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망했는데 동생들이 철없이굴어

ㅇㅇ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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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업 망했고 해운대에서 ㅈㄴ 작은 집으로 이사 옴
우리 가족 이제 얼마 없다 힘든 상황이다 이걸 엄마가 가족들한테 직접적으로 말함
중딩때는 솔직히 여유가 있어서 한달용돈 60~70씩 받으면서도 매번 용돈 더 타가고 시험 끝나면 엄마랑 쇼핑 가고 휴가철엔 가족끼리 해외 매번 놀러가고 그랬는데 아빠 사업 망하고 나서는 당연히 못그러거든? 고딩인데 용돈도 15 받음 집안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우울해짐
근데 동생들은 아직도 우리가 여유롭게 살던때같은줄 아는지 눈치없이 용돈 달라고 하고 지 친구들은 다 있는데 지만 없다고 아이폰 15 사달라 맥북 사달라 조던 사달라 지갑 사달라 이러는거 존1나 짜증남
눈치가 없는건가 좀만 신경써도 집이 예전같지 않고 자기들까지 힘들게 하면 안되겠다는것 정도는 알수 있을텐데 진짜 너무 철 없음 저정도 나이 됐으면 그정도는 좀 참을수 없는건가 엄마 아빠도 많이 힘들텐데 생각이 너무 어린것 같음
물론 아직 초6이랑 중2인데 주변 환경이 달라지니까 자신들도 힘들거 나도 잘 알아서 마음 이해는 가는데 그냥 예전이랑 비교하면서 엄마아빠 마음에 못박는건 너무너무 미워ㅠㅠ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