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저는 신혼 6개월차 32살 신랑 입니다
집사람이 바람이 난것 같은데 좀 읽어주셨으면 해요
너무 답답하고 죽을것같습니다
처음만날때
집사람은 한번 다녀왔었고 딸이6살이었습니다
결혼생각이 없었던 저에게 가뜩이나 더 결혼이라는 거랑은 더 멀어지게만들수있는 상황이었지만
만나다 보니 아이를 보게되고 친해지며
아빠라고 불러도되겠냐는 아이에말에
결혼생각이없던 저를 순식간에 바꿔놨어요
물론 집사람도 너무너무 사랑했고 없으면 안될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시선과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해야했고
장남인 저랑 연끊자는 아버지의말까지도 견뎌내며 설득시키고 참 울기도 많이 울었고 부모가슴에 못박으며
내가선택한 길 더잘사는모습을 보여주고싶었습니다
순조로웠습니다
엊 그제까지는
33평 전세집에 들어와 할부없이 가구전자제품 다 샀고
힘든형편에 살았던 저라서 따뜻한 물 콸콸 나오는 아파트에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딸아이까지 정말 행복했고 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버는돈은 달에 400-500 정도 됩니다 . 다 가져다 줬으며 한달용돈30이지만 그것도 두세달에 한번 받을까 말까 였지만 그래도 일집 일집인 저라서 부족함없이 잘 견뎠습니다
프로포즈를 하지못해서 며칠전까지도 피아노를 배워야겠다 생각하던 저였는데
삼일전 집사람이 내가 모르는 회사동료들과 술자리가 있다며 다녀오겠다고 했어요
저는 근무중이었고 퇴근후 새벽4시까지 내가 데리러 가겠다며 기다렸는데
데리러오지말라고 곧 출근인데 그냥 잤으면 한다고 오지못하게 했습니다 느낌이 이상했어요
저도 곧 출근이고 걱정되는맘에 다음날 업무가 많아서 장모님집에 들어가서 잔다고 하는걸 인증샷 까지 찍어보내길래 잠에들었습니다
사진이 지금생각하면 아무리봐도 이상한게 딸아이랑 장모님 주무시는사진이 본인이찍을때 서있을때 찍은각도였고
진짜 사람이 이정도까지 했는데 설마 라는마음만 가지고 잤습니다 우리 집사람을 믿었구요
에이 이정도까지 했는데 설마 무슨일이 있겠어 했습니다
그러고 그날이 지나고 오후11시 퇴근후 집에와서 혼자밥을챙겨먹고 자기전에 화장실 가는길에 집사람 휴대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상시는 볼일도없고 봐선 안되지만 어제 느낌이 너무 좋지않아 열어봤습니다 원래 톡 비번을 모르는데 그냥 느낌상 눌렀던 번호가 한번에 열렸습니다
남: 어제는 너랑 모든게 좋았다
집사람: 우리 지금 미친짓하고있는것 알지?ㅎ
이 대화 내용을 보았고 내가 상상했던 최악에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는데 손발이 정말 너무 떨리면서
자는사람 깨워서 물어봤습니다
니 바람났나 이거 뭐고
이게 뭔데 뭐 뭐 !
내가 봤다 니 폰 이거 뭐냐고
적반하장을 시작으로 둘러대기 시작했고
회사사람들 회식이 아닌 남2여2 자리였었구요
노래방에있다가 편의점에서 간단히 맥주 마시고 헤어지고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장모님 잡에서 사진만 찍고 다시 나온거는 인정을 하구요
그당시에는...반신반의 믿었습니다 상황이 아니라 사람을.
제가 잘 아는 편의점이기때문에 편의점 앞에 앉아서 마실 테이블이 없고 서서마시기에도 바로 도로앞이라서 불가능해요
그래서 그남자 번호를 알아내서 다음날 찾아갔습니다 집앞으로
눈이 정말 돌아 있어서 어떻게 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조용한곳으로 데리고가서 이야기 해보니
집사람 말이랑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시나리오가 맞더라구요
연락하고 마음표현한 부분에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연락할 일 없을꺼라고 정말 죄송하다고 벌벌떠는 모습에
아무것도 못하고 보냈습니다
그러고 그날이 지나고
3일정도 제가 의심이 가지만 아무 증거도 물증도 없지만 톡 대화내용이 아무래도 너무 너무 이상해서 의심만 생기는 상태라 정말 밥도 못먹고 일도 하는둥마는둥 너무 기분나쁜 3일을 보냈습니다
그날 저녁 ....
자려고 화장실을 가는데 또 집사람 휴대폰이 눈에 딱 보였어요
지난 3일을 너무 힘들게 보냈었고 아닐꺼라 아닐꺼라 주문외며 열었습니다
카톡 비번은 바뀌어있었고 열지못했습니다
그게 이상하기도 했고 톡이 아니면 뭐 더 볼게없다는 생각에 무심코 문자를 들어갔는데
아이폰에는 삭제된메세지가 조금 더 보관이 되는데
삭제된 메세지함에 들어가니......
친한 언니랑 내용이
큰일났다 나 들킷다 오빠한테 우리 노래방에 넷이있디가 편의점 가서 맥주먹고 헤어진걸로 그 오빠한테 이야기좀 전해줘 언니 ㅣ
라는 내용과
그남자한테
@@@@_@@@@이 번호 전화 받지마
라는내용
까지 본 순간 눈이 점점 돌기 시작하는데 손이 너무 떨려서 카메라 동영상으로 찍어놨어요
그리고....
진짜 혹시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기록에 들어갔는데
주변에 모텔......검색을 6-7군데를 했더라구요..
제가 네시까지 기다리구 잤으니 아마 네시쯤 넘어서 다섯시 여섯시쯤이라면 방이 없을가능성이 많으니.....
그리고 그새벽에 모텔기록을 본순간 자는 집사람 깨웠습니다
저는 미치기 직전까지 갔어요 아니 그냥 미쳤습니다
우리 신혼이고
내가많은걸 포기하고 왔고 이제 시작 해야하는 내인생 내가족들 다 너한테 걸고 왔는데
6개월만에 이럴수가있냐고
어떻게 열심히 사는사람한테 너만보고 널위해 인생걸고 사는사람한테 이럴수가 있는거냐고..
그뒤에 일이 더 많지만 결론적으로는 제가 접근금지명령도 받고 아무것도 못하게됐고 타지에와서 혼자 집에남겨져 친구도 가족도없이 내가 가해자가 된상황에서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지금은 폭행 +재물손괴 로 저를 신고했는 상황이고 그당시 눈돌았을때 집에 의자 2개 부쉈어요
재물손괴 . 인정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이성적으로 행동할수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나 정말 뛰어내리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폭행은 진짜 말도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되버렸습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더 많지만 폰으로 적는다고 빠진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정황이......제가 이혼을 결정해도 되는 걸까요.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집사람은 자꾸 아니라고 합니다
모텔검색을 왜했냐고 하니
그냥....이라는 말로 자꾸 돌아옵니다
이걸 이해가 되는사람..?
내가.아직 너무 사랑해서 너무 힘이 듭니다
제대로 해명도 하지못하는 상황이고 저를 폭행으로만 몰아갑니다
억울하고 진짜 이렇게까지 사람을 내몰아야 되는가 배신에 배신감을 더느끼고
나는....절대 절대 부처님 맹세코 그러지 않았습니다 조사하면 다 밝혀지겠지만..절대 절대로 진짜 나는 내가 이상황이되어서도 걱정하는 이사람을 내가 때릴순 없습니다
내목에 뱃대지에 칼이 들어와도 때릴수 없는 사람입니다
엠 ㅡ창 다 깝니다 진짜
신혼6개월 이혼 하려 합니다...의견이 궁금해요
저는 신혼 6개월차 32살 신랑 입니다
집사람이 바람이 난것 같은데 좀 읽어주셨으면 해요
너무 답답하고 죽을것같습니다
처음만날때
집사람은 한번 다녀왔었고 딸이6살이었습니다
결혼생각이 없었던 저에게 가뜩이나 더 결혼이라는 거랑은 더 멀어지게만들수있는 상황이었지만
만나다 보니 아이를 보게되고 친해지며
아빠라고 불러도되겠냐는 아이에말에
결혼생각이없던 저를 순식간에 바꿔놨어요
물론 집사람도 너무너무 사랑했고 없으면 안될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시선과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해야했고
장남인 저랑 연끊자는 아버지의말까지도 견뎌내며 설득시키고 참 울기도 많이 울었고 부모가슴에 못박으며
내가선택한 길 더잘사는모습을 보여주고싶었습니다
순조로웠습니다
엊 그제까지는
33평 전세집에 들어와 할부없이 가구전자제품 다 샀고
힘든형편에 살았던 저라서 따뜻한 물 콸콸 나오는 아파트에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딸아이까지 정말 행복했고 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버는돈은 달에 400-500 정도 됩니다 . 다 가져다 줬으며 한달용돈30이지만 그것도 두세달에 한번 받을까 말까 였지만 그래도 일집 일집인 저라서 부족함없이 잘 견뎠습니다
프로포즈를 하지못해서 며칠전까지도 피아노를 배워야겠다 생각하던 저였는데
삼일전 집사람이 내가 모르는 회사동료들과 술자리가 있다며 다녀오겠다고 했어요
저는 근무중이었고 퇴근후 새벽4시까지 내가 데리러 가겠다며 기다렸는데
데리러오지말라고 곧 출근인데 그냥 잤으면 한다고 오지못하게 했습니다 느낌이 이상했어요
저도 곧 출근이고 걱정되는맘에 다음날 업무가 많아서 장모님집에 들어가서 잔다고 하는걸 인증샷 까지 찍어보내길래 잠에들었습니다
사진이 지금생각하면 아무리봐도 이상한게 딸아이랑 장모님 주무시는사진이 본인이찍을때 서있을때 찍은각도였고
진짜 사람이 이정도까지 했는데 설마 라는마음만 가지고 잤습니다 우리 집사람을 믿었구요
에이 이정도까지 했는데 설마 무슨일이 있겠어 했습니다
그러고 그날이 지나고 오후11시 퇴근후 집에와서 혼자밥을챙겨먹고 자기전에 화장실 가는길에 집사람 휴대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상시는 볼일도없고 봐선 안되지만 어제 느낌이 너무 좋지않아 열어봤습니다 원래 톡 비번을 모르는데 그냥 느낌상 눌렀던 번호가 한번에 열렸습니다
남: 어제는 너랑 모든게 좋았다
집사람: 우리 지금 미친짓하고있는것 알지?ㅎ
이 대화 내용을 보았고 내가 상상했던 최악에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는데 손발이 정말 너무 떨리면서
자는사람 깨워서 물어봤습니다
니 바람났나 이거 뭐고
이게 뭔데 뭐 뭐 !
내가 봤다 니 폰 이거 뭐냐고
적반하장을 시작으로 둘러대기 시작했고
회사사람들 회식이 아닌 남2여2 자리였었구요
노래방에있다가 편의점에서 간단히 맥주 마시고 헤어지고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장모님 잡에서 사진만 찍고 다시 나온거는 인정을 하구요
그당시에는...반신반의 믿었습니다 상황이 아니라 사람을.
제가 잘 아는 편의점이기때문에 편의점 앞에 앉아서 마실 테이블이 없고 서서마시기에도 바로 도로앞이라서 불가능해요
그래서 그남자 번호를 알아내서 다음날 찾아갔습니다 집앞으로
눈이 정말 돌아 있어서 어떻게 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조용한곳으로 데리고가서 이야기 해보니
집사람 말이랑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시나리오가 맞더라구요
연락하고 마음표현한 부분에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연락할 일 없을꺼라고 정말 죄송하다고 벌벌떠는 모습에
아무것도 못하고 보냈습니다
그러고 그날이 지나고
3일정도 제가 의심이 가지만 아무 증거도 물증도 없지만 톡 대화내용이 아무래도 너무 너무 이상해서 의심만 생기는 상태라 정말 밥도 못먹고 일도 하는둥마는둥 너무 기분나쁜 3일을 보냈습니다
그날 저녁 ....
자려고 화장실을 가는데 또 집사람 휴대폰이 눈에 딱 보였어요
지난 3일을 너무 힘들게 보냈었고 아닐꺼라 아닐꺼라 주문외며 열었습니다
카톡 비번은 바뀌어있었고 열지못했습니다
그게 이상하기도 했고 톡이 아니면 뭐 더 볼게없다는 생각에 무심코 문자를 들어갔는데
아이폰에는 삭제된메세지가 조금 더 보관이 되는데
삭제된 메세지함에 들어가니......
친한 언니랑 내용이
큰일났다 나 들킷다 오빠한테 우리 노래방에 넷이있디가 편의점 가서 맥주먹고 헤어진걸로 그 오빠한테 이야기좀 전해줘 언니 ㅣ
라는 내용과
그남자한테
@@@@_@@@@이 번호 전화 받지마
라는내용
까지 본 순간 눈이 점점 돌기 시작하는데 손이 너무 떨려서 카메라 동영상으로 찍어놨어요
그리고....
진짜 혹시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기록에 들어갔는데
주변에 모텔......검색을 6-7군데를 했더라구요..
제가 네시까지 기다리구 잤으니 아마 네시쯤 넘어서 다섯시 여섯시쯤이라면 방이 없을가능성이 많으니.....
그리고 그새벽에 모텔기록을 본순간 자는 집사람 깨웠습니다
저는 미치기 직전까지 갔어요 아니 그냥 미쳤습니다
우리 신혼이고
내가많은걸 포기하고 왔고 이제 시작 해야하는 내인생 내가족들 다 너한테 걸고 왔는데
6개월만에 이럴수가있냐고
어떻게 열심히 사는사람한테 너만보고 널위해 인생걸고 사는사람한테 이럴수가 있는거냐고..
그뒤에 일이 더 많지만 결론적으로는 제가 접근금지명령도 받고 아무것도 못하게됐고 타지에와서 혼자 집에남겨져 친구도 가족도없이 내가 가해자가 된상황에서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지금은 폭행 +재물손괴 로 저를 신고했는 상황이고 그당시 눈돌았을때 집에 의자 2개 부쉈어요
재물손괴 . 인정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이성적으로 행동할수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나 정말 뛰어내리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폭행은 진짜 말도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되버렸습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더 많지만 폰으로 적는다고 빠진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정황이......제가 이혼을 결정해도 되는 걸까요.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집사람은 자꾸 아니라고 합니다
모텔검색을 왜했냐고 하니
그냥....이라는 말로 자꾸 돌아옵니다
이걸 이해가 되는사람..?
내가.아직 너무 사랑해서 너무 힘이 듭니다
제대로 해명도 하지못하는 상황이고 저를 폭행으로만 몰아갑니다
억울하고 진짜 이렇게까지 사람을 내몰아야 되는가 배신에 배신감을 더느끼고
나는....절대 절대 부처님 맹세코 그러지 않았습니다 조사하면 다 밝혀지겠지만..절대 절대로 진짜 나는 내가 이상황이되어서도 걱정하는 이사람을 내가 때릴순 없습니다
내목에 뱃대지에 칼이 들어와도 때릴수 없는 사람입니다
엠 ㅡ창 다 깝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