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해 올해 어느 때보다 혼자 많은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니 왜 쑥스러움이 많은 성격이라고 했는지 공감하겠더라고요(웃음)
혼자 많은 일을 하면서 제가 얼마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됐어요. 자신을 뛰어넘어 더 성장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기도 했습니다. 자신감 있게 행동하려면 스스로 준비돼 있어야 하니까요.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임에도 오늘도 현장의 모두에게 먼저 인사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2014년 한 촬영장에서 만났던 때가 떠올랐어요. 배달 음식 용기를 스태프와 함께 치우고, 심지어 스튜디오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진 것 같다며 새 두루마리까지 걸려고 해서 말렸던 기억이 나요.
제가 그랬나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잘했네요(웃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티파니 앰배서더가 된 이후 처음 보인 굵직한 행보는 지난 4월 뉴욕 ‘티파니 더 랜드마크’ 재개장 행사 참석이었습니다. 오늘도 관계자들과 당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던데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큰 행사에 혼자 가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아름다운 티파니 주얼리와 수많은 셀러브리티들…. 지금 돌아봐도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로워서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역사 깊은 브랜드와 함께하며 주얼리가 가진 힘을 새롭게 느꼈을까요
처음 주얼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공연으로 무대에 설 일이 많아지면서예요. 곡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 곡이나 의상으로 살릴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일지 찾으면서 주얼리와 액세서리의 힘을 느꼈어요. 주얼리의 매력을 알게 된 순간이었죠.
2023년 올해는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이기도 했습니다. 그 여정을 담은 책 〈BEYOND THE STORY: 10-Year Record of BTS〉 속에서 “아직도 저는 첫 무대 때 방송 카메라 옆에 서 있던 그 단 한 줄을 기억해요”라는 인터뷰 문장이 기억에 남아요.
아무도 저희가 어떤 팀인지 모를 때였으니까요. 그럼에도 ‘저 분들은 어떻게 우리를 알고 찾아와서 응원해 주고 계시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춤을 현대무용으로 시작했기에 K팝 댄스를 익히느라 애를 먹었고, 데뷔 이후에는 보컬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꼈죠. 그럼에도 얼마 전 위버스라이브를 통해 처음부터 새롭게 연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어요. 그렇게 열심히 달려왔는데도 여전히 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게 어떻게 다가올지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이 정도라는 사실이 정말 부끄러워요. 그렇다고 도망가고 싶지는 않고, 저도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내고 싶습니다.
엘르 31주년 방탄소년단 지민 x 티파니앤코 11월호 화보
방탄 지민 x 티파니앤코 11월호 화보 인터뷰 떴길래 가져와봄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해 올해 어느 때보다 혼자 많은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니 왜 쑥스러움이 많은 성격이라고 했는지 공감하겠더라고요(웃음)
혼자 많은 일을 하면서 제가 얼마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됐어요. 자신을 뛰어넘어 더 성장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기도 했습니다. 자신감 있게 행동하려면 스스로 준비돼 있어야 하니까요.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임에도 오늘도 현장의 모두에게 먼저 인사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2014년 한 촬영장에서 만났던 때가 떠올랐어요. 배달 음식 용기를 스태프와 함께 치우고, 심지어 스튜디오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진 것 같다며 새 두루마리까지 걸려고 해서 말렸던 기억이 나요.
제가 그랬나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잘했네요(웃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티파니 앰배서더가 된 이후 처음 보인 굵직한 행보는 지난 4월 뉴욕 ‘티파니 더 랜드마크’ 재개장 행사 참석이었습니다. 오늘도 관계자들과 당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던데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큰 행사에 혼자 가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아름다운 티파니 주얼리와 수많은 셀러브리티들…. 지금 돌아봐도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로워서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역사 깊은 브랜드와 함께하며 주얼리가 가진 힘을 새롭게 느꼈을까요
처음 주얼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공연으로 무대에 설 일이 많아지면서예요. 곡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 곡이나 의상으로 살릴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일지 찾으면서 주얼리와 액세서리의 힘을 느꼈어요. 주얼리의 매력을 알게 된 순간이었죠.
2023년 올해는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이기도 했습니다. 그 여정을 담은 책 〈BEYOND THE STORY: 10-Year Record of BTS〉 속에서 “아직도 저는 첫 무대 때 방송 카메라 옆에 서 있던 그 단 한 줄을 기억해요”라는 인터뷰 문장이 기억에 남아요.
아무도 저희가 어떤 팀인지 모를 때였으니까요. 그럼에도 ‘저 분들은 어떻게 우리를 알고 찾아와서 응원해 주고 계시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춤을 현대무용으로 시작했기에 K팝 댄스를 익히느라 애를 먹었고, 데뷔 이후에는 보컬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꼈죠. 그럼에도 얼마 전 위버스라이브를 통해 처음부터 새롭게 연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어요. 그렇게 열심히 달려왔는데도 여전히 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게 어떻게 다가올지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이 정도라는 사실이 정말 부끄러워요. 그렇다고 도망가고 싶지는 않고, 저도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내고 싶습니다.
스스로 너무 엄격한 건 아닌지.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더 완벽해지려는 마음일까요
다른 건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완벽해야 합니다.
그 외로 멤버들 얘기도 있고 앨범 얘기도 있어
화보도 고혹적이고 우아하게 잘 찍었는데 인터뷰 내용도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