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가 생겼는뎅 화장실문제요!!

흠흠2023.10.18
조회897
좀전 밤 11시 30쯤 남편이랑 햄버거사오던 길에 유기묘가 한참을 따라와서 결국 저희 아파트까지 들어오길래 지금 집에 데리고있는데 한살 두살정도 되는거 같아요 일단 너무 늦어서 편의점가서 츄르랑 간식 대충 사왔는데 진짜 미친듯이 먹었어요 ㅠㅠ
근데 문제가 화장실 모래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남편보고 밖에 놀이터 모래라도 가져오라고했는데 다 잔디어서 실패 하...진짜 애 화장실을 어케해야죠
갑자기 뚝 떨어진 고양이라 유기묘 관련글 찾아보면 보호소 맡기면 다 안락사행이나 공장으로 간다는 글보고 맘이 넘 안좋은데 키울 형편은 안되고 마음도 아직 정해지지않아서 너무 복잡한맘이에요 잠도 안와요 ㅠㅠ
어쩌죠
지금 박스에 이불방석해서 넣어줬더니 안에 쏙들어가있어서 조용조용 다니고 애가 애교가 만점이라 막 다리에 부비부비하고..미치겠슴당
일단 화장실이 문제라 두서없이 글써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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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님들 말씀대로 일단 임시보호 하면서 키울분 찾아보려구요
우선 쿠팡배달은 오후에 와서 아침에 가까운 마트 문열자마자 가서 모래사왔는데 두부모래 딱 두개3kg 남아서 사왔는데 냄새를 못잡아주는거 같아서 공부하고 쿠팡으로 다시 사려구요
어떻게 알았는지 깔아주자마자 쉬하고 똥도 싸고..근데 어설프게 덮질못해요 화장실이 작은건가..
사료는 습식밖에 없어서 참치.닭류로 먹이고있고 건식은 일단 기호 맞춰보려고 작은거 사고싶은데 다 대용량이긴해서 로얄캐닌 스타터 사봤구요
숨숨집이랑 빗이랑 장난감 이것저것 대충 필요한건 샀고 병원 데리고 가서 접종도 준비중입니당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