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소중한 댓글 잘 읽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아들이 아니고 딸입니다. 고등학교때 알게 된 남사친으로부터 처음 인터넷 도박을 알게 되었다고해요.그때는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사먹고, 놀고 , 쇼핑을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고도했는데 ....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서 고등학교 자퇴한다는 것을 고등학교 졸업장은 제가 포기가 안되서 왕복 1시간거리를 데려다 주면서 겨우 졸업을 시켰고, 졸업하면 백수가 될 것 같아 고등학교 학과와 같은 진로의 대학을 보냈습니다. 정신차린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만 19살 되는 날 카카오뱅크에서 생활자금 마이너스 대출을이란 것을아주 쉽게 받았더라구요. 무려 3백만원을,.... 그날 3백만원을 다 날렸다고....이게 가능한 일이까 싶어 제가 직접 들어가보니아주 간단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 빛은 안갚아 줬어요. 그다음에는 남자친구 돈을 맘대로 썼는데 그건 갚아줬어요.( 남자친구 돈을 고등학교때제 딸이 3~5백 정도를 도박에 날렸지만 그건 안 갚아줬거든요. 이번이 그 친구 돈을 두번째 그런거라 백만원 갚아줬어요. 아 아니다. 고등학교때 제가 2백만원정도 준게 있는데그것도 그 친구에게 가지 못하고 또 날렸었네요.)암튼 현금이 없으니 그 다음부터는 알바 한 돈으로 하더라구요.알바한 돈이 떨어지니 대학생에게 해주는 선불 체크카드란걸 만들었대요.한도 30만원짜리요. 두개를 만들어서 또 날렸는데 제가 60만원 갚아줬어요.그런데 기존 두개에 하나더 만들어 총 3개 90만원의 빚이 다시 생겼더구라요.저는 하나는 해지 했고 하나는 해지 할거란 말을 또 빋었던거죠. 카드로 상품권을 사서 팔았다는데 전 생각도 못한 방법인데 놀랍더라구요. 제가 빚을 몇번 갚아준 것은 잘못했다, 한번만 도와달라, 살려달라 해서 갚아준건데 그때뿐이란 것을 이제는 알것같아요. 님들 글 읽고 책을 사봤어요. 도박중독자의 가족이란 책과 어쩌다 도박이란 책을요. 도박중독자의 가족에서는 갚아주면 안된다였고,어쩌다 도박에서는 센터를 이용한 치료더라구요. 현재는 딸과 연락을 안하는 중이며, 담달 월세부터 내지 않겠다 했는데 사실 걱정입니다. 돈이 없으니 또 어떠한 방법으로 빚을 만들지 몰라서요. 그냥 놔두자니 더 큰 빚을 떠 안을까 겁나고, 지금 좀 더 보듬어주면 나아질 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빨리 포기하나 싶고그래서 더 후회를 하게되진 않을까 사실 무척 고민됩니다. 우선 센터를 알아보는게 맞겠지요? 글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살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간단히 그간 사정을 말하자면 아이 돌 되기전에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웠습니다.(이혼 사유는 가정폭력 등) 아이 하나 키우겠다고 야근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아이 아빠한테 양육비를 못 받았기에 더 열심히 일했어요.한 직장에서만 15년 넘게 일하고 있는 중이고요.지금은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대출이 많이 남았지만 집도 장만했고 나름 안정 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아이가 성인도 됐고 대학교도 보냈으니 다 키웠다 생각했는데이런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한 도박인데 성인이 되니 대출에 카드까지 만들어 도박을 하네요. 아이의 도박 중독이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도박 중독에 대해 저는 도박을 왜 하는지 도박 할 때 어떤 기분인지 왜 자꾸 어리석은 짓을 하는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돈을 쉽게 많이 벌고 싶다고 말하는데 지금 도박에 날린 돈만 모았어도 쓰고싶은거 다 쓰고 살았을건데 이해가 안돼요. 처음에 화가나 혼도 냈지만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아 대화도 해보고 달래보고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정신과 약도 먹게하고 같이 있어주고 다른 취미를 찾아봐주고 했는데도 일년 넘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박을 하는것을 보니 이제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늘어가는 것은 빚 뿐인데 어찌해야할까요? 지금 혼자 자취 중인데 집에 데리고 있고싶은데 아이는 싫다고해요. 도와주세요. 전 어떻게 아이를 구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자녀의 도박 문제 -추가
저희 아이는 아들이 아니고 딸입니다. 고등학교때 알게 된 남사친으로부터 처음 인터넷 도박을 알게 되었다고해요.그때는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사먹고, 놀고 , 쇼핑을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고도했는데 ....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서 고등학교 자퇴한다는 것을 고등학교 졸업장은 제가 포기가 안되서 왕복 1시간거리를 데려다 주면서 겨우 졸업을 시켰고, 졸업하면 백수가 될 것 같아 고등학교 학과와 같은 진로의 대학을 보냈습니다. 정신차린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만 19살 되는 날 카카오뱅크에서 생활자금 마이너스 대출을이란 것을아주 쉽게 받았더라구요. 무려 3백만원을,.... 그날 3백만원을 다 날렸다고....이게 가능한 일이까 싶어 제가 직접 들어가보니아주 간단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 빛은 안갚아 줬어요. 그다음에는 남자친구 돈을 맘대로 썼는데 그건 갚아줬어요.( 남자친구 돈을 고등학교때제 딸이 3~5백 정도를 도박에 날렸지만 그건 안 갚아줬거든요. 이번이 그 친구 돈을 두번째 그런거라 백만원 갚아줬어요. 아 아니다. 고등학교때 제가 2백만원정도 준게 있는데그것도 그 친구에게 가지 못하고 또 날렸었네요.)암튼 현금이 없으니 그 다음부터는 알바 한 돈으로 하더라구요.알바한 돈이 떨어지니 대학생에게 해주는 선불 체크카드란걸 만들었대요.한도 30만원짜리요. 두개를 만들어서 또 날렸는데 제가 60만원 갚아줬어요.그런데 기존 두개에 하나더 만들어 총 3개 90만원의 빚이 다시 생겼더구라요.저는 하나는 해지 했고 하나는 해지 할거란 말을 또 빋었던거죠. 카드로 상품권을 사서 팔았다는데 전 생각도 못한 방법인데 놀랍더라구요.
제가 빚을 몇번 갚아준 것은 잘못했다, 한번만 도와달라, 살려달라 해서 갚아준건데 그때뿐이란 것을 이제는 알것같아요.
님들 글 읽고 책을 사봤어요. 도박중독자의 가족이란 책과 어쩌다 도박이란 책을요.
도박중독자의 가족에서는 갚아주면 안된다였고,어쩌다 도박에서는 센터를 이용한 치료더라구요.
현재는 딸과 연락을 안하는 중이며, 담달 월세부터 내지 않겠다 했는데 사실 걱정입니다. 돈이 없으니 또 어떠한 방법으로 빚을 만들지 몰라서요.
그냥 놔두자니 더 큰 빚을 떠 안을까 겁나고, 지금 좀 더 보듬어주면 나아질 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빨리 포기하나 싶고그래서 더 후회를 하게되진 않을까 사실 무척 고민됩니다.
우선 센터를 알아보는게 맞겠지요?
글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살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간단히 그간 사정을 말하자면 아이 돌 되기전에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웠습니다.(이혼 사유는 가정폭력 등)
아이 하나 키우겠다고 야근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아이 아빠한테 양육비를 못 받았기에 더 열심히 일했어요.한 직장에서만 15년 넘게 일하고 있는 중이고요.지금은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대출이 많이 남았지만 집도 장만했고 나름 안정 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아이가 성인도 됐고 대학교도 보냈으니 다 키웠다 생각했는데이런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한 도박인데 성인이 되니 대출에 카드까지 만들어 도박을 하네요.
아이의 도박 중독이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도박 중독에 대해 저는 도박을 왜 하는지 도박 할 때 어떤 기분인지
왜 자꾸 어리석은 짓을 하는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돈을 쉽게 많이 벌고 싶다고 말하는데 지금 도박에 날린 돈만 모았어도 쓰고싶은거 다 쓰고 살았을건데 이해가 안돼요.
처음에 화가나 혼도 냈지만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아 대화도 해보고 달래보고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정신과 약도 먹게하고 같이 있어주고 다른 취미를 찾아봐주고 했는데도
일년 넘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박을 하는것을 보니 이제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늘어가는 것은 빚 뿐인데 어찌해야할까요?
지금 혼자 자취 중인데 집에 데리고 있고싶은데 아이는 싫다고해요.
도와주세요. 전 어떻게 아이를 구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