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때 결혼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난 절때 결혼안할거야 엄마옆에만 있을거야
했는데...^^ 정말로 이런말하는 사람들이 일찍 간다더니
저는 미국에 살다가 한국에 잠깐 들어온 남편을 만나
그 사이에 사랑에 빠져 단기간에 결혼을 했습니다
허니문으로 예쁜 아가도 생겼구요!
지금은 결혼 9년차 입니다
아이는 그 사이에 4명이 되었어요
남편과 으쌰 으쌰 하며 정말 새벽부터 나가 일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사니 처음엔 9평집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52평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저는 자라오며 행복한 가정이 아니었어요
늘 집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폭언이 난무했죠
그래서 더 결혼이 싫고 엄마가 시집살이를 당하는걸
매일 같이 봐서 결혼은 안한다 생각하며 살았던거 같아요
근데... 모두가 똑같진 않더라구요
저는 정말 좋은 시댁을 만났고
정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부모님을 통해서 이런게 사랑이라는걸 알고
따뜻함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저는 사실 엄마들 친구도 없지만
그 동안의 외로움과 가끔씩 몰려오는 우울함은
시부모님 덕분에 정말 많이 이겨냈어요
ㅎㅎ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60대이신대도 계속 영어 공부하시고
교직에 계신대 제가 힘드시니까 이제 쉬시라고 해도
계속 일을 해야한다면서 제 이름 부르시면서
친구들 놀때 열심히 예쁜 가정 이루느라 고생한 우리아가
선물도 사주고 나중에 가고싶은곳 다 여행다니게 해주려면
일해야 하신다면서 일을 하세요....
제가 카페를 운영하는데 좀 나이드신 어머니들이 많이 오셔서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그래서 얘기하다보면
시댁욕하시고 사는게 힘들다 남편욕하시고 그러는데
사실 공감.....은 제가 저희 엄마 생각하며 공감하고
정말 정말 저희 시부모님 자랑 하고 싶은데 ㅎ
다른사람들 힘들게 사는데 나는 안그래! 하고 말하는건 나쁜거 같아서........... ㅎㅎ
늘 눈팅만 하다가 자랑해봐요
물론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 힘든 결혼 생활을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결혼을 해서 정말 행복해지고 결혼하고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꼭 결혼을 안좋게만! 내 주위만 보고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해요
너무 두서없이 써내려가 좀 부끄럽네요 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아..^^ 이 글을 진짜 왜 갑자기 썼냐면
제가 사실 이번에 암판정을 받았어요
몇 주 사이에 갑자기 몸이 너무 아프면서 힘이 다 빠져서
아버님이 아는 삼성병원 교수님께 연락을 하셔서
검사를 했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그래서 모든 검사 끝내고 새벽에 어머니댁이 서울이라
어머니댁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새벽4시까지 집에서 기다리시다가
울면서 나오시더라구요 내새끼 아파서 어떡하냐고
계속 안고 우시다가 그 새벽에 사골에 밥 말아서 주시고
ㅎ 저희 엄마는 저한테 유난떤다고 병원좋아해서 또 병원갔냐고 하셨는데 그냥 시어머니의 그런 모습에....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정말 날 사랑하시는구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 얘기 듣고는 야 그럼 아들이 혼자 될수도 있는데 당연히 그렇게 챙겨주지 하셨는데
혼자 될수도 있어서 챙겨주셨던 어쨌던 저는 감사했어요
이유가 있어서 챙겨주는것도 어쨌던 정성이고 마음표현이잖아요
아무튼! 제가 이래서 그냥 문득 갑자기 쓰고싶었어요
정말 마무리 할게요^^ ㅎ 제 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모두들 아프지마세요
조금 아플때 증상 기억하셔서 꼭 병원가세요
제발 모두들 안아프고 사랑하는분들과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쫌 그렇지만 자랑하고싶어요
어려서부터 난 절때 결혼안할거야 엄마옆에만 있을거야
했는데...^^ 정말로 이런말하는 사람들이 일찍 간다더니
저는 미국에 살다가 한국에 잠깐 들어온 남편을 만나
그 사이에 사랑에 빠져 단기간에 결혼을 했습니다
허니문으로 예쁜 아가도 생겼구요!
지금은 결혼 9년차 입니다
아이는 그 사이에 4명이 되었어요
남편과 으쌰 으쌰 하며 정말 새벽부터 나가 일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사니 처음엔 9평집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52평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저는 자라오며 행복한 가정이 아니었어요
늘 집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폭언이 난무했죠
그래서 더 결혼이 싫고 엄마가 시집살이를 당하는걸
매일 같이 봐서 결혼은 안한다 생각하며 살았던거 같아요
근데... 모두가 똑같진 않더라구요
저는 정말 좋은 시댁을 만났고
정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부모님을 통해서 이런게 사랑이라는걸 알고
따뜻함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저는 사실 엄마들 친구도 없지만
그 동안의 외로움과 가끔씩 몰려오는 우울함은
시부모님 덕분에 정말 많이 이겨냈어요
ㅎㅎ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60대이신대도 계속 영어 공부하시고
교직에 계신대 제가 힘드시니까 이제 쉬시라고 해도
계속 일을 해야한다면서 제 이름 부르시면서
친구들 놀때 열심히 예쁜 가정 이루느라 고생한 우리아가
선물도 사주고 나중에 가고싶은곳 다 여행다니게 해주려면
일해야 하신다면서 일을 하세요....
제가 카페를 운영하는데 좀 나이드신 어머니들이 많이 오셔서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그래서 얘기하다보면
시댁욕하시고 사는게 힘들다 남편욕하시고 그러는데
사실 공감.....은 제가 저희 엄마 생각하며 공감하고
정말 정말 저희 시부모님 자랑 하고 싶은데 ㅎ
다른사람들 힘들게 사는데 나는 안그래! 하고 말하는건 나쁜거 같아서........... ㅎㅎ
늘 눈팅만 하다가 자랑해봐요
물론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 힘든 결혼 생활을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결혼을 해서 정말 행복해지고 결혼하고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꼭 결혼을 안좋게만! 내 주위만 보고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해요
너무 두서없이 써내려가 좀 부끄럽네요 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아..^^ 이 글을 진짜 왜 갑자기 썼냐면
제가 사실 이번에 암판정을 받았어요
몇 주 사이에 갑자기 몸이 너무 아프면서 힘이 다 빠져서
아버님이 아는 삼성병원 교수님께 연락을 하셔서
검사를 했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그래서 모든 검사 끝내고 새벽에 어머니댁이 서울이라
어머니댁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새벽4시까지 집에서 기다리시다가
울면서 나오시더라구요 내새끼 아파서 어떡하냐고
계속 안고 우시다가 그 새벽에 사골에 밥 말아서 주시고
ㅎ 저희 엄마는 저한테 유난떤다고 병원좋아해서 또 병원갔냐고 하셨는데 그냥 시어머니의 그런 모습에....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정말 날 사랑하시는구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 얘기 듣고는 야 그럼 아들이 혼자 될수도 있는데 당연히 그렇게 챙겨주지 하셨는데
혼자 될수도 있어서 챙겨주셨던 어쨌던 저는 감사했어요
이유가 있어서 챙겨주는것도 어쨌던 정성이고 마음표현이잖아요
아무튼! 제가 이래서 그냥 문득 갑자기 쓰고싶었어요
정말 마무리 할게요^^ ㅎ 제 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모두들 아프지마세요
조금 아플때 증상 기억하셔서 꼭 병원가세요
제발 모두들 안아프고 사랑하는분들과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