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인가 남자친구가 3년 만난 전여친한테 다시 가겠다고 했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어제 만나서 얘기를 했고
여전히 완강하게 헤어짐을 말하더라구요
저에대한 단점을 얘기하면서 고작 두달밖에 안만났는데
나이가 31살이라 동갑이고
동갑을 만나면 그 특유의 느낌이 있대요 서로 이기려들고 그러는거.
전 그런 걸 느낀 적이 없었는데.
암튼 제성격이 쎄고 그래서 미래를 내다볼수 없다고 결정을 했다네요.
둘다 나이가 있으니 하루빨리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서 1-2년 연애하고 바로 결혼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전여친이 몸이 안좋고 병이 있고 그래서 애를 낳을 수 없을 것 같다 그친구가 더 힘들것같다 그래서 미래가 보이지않아 헤어짐을 선택했고
헤어지기 몇달전부터 맘을 정리했다 그러고 헤어졌다고 했고 잊었다고 했었는데
어제 저한테 그 전여친한테 연락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이랑은 결혼 생각있냐고 물어봤더니
성격이 좋아서 결혼 생각이 다시 들었어 라고 하더라구요.
성품이 너무 둥글둥글해서 자기의 둥글하지 못한 성격을 감싸주는게 좋은 것 같다고. 결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저랑 헤어지면 바로 연락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이 자리에서 빨리 헤어지자고.
그 사람은 제 단점을 쌓고 쌓아놓고 있더라구요
제 행동부터 말투 제 제스쳐까지 그리고 뭐 하나 서운한티 내면 그것도 이해를 못했고 그냥 조용히 감정이 식어갔던거죠
전 몰랐어요 얘기를 안해줬으니 한번도.
그래서 얘기를 해주지 그랬냐 했더니
하나하나 끄집어내면 싸울까봐 안했대요.
싸울까봐는 그사람 혼자 판단한건데 전 들어줄수있는 사람이고
근데 한번을 저한테 얘기한 적없었고 이제와서 그 단점들을 더이상 가지고 갈수없겠다고 하더군요.
전 그사람의 단점을 알지만 그것마저도 수용하고 그사람 자체를 사랑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사람은 마찰이 생길때마다 제가 수용을 못한다고 얘기를 해왔고 있는그대로를 좋아해달라고 하더군요.
전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 재지않고 좋아했어요
하지만 그사람은 절 있는 그대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제가 직접 너는 날 있는 그대로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아니? 라고 하더라구요.
+ 그사람은 저한테 너 몸매가 좋으니 이옷 입어달라 저옷 입어달라 요청을 많이 하더군요. 그때는 알겠다고 하고 제스탈이 아니여서 안사고 있었는데 계속 안입고 나타나니
언제 사서 입을거냐고 계속 묻더군요. 그래서 결국 사서 입었고
그 사람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만족했고 그냥 참고 입었습니다.
제가 키가작다고 힐 신어보는거 어떠냐고도 했고
전 힐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말했어요.
이제와서 왜 이렇게 나한테 요청하는게 많았냐 물어봤더니
너도 만족했잖아 그러면서 왜 내가 강요했다는듯이 나쁘게 말하냐? 라고 하더군요. 싫으면 싫다하지 너가 싫다고 못했잖아 그리고 너한테 잘어울릴것 같아서 추천한거야 라고..
옷 뿐만이 아니라 속옷도 꼭 아래위 세트로 입었어야했고
속옷 이색 저색 입어달라 했고, 안입으면 자기가 사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속옷은 끝끝내 사주더라구요.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고 싶지않아서…
헤어지기 전날 속옷이 도착했고 자기앞에서 입어보라며
입고 보여줬습니다. 수치스러웠죠.
아무리 여자친구 여도 절 무슨 인형취급하니까.
팬티도 그냥 팬티가 아닌 티팬티를 입었으면 하더군요.
여자들은 티팬티 많이 입던데?? 하면서
저보고 왁싱도 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따로 샵가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직접 해주겠다며 전 극구 사양했어요.
그건 사양 몇번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이런 것들을 전 다 들어주고 맞춰주고 좋아하는 사람이 원하니까 라고 등신처럼 다 해줬어요.
근데 이렇게 되었네요.
다 지나간 일들이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한달만이라도 더 만나보자 했는데 더이상 만나고 싶지않다고 하네요.
전여친한테 빨리 가고싶나봅니다.
이런 이별통보는 처음이라 머리가 띵하네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전여친한테 간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어제인가 남자친구가 3년 만난 전여친한테 다시 가겠다고 했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어제 만나서 얘기를 했고
여전히 완강하게 헤어짐을 말하더라구요
저에대한 단점을 얘기하면서 고작 두달밖에 안만났는데
나이가 31살이라 동갑이고
동갑을 만나면 그 특유의 느낌이 있대요 서로 이기려들고 그러는거.
전 그런 걸 느낀 적이 없었는데.
암튼 제성격이 쎄고 그래서 미래를 내다볼수 없다고 결정을 했다네요.
둘다 나이가 있으니 하루빨리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서 1-2년 연애하고 바로 결혼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전여친이 몸이 안좋고 병이 있고 그래서 애를 낳을 수 없을 것 같다 그친구가 더 힘들것같다 그래서 미래가 보이지않아 헤어짐을 선택했고
헤어지기 몇달전부터 맘을 정리했다 그러고 헤어졌다고 했고 잊었다고 했었는데
어제 저한테 그 전여친한테 연락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이랑은 결혼 생각있냐고 물어봤더니
성격이 좋아서 결혼 생각이 다시 들었어 라고 하더라구요.
성품이 너무 둥글둥글해서 자기의 둥글하지 못한 성격을 감싸주는게 좋은 것 같다고. 결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저랑 헤어지면 바로 연락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이 자리에서 빨리 헤어지자고.
그 사람은 제 단점을 쌓고 쌓아놓고 있더라구요
제 행동부터 말투 제 제스쳐까지 그리고 뭐 하나 서운한티 내면 그것도 이해를 못했고 그냥 조용히 감정이 식어갔던거죠
전 몰랐어요 얘기를 안해줬으니 한번도.
그래서 얘기를 해주지 그랬냐 했더니
하나하나 끄집어내면 싸울까봐 안했대요.
싸울까봐는 그사람 혼자 판단한건데 전 들어줄수있는 사람이고
근데 한번을 저한테 얘기한 적없었고 이제와서 그 단점들을 더이상 가지고 갈수없겠다고 하더군요.
전 그사람의 단점을 알지만 그것마저도 수용하고 그사람 자체를 사랑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사람은 마찰이 생길때마다 제가 수용을 못한다고 얘기를 해왔고 있는그대로를 좋아해달라고 하더군요.
전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 재지않고 좋아했어요
하지만 그사람은 절 있는 그대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제가 직접 너는 날 있는 그대로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아니? 라고 하더라구요.
+ 그사람은 저한테 너 몸매가 좋으니 이옷 입어달라 저옷 입어달라 요청을 많이 하더군요. 그때는 알겠다고 하고 제스탈이 아니여서 안사고 있었는데 계속 안입고 나타나니
언제 사서 입을거냐고 계속 묻더군요. 그래서 결국 사서 입었고
그 사람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만족했고 그냥 참고 입었습니다.
제가 키가작다고 힐 신어보는거 어떠냐고도 했고
전 힐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말했어요.
이제와서 왜 이렇게 나한테 요청하는게 많았냐 물어봤더니
너도 만족했잖아 그러면서 왜 내가 강요했다는듯이 나쁘게 말하냐? 라고 하더군요. 싫으면 싫다하지 너가 싫다고 못했잖아 그리고 너한테 잘어울릴것 같아서 추천한거야 라고..
옷 뿐만이 아니라 속옷도 꼭 아래위 세트로 입었어야했고
속옷 이색 저색 입어달라 했고, 안입으면 자기가 사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속옷은 끝끝내 사주더라구요.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고 싶지않아서…
헤어지기 전날 속옷이 도착했고 자기앞에서 입어보라며
입고 보여줬습니다. 수치스러웠죠.
아무리 여자친구 여도 절 무슨 인형취급하니까.
팬티도 그냥 팬티가 아닌 티팬티를 입었으면 하더군요.
여자들은 티팬티 많이 입던데?? 하면서
저보고 왁싱도 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따로 샵가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직접 해주겠다며 전 극구 사양했어요.
그건 사양 몇번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이런 것들을 전 다 들어주고 맞춰주고 좋아하는 사람이 원하니까 라고 등신처럼 다 해줬어요.
근데 이렇게 되었네요.
다 지나간 일들이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한달만이라도 더 만나보자 했는데 더이상 만나고 싶지않다고 하네요.
전여친한테 빨리 가고싶나봅니다.
이런 이별통보는 처음이라 머리가 띵하네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