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후 퇴사고민ㅜ

O2023.10.22
조회12,495

이직 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회사 고민 계속 되서 조언 부탁해!

화장품 회사인줄 알았는데
pb만 파는게 아니라 돈되는 건 다 파는 회사.
처우나 조건은 나쁘지 않으나
규모가 작아 체계가 없고
체계가 잡히려면 시간이 꽤나 들것으로 보임 +
7시 퇴근인데 평일 저녁 시간 활용이 어려운게 아쉬움+
업무는 외부몰 md인데 현재 cs, 발주, 송장 업무도 같이하고 있음 > 처음엔 힘들어 죽겠었는데 한달 지나니
이것도 적응해서 어떻게 해가고는 있음
근데 주말에 쉬는데 내내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서
그만 둬야되는건가 계속 고민중
(일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해야되는게 아닌가 생각)

마음이 불편한 이유는
상사한테 하지 않던 일+성향상 cs업무 하는게 버겁다 얘기했는데 현 인력으로 당장 대체가 힘드니 좀만 힘내달라는 식의 얘기를 들음
이후 대표와 미팅 했는데 내가 원래 하려던 업무경험이
대표의 기준에 못미치는 느낌을 받았고
포지션이 약간 애매해진거 같음

여기 들어오기전 5개월 쉬었는데
쉬면서 불안하고 이직 준비 하면서 좀 힘들었어서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
내가 뭘 잘하는지 잘할수 있는지 그것도 요즘 모르겠어서
정말 현타가 많이옴
남들은 잘만 다니는 회사 나는 정착을 못해서 왜 이렇게
맨날 고민이고 힘들까 생각이 든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