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사람 찾습니다.

쓰니2023.10.23
조회98

처음 만난건 작년 7월 달 중반 쯤 이었어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 만났던 친구인데 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힘들어 할 때마다 곁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던 친구에요.
이 친구랑 8월 달 쯤 제가 먼저 고백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그 때 저희가 있던 곳은 연애가 허용되지 않는 곳이기에 저희는 매일 쪽지를 주고 받으며 오늘 하루를 공유하고, 하소연을 하고, 그림을 그려주고, 사랑을 말해주는 등 서로 많이 아껴줬어요.
그러다 10월에 제가 그 곳을 떠나게 되어야하는 상황이 찾아와 그 애에게 연락처를 주고 떠났습니다.
그 아이는 아마도 11월 쯤 나와서 제게 연락을 했던 거 같아요.
저희는 그 곳을 나와서도 연락을 이어가며 연애를 하다가 서로 지역이 떨어지게 되어버리면서 자연스레 마음이 식었어요.
저도 상대도 많이 지쳐있고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이별을 권유했고 상대가 수락해서 지금까지 연락을 안 하고 지내왔는데, 요즘따라 그 아이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잘 지내는지, 그 때 보다 건강은 좋아졌는지, 학교는 잘 다니는지 등 사소한 것들이 궁금해졌어요.
그 아이의 전화번호는 핸드폰을 바꾸면서 삭제했고 카카오톡도 마찬가지에요.
그 아이는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 사용하지 않아서 더 찾기 어려워서 이곳저곳 글 올려봐요.

저는 경기도 포천시에 살고있는 여중생입니다.
상대는 남양주에 살고있는 남중생이에요.
이 아이의 관해 기억나는 게 있다면 그 아이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 이름입니다.
" 김사부 마라탕 양꼬치집 "
그 아이의 이름
" 김 건 현 "
이런 글 올리는게 유치하고 웃기긴 하지만 정말 너무나도 간절하게 그 아이가 보고싶어요.
저는 통금도 걸려있고, 너무 바빠서 다른 동네를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에 글 올려서 찾아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