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현실판 기생충일을 겪게 되어서 답답한 마음에 네이트판에 적습니다. 저와 동생은 현재 자취를 하고 있는데, 동생 친구가 작년 11월달 부터 저희집에서 지내게 되었고, 저번주에 짐을 빼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희 집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 친구가 저희집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물건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그 당시에는 몰랐어요. 노스페이스 패딩 (산지 얼마 안 됐음), 글램팜 고데기, 바리깡, 헤라 화장품, 달바 로션 미스트, 핸드크림, 립밤, 영양제 기타 등등. 저희 동생이 미용사인데 제 동생 미용도구가 싹 사라졌어요.그 친구도 미용일을 하고 있고요. 현재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습니다. 저희 집 앞에 cctv도 없고, 홈캠도 없어서 물증이 없지만.최근 저희 동생이 그 친구 가방에서 립밤을 발견하였고.동생이 그 친구한테 립밤 봤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모른다고 잘 찾아 보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네요...최근 짐 빼고 나가기 전에도 내 립밤 진짜 못 봤어?라고 기회를 줬지만, 잘 찾아보라고 자기는 모른다고 말을 해서실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물건이 하나씩 사라져서 물건 어디갔는지 추궁을 하면 그 친구가 저희에게 누군가가 저희집에 들어와서 물건을 가져간게 아니냐고 불안하게 만들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그 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그 말들을 모두 믿었죠. 또, 월세도 저희가 먼저 말을 해서 내기 시작했어요 월세 받은건 4개월 전부터 받았는데지금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네요... 그렇게 먹여주고 재워주고 챙겨줬는데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짐 챙겨서 나갔습니다.
끝까지 사과는 안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거는 제 동생이 보낸 카톡인데 읽고 답도 없습니다.월세도 못 냈어서 동생한테 돈도 빌렸다고 하더라고요... 빌려줬던 돈도 받아야 하고, 없어진 물건에 대해서 물증은 없지만 심증만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 친구의 태도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 추가 글 동생 친구 A 동생 B 5년 전 A가 B 돈을 훔친 전적도 있었습니다.그때는 학생 시절이라 넘기고 사과하고 자기가 훔친 거 인정해서 그러려니 넘기고 잘 대화해서 풀고 친하게 지냈는데 5년이 지난 현재 11개월 동안 저희 집에 살면서 물건 훔치고 저희가 물건이 사라지니 도둑든 거 아니냐고 무서워했는데 A는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진짜 집에 도둑든 거 아니야??" 이러면서 겁까지 준 거 생각하면 진짜 열받네요 카톡 내용 보시면 알겠지만 끝까지 자기 잘 못 인정 안 하고 우리한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 일절 없고 자기는 립밤 말고는 훔친 거 없다고 우기기만 바쁩니다 반성하는 기미도 없고 A는 그저 억울해하기만 합니다 이게 맞는 행동인가요? 평소에 네이트판 글로만 보던 말도 안 되는 썰들이 많았는데 저도 이런 상황을 겪게 되다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만 없네요 이런 일로 경찰에 신고가 가능할까요? 앞뒤 상황 보면 A가 맞는데 립밤 말고는 물증이 없어요 근데 A는 맞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조용히 넘기고 싶었는데 A의 뻔뻔한 태도와 미안하다는 말을 끝까지 안 하는 거 보고 괘씸하더라구요 저런 애를 우리가 받아주고 같이 살아왔던게 소름 끼칩니다 같이 살면서 기본 예의도 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집에 오셨는데 A는 방에 누워서 고개만 까딱 거리면서 "안녕하세요" 인사 하나가 끝입니다.제 화장대를 지 마음대로 클렌징 워터 기초케어 등등 맘대로 쓰고 화장솜같은 것도 안 치우고, 제가 클렌징워터 숨기고 외출하고 집에 왔는데 그걸 또 제 방을 뒤져서 어떻게든 찾아내서 쓰고 지가 쓴거 보란듯이 화장실 세면대에 화장솜 덩그러니 놓여져있고제가 클렌징 워터 샀을때 1+1으로 산거여서 하나는 옷장에 넣어두고 건들지도 않았는데 그게 까져있고 내용물도 사용했습니다.또, 저희 동생이 그 친구한테 "너도 썬크림 좀 바르고 다녀라" 했는데 눈길 하나 안 주다가 이거 되게 좋은거다 비싼거다. 말 하니 그 다음날 화장대에 썬크림이 사라졌어요.제가 먹으려고 산 유산균도 청소하다 A 가방을 봤는데 유산균을 3팩이나 훔쳐서 가방에 넣고 지가 먹고 다녔더라고요.다이어트 약 먹는 거 있는데 그것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몰래 훔쳐 먹었고요.노스페이스 패딩도 행거에 걸어두고 이제 날이 추워지니 겨울 옷 정리하려고 봤는데 패딩 있어야할 자리가 텅 빈채로 사라졌어요.글램팜 미용 고데기, 미용 바리깡도 다 사라짐이거 말고 더 많은데 아직 몰라서 사라지는 물건은 실시간으로 계속 알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매정하게 보면 그냥 우리가 어디에다가 두고 까먹거나 잃어버린 거 아니냐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진짜 어이없는건 A의 물건은 단 하나도 사라진 게 없어요.같이 살면서 저희는 짜잘한 물건부터 고가의 물건까지 사라지는 상황에서 A의 물건은 단 하나도 사라진 게 없습니다.사실상 집에 저랑 저희 동생, 그 친구. 이렇게 셋이 살고 있는 이 상황에서 당연히 범인은 A라고 정황할 수 밖에 없고, 아니면 진짜 귀신 들린 집인거고 현실판 기생충이 아니라 현실판 컨저링으로 가야하는 문제입니다.
현실판 기생충, 제발 도와주세요..(긴 글 주의) - 글 추가 됨.
저와 동생은 현재 자취를 하고 있는데, 동생 친구가 작년 11월달 부터 저희집에서 지내게 되었고, 저번주에 짐을 빼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희 집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 친구가 저희집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물건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그 당시에는 몰랐어요.
노스페이스 패딩 (산지 얼마 안 됐음), 글램팜 고데기, 바리깡, 헤라 화장품, 달바 로션 미스트, 핸드크림, 립밤, 영양제 기타 등등.
저희 동생이 미용사인데 제 동생 미용도구가 싹 사라졌어요.그 친구도 미용일을 하고 있고요.
현재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습니다.
저희 집 앞에 cctv도 없고, 홈캠도 없어서 물증이 없지만.최근 저희 동생이 그 친구 가방에서 립밤을 발견하였고.동생이 그 친구한테 립밤 봤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모른다고 잘 찾아 보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네요...최근 짐 빼고 나가기 전에도 내 립밤 진짜 못 봤어?라고 기회를 줬지만, 잘 찾아보라고 자기는 모른다고 말을 해서실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물건이 하나씩 사라져서 물건 어디갔는지 추궁을 하면 그 친구가 저희에게 누군가가 저희집에 들어와서 물건을 가져간게 아니냐고 불안하게 만들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그 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그 말들을 모두 믿었죠.
또, 월세도 저희가 먼저 말을 해서 내기 시작했어요 월세 받은건 4개월 전부터 받았는데지금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네요...
그렇게 먹여주고 재워주고 챙겨줬는데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짐 챙겨서 나갔습니다.
끝까지 사과는 안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거는 제 동생이 보낸 카톡인데 읽고 답도 없습니다.월세도 못 냈어서 동생한테 돈도 빌렸다고 하더라고요...
빌려줬던 돈도 받아야 하고, 없어진 물건에 대해서 물증은 없지만 심증만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 친구의 태도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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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동생 친구 A 동생 B
5년 전 A가 B 돈을 훔친 전적도 있었습니다.그때는 학생 시절이라 넘기고 사과하고 자기가 훔친 거 인정해서 그러려니 넘기고 잘 대화해서 풀고 친하게 지냈는데 5년이 지난 현재 11개월 동안 저희 집에 살면서 물건 훔치고 저희가 물건이 사라지니 도둑든 거 아니냐고 무서워했는데 A는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진짜 집에 도둑든 거 아니야??" 이러면서 겁까지 준 거 생각하면 진짜 열받네요 카톡 내용 보시면 알겠지만 끝까지 자기 잘 못 인정 안 하고 우리한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 일절 없고 자기는 립밤 말고는 훔친 거 없다고 우기기만 바쁩니다 반성하는 기미도 없고 A는 그저 억울해하기만 합니다 이게 맞는 행동인가요? 평소에 네이트판 글로만 보던 말도 안 되는 썰들이 많았는데 저도 이런 상황을 겪게 되다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만 없네요 이런 일로 경찰에 신고가 가능할까요? 앞뒤 상황 보면 A가 맞는데 립밤 말고는 물증이 없어요 근데 A는 맞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조용히 넘기고 싶었는데 A의 뻔뻔한 태도와 미안하다는 말을 끝까지 안 하는 거 보고 괘씸하더라구요 저런 애를 우리가 받아주고 같이 살아왔던게 소름 끼칩니다
같이 살면서 기본 예의도 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집에 오셨는데 A는 방에 누워서 고개만 까딱 거리면서 "안녕하세요" 인사 하나가 끝입니다.제 화장대를 지 마음대로 클렌징 워터 기초케어 등등 맘대로 쓰고 화장솜같은 것도 안 치우고, 제가 클렌징워터 숨기고 외출하고 집에 왔는데 그걸 또 제 방을 뒤져서 어떻게든 찾아내서 쓰고 지가 쓴거 보란듯이 화장실 세면대에 화장솜 덩그러니 놓여져있고제가 클렌징 워터 샀을때 1+1으로 산거여서 하나는 옷장에 넣어두고 건들지도 않았는데 그게 까져있고 내용물도 사용했습니다.또, 저희 동생이 그 친구한테 "너도 썬크림 좀 바르고 다녀라" 했는데 눈길 하나 안 주다가 이거 되게 좋은거다 비싼거다. 말 하니 그 다음날 화장대에 썬크림이 사라졌어요.제가 먹으려고 산 유산균도 청소하다 A 가방을 봤는데 유산균을 3팩이나 훔쳐서 가방에 넣고 지가 먹고 다녔더라고요.다이어트 약 먹는 거 있는데 그것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몰래 훔쳐 먹었고요.노스페이스 패딩도 행거에 걸어두고 이제 날이 추워지니 겨울 옷 정리하려고 봤는데 패딩 있어야할 자리가 텅 빈채로 사라졌어요.글램팜 미용 고데기, 미용 바리깡도 다 사라짐이거 말고 더 많은데 아직 몰라서 사라지는 물건은 실시간으로 계속 알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매정하게 보면 그냥 우리가 어디에다가 두고 까먹거나 잃어버린 거 아니냐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진짜 어이없는건 A의 물건은 단 하나도 사라진 게 없어요.같이 살면서 저희는 짜잘한 물건부터 고가의 물건까지 사라지는 상황에서 A의 물건은 단 하나도 사라진 게 없습니다.사실상 집에 저랑 저희 동생, 그 친구. 이렇게 셋이 살고 있는 이 상황에서 당연히 범인은 A라고 정황할 수 밖에 없고, 아니면 진짜 귀신 들린 집인거고 현실판 기생충이 아니라 현실판 컨저링으로 가야하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