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학폭 피해 당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눈물 흘린 권오중

ㅇㅇ2023.10.20
조회3,329


- 우리 혁준이가 지금 97년생이라 그랬나요?



  


- 우리가 흔히 아는 ADHD, 자폐 이런 거랑은 전혀 또 다른



 


그런 거 아니에요




 



유전자 중에 몇 번이 문제가 있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이렇게 몇 명 없기 때문에




 



사람을 걔가 치려고 친 게 아닌데 툭 치고 가면




 



이렇게 막 싸우려고 하는 애들도 있구요




 


그냥 툭 치고, 지는 지 갈 길 가는 거거든요




 



그럼 얘기하죠, 아 죄송합니다.

우리 애가 장애가 있어가지고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때 까지는 되게 힘들었죠




 


중학교 때는 폭력도 많았고



 



혁준이 여기 정말 보면 자국이 있어요




 



여러 명이서 애를 막 1년 동안 막 폭행한 거예요




 



나중에 조사해 가지고는 전학도 가고 누가




 



- 아니 중학교 때면 그래도 오중씨가 한참 활동할 때 아니에요?




 



고등학교 가면 애들이 공부밖에 안 하거든요




 



그때서야 안 맞고 오는 것에 대해서

되게 우리가...다행이다





 



처음에 과대하게 얘기한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혁준이가 얘기한 걸 듣고 얘한테 물어보면 걔네들 멀쩡하게





 



연기를 너무 잘해요




 



제가요? 너무 억울해요

이러면서 얘기해요




 



너 왜 그런식으로 얘기해가지 임마

우리 난감하게 만들어




 



근데 요게 다치고 나서




 



혁준이가 쳐다본다고 유리창을 깬 거예요




 



유리창이 튀면서 여기에 박힌 거예요 




 

 


그 때 제가 참았어요.

그때는 저도 연예인이었고







그런데 그 때 못한 게 너무 후회가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얘한테는 자기 편이 아무도 없었던거지

어떻게 보면




 

 


- 어유...눈물 나 





 

 




아들이 자기 맞고 괴롭힘 당한다고 얘기할때 모르고 있다가

(괴롭힌다는 애들 찾아갔는데 아니라고 해서 오히려 아들한테 뭐라고 했다고)

진짜로 다쳐서 왔을때 연예인이라 참았었는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함



몇년뒤 

권오중이 연극 후배한테 그때 괴롭힌 애 인척 

연기해달라고 부탁해서 사과하고 트라우마 해결해주려 했고

아들이 받아줬는데 아빠봐서 일부러 속아준거 같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