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시계 도난 사건 ..

heav_n2009.01.15
조회247

안녕하세요 일단 바로 본론부터 얘기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넘이 하나 있는데 이 자식이 좀 심하게 순둥이라서요..;

 

어느정도냐하면 일단 무조건 남한테 해 되는짓은 일체 안하구요

 

다른 사람이 호의를 베풀면 그걸 그냥 고맙다고 하면 되는데 미안하단 말을 먼저

 

하는 그런 앱니다..; 눈치 주는게 아닌데 자기 혼자 눈치를 받는다는 ..헬스장 시계 도난 사건 ..

 

얼마전 일을 예로 들자면 아는 친구넘한테 돈을 빌렸다는데 몇만원 되지도 않는데

 

바로 그 다음날 안 갚는다는 전화 벌벌 거리는.. 그러면서 지는 몇십만원짜리 티랑

 

신발 자기도 아까워서 몇번 안신은거 빌려주고 친구니까 기본 1주일은 빌려줘야 한답니다

 

나원참..;옆에서 보고 있자니 참 속 터지는 그런 넘이죠 ..

 

암튼 그런 시킨데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글마가 이번에 헬스장을 새로 끊었는데

 

다닌지 4일째 되는날 100만원 호가 하는 시계를 잃어 버렸답니다.. 자기 친형이 프라하

 

다녀온 기념으로 공항 면세점에서 살포시 질러주신 그 아까워서 저도 한번밖에 차고

 

나온걸 못본 그걸 잃어 버리고선 경찰에 신고를 몬하겠답니다 ..

 

사고 경위를 얘기하자면 문을 안잠근 그 시키 과실이 큰데요 .. 샤워하다가 중간에 시계를

 

차고 있던게 기억나서 물에 젖는게 아까워서 빼고 오면서 문 잠그는 걸 깜빡 했답니다 ..

 

예~ 압니다 물론 멍청하게 문을 안잠그고 선량한 사람을 그런 유혹에 빠드린죄 크죠 ..

 

시계 잃어 버리고 나서 바로 경찰에 신고 해야 했는데 사장이라는 사람이 CCTV 확인을

 

바로 하더랍니다.걔가 샤워실에 들어 간 후에 헬스장을 나간 사람이 6명이랍니다.

 

용의자(?)가 명백히 보이는 상황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물론 그냥 보냈구요;;

 

경북에있는 작은 동네라서 다 누구네 누구 일정도로 그런곳인데 몇몇은 나이가 얼마고

 

그런거까지 압니다 ..그냥 말로만 물어보니까 다들 아니라고 오리발이었겠죠 ..

 

첨에 그 시키 반응이 사람은 다 착하다면서 돌려 줄거라면서 그냥 쪽지 하나 써 놓고

 

왔답니다.약간 거짓말로 할머니가 유언 남기시면서 주신거라고 ..

 

3일이 지난 지금까지 당연히 찾았다는 소리 없구요 제가 경찰에 신고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도통 들어먹질 않네요 걔네 부모님까지 신고 하라고 하셨는데도 말이죠 ..헬스장 시계 도난 사건 ..

 

제가 알기론 살인 사건이나 그런 큰 사건만 지문채취를 하는줄 알았는데

 

도난 사건처럼 작은 사건에도 지문채취를 할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지금이라도

 

신고 하는게 나을지 아님 그냥 잊어 버려야 할지 참.. 그 시키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속으로 아이고~아이고 하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답답해 죽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혹시나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 드려요

 

만약에 몬찾게 된다면 그 헬스장 사장의 과실(?) 그런것을 따질수 있을지

 

글쓰는 내내 한숨만 나오네요~ 휘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