고 대학도 우리나라 상위 6개 안에 드는 곳 중에 한 곳에 입학했고 서울에서 자취하게 되었어요.언제가부터 집과 동생과 연락이 잘 되지 않게 되었고(가족의 연락을 받지 않음), 수업을 잘 들어가지 않아 F학점을 받기도 했어요. 저는 타지 생활과 학교에 부적응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습니다.이 후로도 1년 정도 이런 일이 계속 됐어요. 연락이 안될 때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됬습니다. 생각해보니 살면서 동생이 20대가 될때 까지 재대로 이야기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았어요..부모님은 많이 걱정하셨고, 어찌저찌 하여 휴학하고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군대에 갔다 왔습니다.군대에서 다녀오면 마음을 좀 잡을까 생각했어요. 동생은 제대 후 결국 학교도 자퇴하고 몇년째 계속 집에만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무원 준비를 한다고 했다가 수능을 다시 본다고 했다가.부모님이 하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그냥 알았다고 했는지도 몰라요.그리고 최근 몇년째는 그냥 있어요.낮밤이 바뀐 생활, 컴퓨터 게임, 목욕탕에 들어가면 몇시간씩 목욕을 하고요.
저는 동생이 공무원이 되는것도 대학을 가는것도 특별히 바라지 않습니다.그냥 뭐라도 했으면 좋겠어요.이제 나이가 30을 바라보는데, 늦둥이라 이제 부모님 나이도 있으시고.자기 앞가림 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오늘 동생에게 너의 계획이 뭐냐고 끈질기게 물었어요. 몇 달 전부터도 몇 번이나 물었지만 대답은 못 들었죠. 그동안은 너무 몰아치면 사이만 안 좋아 질까봐 그러지도 못했었는데.이제 올 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렇게 또 한 해를 넘기나 하는 생각에 그랬나 봐요.
동생이 짜증내며 집을 나갔는데.동생 방을 보다가 노트에 써진것들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서 이 글을 쓰게 됐어요.처음에는 뭐 공부하는 메모인가 했다가 게임 같은거 할때 메모인가 했다가 그냥 낙서인가 했다가..설마 동생이 이상한데 빠졌거나 정신과적으로 문제 있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별거 아니면 좋겠네요.
뭐라도 조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