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전에 어린이집 아동학대 멍크림 사건 글 보셨는지요?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학대했다는 글입니다..
https://zul.im/0O94x7
(그 아이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녔고, 저희 아이는 만 2세반, 담임한테 학대를 당했습니다. )
긴 글이 되겠지만 읽어주세요... 도와주세요...
1년동안 우리 아이도 의심사례가 많았습니다. 그 지옥같은 곳에 우리 아이를 혼자 보낸 것에 끝도 없는 죄책감으로 가득 차고 그 당시 큰 충격으로 힘들게 가진 둘째 아이도 유산 하였습니다.. 학대당한 우리 아이도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어요..
학대사건이 터지고 확보된 씨씨티비 분량이 3개월치 밖에 없음에도 우리 아이 학대 영상이 몇 건이나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는 말을 잘 못하는 아이여서 어린이집 다니면서 언어치료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 학대가 심했던거 같습니다. 어느날은 담임이 "아이가 피부가 하얘서 조금만 뭘해도 금방 빨개지더라고요" 이딴 소리를 하는데 그때 제가 주춤하지 않았다면 조금이라도 더 막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싫어하는 음식은 잘 먹으려 하지 않아서 입소전에 충분한 상담도 하였고 키즈노트에서도 항상 담임과 장문으로 글 남기면서 먹기 싫어하는건 먹이지 말아달라, 잘 먹는 것만 먹여달라, 집에서 보충하겠다, 맨밥만 먹여도 되니 억지로 먹이지 말라 늘 부탁드렸습니다.
어느날 담임이 아이가 너무 안먹는다 하여 도시락을 싸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몇달 도시락도 싸서 보냈습니다. 그 도시락을 싸는동안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몇달 후에 이제 아이가 잘 먹는다 하여 도시락 안보내도 될 것 같다고 도시락을 끊었습니다. 그때부터 학대가 심해진거 같습니다.
* 씨씨티비를 보면 대부분 아침 죽시간, 간식시간, 점심시간에 학대가 이뤄졌습니다.
아침마다 어린이집에서 죽을 주는데 아이가 싫어할 것 같아서 집에서 아침 먹여 보내겠다 안줘도 된다 말씀 드렸고, 일부러 아침에 등원도 늦게 시켜서 죽 시간 피하게 해줬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아이에게 죽을 먹이겠다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고 있는데 우리 아이만 식탁에 한참을 붙잡아 놓고 먹을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같은 반 친구가 말해주기를 "은결이는 밥 먹을 때마다 많이 힘들어 했어요" 라고 말해주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담임이 은결이가 오늘은 잘 먹었다고 키즈노트에 적어줄 때마다 저는 다 거짓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식사시간, 간식시간에도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 먹기 싫어하는 아이를 선생이 자기 다리로 아이 팔 다리를 못 움직이게 꽉 잡고, 입에 음식을 억지로 쑤셔넣고, 아이가 울면서 뱉어내는데 다시 주워담아 뱉은걸 다시 쑤셔넣고, 구역질 하는데도 억지로 쑤셔넣고..
** 그러다 선생이 화를 주체 못하고 아이 목을 조르더라고요.. **
* 힘으로 아이를 뒤로 밀어서 애가 자빠지는건 기본이고요..
물티슈로 입을 꼬집듯이 닦아주다가 아이 인중에 멍도 심하게 들었는데 자연스럽게 멍 크림 가져와서 발라주는데 일상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놓고 저한테는 "아이 혼자 책 보다가 모서리에 인중 콕 찍어서 멍들었어요"라고 말했었습니다.
* 그동안 의심되서 찍어놨던 상처 사진들, 손톱자국 상처, 다리 꽉 잡아서 멍든 상처, 귀 잡아당겨서 다친 상처, 키즈 노트에 매번 울어 눈이 퉁퉁 부어있는 사진, 항상 옷 드러워져서 내복만 입고 있는 아이, 그동안 의심됐던 모든것들이 씨씨티비 보니 맞춰지더라고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는 그래도 제가 해주는 생선, 야채, 음식들 먹어보려 노력해주고 그래도 주는대로 잘 먹어주던 아이가 언제부턴가 새로운 음식은 입에도 안대려 하고 먹을 때마다 몸부림치고 소리지르고 화만내고 밥 먹는걸 싫어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씨씨티비를 보면 아이가 왜이렇게 변했는지 알 수 있고, 이것이 트라우마구나.. 알게되었습니다..
* 목 조르고 아이가 구역질하고 토하듯 뱉어낸 걸 다시 입에 넣고 말도 잘 못해서 마냥 우는 것 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기도 막혀서 우리아이 잘못되기라도 했으면 그때서야 제대로 된 벌 줄 수 있는건가요..?
* 그 순간 보조교사 옆으로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는 우리 아이를.. 보조교사도 담임한테 다시 밀어내는 모습도 씨씨티비 다 들어있습니다..
* 우리 아이가 담임한테 학대 당할 때, 멍크림 사건 담임은 아예 저희 아이 교실까지 들어와서 떠들면서 보고 가고, 원장도 앞에서 쳐다보고 그냥 가고 다들 일상인듯 모른척 하고 갑니다. 씨씨티비에 다 있습니다.
* 근데도 원장과 다른 선생 두명은 방임죄가 아니고 아동복지법 위반도 아니고 증거불충분 불기소됐습니다.. 그나마 직접 학대를 가한 멍크림 사건 담임과 저희 만2세반 담임은 재판이 잡혔는데 그마저도 이 가해자들이 재판을 미뤄대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
그렇게 우리아이는 학대피해를 받고도 제대로 된 벌하나 주지 못합니다.. 아이도, 우리 가족 모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도 * 원장은 여행다니고.. 담임도 원장도 그동안 저한테 연락 한 통 없고, 사과한번 받아보질 못했습니다. *
우리 아이 학대 씨씨티비 임에도 제가 받을 수 없는 이 세상..
학대교육 잘했다고 아무 죄가 없다고 하는 이 세상..
아이들이 학대 당할 때 같은 교실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도 그 학대를 강화시키지 않았고 다른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었기에 죄가 없다는 이 세상..
신고의무자 이지만 신고하지 않아도 마땅히 처벌할 법은 없다는 이세상..
여러분들 이번 사건 끝까지 함께 지켜봐주세요.. 도와주세요..
이렇게 피해가면 지금 원장과 학대 선생들이 여러분들의 원장이 되고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기다리던 재판이 11월달에 잡혔었는데 가해자들이 재판 기일변경을 신청하여 12월로 밀렸습니다. 헌데, 이 기일변경이라는 것이 횟수 제한이 없답니다. 가해자들이 기일변경을 계속 신청해대면 우리 피해자들은 매번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무기한이죠… 말이 됩니까..? **
** 재판이 잡혀야 저희가 씨씨티비도 받아볼 기회가 생깁니다.. 이 참담한 현실에 또 무너져 내립니다.. **
안산 어린이집 추가 아동학대 피해자 엄마입니다.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학대했다는 글입니다..
https://zul.im/0O94x7
(그 아이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녔고, 저희 아이는 만 2세반, 담임한테 학대를 당했습니다. )
긴 글이 되겠지만 읽어주세요... 도와주세요...
1년동안 우리 아이도 의심사례가 많았습니다. 그 지옥같은 곳에 우리 아이를 혼자 보낸 것에 끝도 없는 죄책감으로 가득 차고 그 당시 큰 충격으로 힘들게 가진 둘째 아이도 유산 하였습니다.. 학대당한 우리 아이도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어요..
학대사건이 터지고 확보된 씨씨티비 분량이 3개월치 밖에 없음에도 우리 아이 학대 영상이 몇 건이나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는 말을 잘 못하는 아이여서 어린이집 다니면서 언어치료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 학대가 심했던거 같습니다. 어느날은 담임이 "아이가 피부가 하얘서 조금만 뭘해도 금방 빨개지더라고요" 이딴 소리를 하는데 그때 제가 주춤하지 않았다면 조금이라도 더 막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싫어하는 음식은 잘 먹으려 하지 않아서 입소전에 충분한 상담도 하였고 키즈노트에서도 항상 담임과 장문으로 글 남기면서 먹기 싫어하는건 먹이지 말아달라, 잘 먹는 것만 먹여달라, 집에서 보충하겠다, 맨밥만 먹여도 되니 억지로 먹이지 말라 늘 부탁드렸습니다.
어느날 담임이 아이가 너무 안먹는다 하여 도시락을 싸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몇달 도시락도 싸서 보냈습니다. 그 도시락을 싸는동안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몇달 후에 이제 아이가 잘 먹는다 하여 도시락 안보내도 될 것 같다고 도시락을 끊었습니다. 그때부터 학대가 심해진거 같습니다.
* 씨씨티비를 보면 대부분 아침 죽시간, 간식시간, 점심시간에 학대가 이뤄졌습니다.
아침마다 어린이집에서 죽을 주는데 아이가 싫어할 것 같아서 집에서 아침 먹여 보내겠다 안줘도 된다 말씀 드렸고, 일부러 아침에 등원도 늦게 시켜서 죽 시간 피하게 해줬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아이에게 죽을 먹이겠다고 다른 친구들은 다 놀고 있는데 우리 아이만 식탁에 한참을 붙잡아 놓고 먹을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같은 반 친구가 말해주기를 "은결이는 밥 먹을 때마다 많이 힘들어 했어요" 라고 말해주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담임이 은결이가 오늘은 잘 먹었다고 키즈노트에 적어줄 때마다 저는 다 거짓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식사시간, 간식시간에도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 먹기 싫어하는 아이를 선생이 자기 다리로 아이 팔 다리를 못 움직이게 꽉 잡고, 입에 음식을 억지로 쑤셔넣고, 아이가 울면서 뱉어내는데 다시 주워담아 뱉은걸 다시 쑤셔넣고, 구역질 하는데도 억지로 쑤셔넣고..
** 그러다 선생이 화를 주체 못하고 아이 목을 조르더라고요.. **
* 힘으로 아이를 뒤로 밀어서 애가 자빠지는건 기본이고요..
물티슈로 입을 꼬집듯이 닦아주다가 아이 인중에 멍도 심하게 들었는데 자연스럽게 멍 크림 가져와서 발라주는데 일상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놓고 저한테는 "아이 혼자 책 보다가 모서리에 인중 콕 찍어서 멍들었어요"라고 말했었습니다.
* 그동안 의심되서 찍어놨던 상처 사진들, 손톱자국 상처, 다리 꽉 잡아서 멍든 상처, 귀 잡아당겨서 다친 상처, 키즈 노트에 매번 울어 눈이 퉁퉁 부어있는 사진, 항상 옷 드러워져서 내복만 입고 있는 아이, 그동안 의심됐던 모든것들이 씨씨티비 보니 맞춰지더라고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는 그래도 제가 해주는 생선, 야채, 음식들 먹어보려 노력해주고 그래도 주는대로 잘 먹어주던 아이가 언제부턴가 새로운 음식은 입에도 안대려 하고 먹을 때마다 몸부림치고 소리지르고 화만내고 밥 먹는걸 싫어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씨씨티비를 보면 아이가 왜이렇게 변했는지 알 수 있고, 이것이 트라우마구나.. 알게되었습니다..
* 목 조르고 아이가 구역질하고 토하듯 뱉어낸 걸 다시 입에 넣고 말도 잘 못해서 마냥 우는 것 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기도 막혀서 우리아이 잘못되기라도 했으면 그때서야 제대로 된 벌 줄 수 있는건가요..?
* 그 순간 보조교사 옆으로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는 우리 아이를.. 보조교사도 담임한테 다시 밀어내는 모습도 씨씨티비 다 들어있습니다..
* 우리 아이가 담임한테 학대 당할 때, 멍크림 사건 담임은 아예 저희 아이 교실까지 들어와서 떠들면서 보고 가고, 원장도 앞에서 쳐다보고 그냥 가고 다들 일상인듯 모른척 하고 갑니다. 씨씨티비에 다 있습니다.
* 근데도 원장과 다른 선생 두명은 방임죄가 아니고 아동복지법 위반도 아니고 증거불충분 불기소됐습니다.. 그나마 직접 학대를 가한 멍크림 사건 담임과 저희 만2세반 담임은 재판이 잡혔는데 그마저도 이 가해자들이 재판을 미뤄대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
그렇게 우리아이는 학대피해를 받고도 제대로 된 벌하나 주지 못합니다.. 아이도, 우리 가족 모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도 * 원장은 여행다니고.. 담임도 원장도 그동안 저한테 연락 한 통 없고, 사과한번 받아보질 못했습니다. *
우리 아이 학대 씨씨티비 임에도 제가 받을 수 없는 이 세상..
학대교육 잘했다고 아무 죄가 없다고 하는 이 세상..
아이들이 학대 당할 때 같은 교실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도 그 학대를 강화시키지 않았고 다른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었기에 죄가 없다는 이 세상..
신고의무자 이지만 신고하지 않아도 마땅히 처벌할 법은 없다는 이세상..
여러분들 이번 사건 끝까지 함께 지켜봐주세요.. 도와주세요..
이렇게 피해가면 지금 원장과 학대 선생들이 여러분들의 원장이 되고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기다리던 재판이 11월달에 잡혔었는데 가해자들이 재판 기일변경을 신청하여 12월로 밀렸습니다. 헌데, 이 기일변경이라는 것이 횟수 제한이 없답니다. 가해자들이 기일변경을 계속 신청해대면 우리 피해자들은 매번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무기한이죠… 말이 됩니까..? **
** 재판이 잡혀야 저희가 씨씨티비도 받아볼 기회가 생깁니다.. 이 참담한 현실에 또 무너져 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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