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 정확히 이별한지 1주일 됐어.
첫연애였고, 나한테는 과분한 여자였고.. 뭐 어쨌든 지금 너무 힘들어서 뭐라도 하고싶어서 감성노래 들으면서 이러고 있네 ㅋㅋ 진짜 너무 힘들고 모르겠다.. 내 얘기좀 들어주겠니
구라나 과장은 절대 안할거야. 여기서 해봤자 뭔 의미가있니..
올해 17살이야. 고1
2년전에 수학학원을 바꿨어. 중2때. 그때 걔를 처음봤어.
같은 학교에 같은 수학학원이었고, 그때 수학학원이랑 영어학원이랑 붙어있어서 영어학원도 거기로 바꿨는데 거기도 걔가 있더라. 그냥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어.
중3때 까지 별 생각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살았어.
기억은 잘 안나. 내가 중3때 농구를 처음 접했어. 키가 컸거든
그래서 되게 열심히 했는데 이때부터 얘 생각하면서 연습한것 같아ㅋㅋ 하지만 농구실력은 늘지만 걔랑 관계의 발전은 없었어. 지나가다가 마주쳐도 인사 안하고 그냥저냥 서로 얼굴만 아는 그런관계? 그런거였어.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됐어. 난 1지망 학교가 틩기고 2지망이 걸려서 조카 슬펐는데 걔도 2지망 학교가 된거야 ㅋㅋ 조카 기뻣지
그렇게 겨울방학때부터 조금씩 친해진것 같아. 인스타 맞팔도 하고 디엠도 조금씩 하고..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종종 마주칠때마다 인사도 하고 그랬어 그러다가 동아리 면접때 걔를 만났어.
같은 동아리였던거지 ㅋㅋ 우린 급속도로 친해졌어.
디엠도 자주하고, 길게하고, 얘기도 자주하고 그랬어.
비록 이런저런 장애물도 있었고, 혼자 멋대로 상상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우린 되게 친해져서 학원 끝나고 집도 같이가는 사이가 되었어. 그렇게 가다가 결국 내가 고백했지.
내 1년이 넘어가는 짝사랑이 결실을 맺은거야.. ㅋㅋ
모든걸 가진 기분, 좋아서 미칠거같은 기분. 그런 기분은 첨 느껴봤어.. 너무 행복했어.
비록 우리는 시험기간에 만났지만 가끔씩 데이트도 하고 그랬어. 시험이라는 큰 산에 막힐만도 했지만 꾸역꾸역 서로 사랑했어. 공부한다고 연락이 적어도, 만나지 못해도 우린 시험이 끝나면 뭐할지 고민하며 계획도 세우고, 하고싶은것도 서로 말하고.. 그런식으로 시험기간이 끝나기만을 바랬어.
근데.. 시험이 끝난 다음날 얘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납득할수 없었지. 싸우지도 않았고, 정떨어질 포인트도 없었던것 같은데.. 너무 갑자기였어. 무엇보다 시기가 너무 에바잖아 ㅋㅋ 그렇게 고대하던 날이 되었는데..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사랑도 끝나버렸어. 아이러니 했지 ㅋㅋ
금요일에 연락을 받았어. 난 발악했지. 이 관계가 끝나지 않게
근데.. 안되더라. 안붙잡혀
그렇게 받아들였어. 아니.. 받아들일수밖에 없었지
뭐라도 하려고 했는데 연락이 다 차단당했어.
토욜, 일욜은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놀았어. 시간 줜나 안가더라 ㅋㅋ 진짜 걔랑 관련된거 조금이라도 보이면 걔 생각이나서 멘탈이 나가버려. 제정신이 아닌거지.
월요일에 학원 끝나고 불렀어. 붙잡아보려고... 부담스럽데 걔가.. 뭘 할수가 없었어. 학원도 걔가 끊어버렸고
그 많던 교집합이 거의 다 지워졌어.. ㅋㅋ
맨날 걔 생각이 나.. 어떻게 잊어야 할까..
너무 잔인하잖아.. 1년 넘게 좋아했는데 42일 만났어.. ㅋㅋ
난 아직도 걔 죽을만큼 좋아하는데.. 걔는 하루아침에 나를 피해다니는 사람이 된게..
미치겠어 진짜. 지나다니는 모든 길이 걔랑 같이다니던 길이라서 계속 걔 생각이 나고.. 걔랑 자주갔던 공원은 이제 나 혼자 가는게.. 미치겠어. 너무 허전해.. 거의 2년이 넘어가는 이 서사가 이렇게 막을 내린다는게.. 믿을수가없고, 믿기도 싫어.
걔를 어떻게 잊어야 할까..?
걔는 내 첫사랑이자 1년 넘어가는 짝사랑하던 여자애였고, 그냥 내 모든것의 처음이었는데.. 난 아직도 걔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첫 이별의 아픔
첫연애였고, 나한테는 과분한 여자였고.. 뭐 어쨌든 지금 너무 힘들어서 뭐라도 하고싶어서 감성노래 들으면서 이러고 있네 ㅋㅋ 진짜 너무 힘들고 모르겠다.. 내 얘기좀 들어주겠니
구라나 과장은 절대 안할거야. 여기서 해봤자 뭔 의미가있니..
올해 17살이야. 고1
2년전에 수학학원을 바꿨어. 중2때. 그때 걔를 처음봤어.
같은 학교에 같은 수학학원이었고, 그때 수학학원이랑 영어학원이랑 붙어있어서 영어학원도 거기로 바꿨는데 거기도 걔가 있더라. 그냥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어.
중3때 까지 별 생각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살았어.
기억은 잘 안나. 내가 중3때 농구를 처음 접했어. 키가 컸거든
그래서 되게 열심히 했는데 이때부터 얘 생각하면서 연습한것 같아ㅋㅋ 하지만 농구실력은 늘지만 걔랑 관계의 발전은 없었어. 지나가다가 마주쳐도 인사 안하고 그냥저냥 서로 얼굴만 아는 그런관계? 그런거였어.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됐어. 난 1지망 학교가 틩기고 2지망이 걸려서 조카 슬펐는데 걔도 2지망 학교가 된거야 ㅋㅋ 조카 기뻣지
그렇게 겨울방학때부터 조금씩 친해진것 같아. 인스타 맞팔도 하고 디엠도 조금씩 하고..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종종 마주칠때마다 인사도 하고 그랬어 그러다가 동아리 면접때 걔를 만났어.
같은 동아리였던거지 ㅋㅋ 우린 급속도로 친해졌어.
디엠도 자주하고, 길게하고, 얘기도 자주하고 그랬어.
비록 이런저런 장애물도 있었고, 혼자 멋대로 상상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우린 되게 친해져서 학원 끝나고 집도 같이가는 사이가 되었어. 그렇게 가다가 결국 내가 고백했지.
내 1년이 넘어가는 짝사랑이 결실을 맺은거야.. ㅋㅋ
모든걸 가진 기분, 좋아서 미칠거같은 기분. 그런 기분은 첨 느껴봤어.. 너무 행복했어.
비록 우리는 시험기간에 만났지만 가끔씩 데이트도 하고 그랬어. 시험이라는 큰 산에 막힐만도 했지만 꾸역꾸역 서로 사랑했어. 공부한다고 연락이 적어도, 만나지 못해도 우린 시험이 끝나면 뭐할지 고민하며 계획도 세우고, 하고싶은것도 서로 말하고.. 그런식으로 시험기간이 끝나기만을 바랬어.
근데.. 시험이 끝난 다음날 얘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납득할수 없었지. 싸우지도 않았고, 정떨어질 포인트도 없었던것 같은데.. 너무 갑자기였어. 무엇보다 시기가 너무 에바잖아 ㅋㅋ 그렇게 고대하던 날이 되었는데..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사랑도 끝나버렸어. 아이러니 했지 ㅋㅋ
금요일에 연락을 받았어. 난 발악했지. 이 관계가 끝나지 않게
근데.. 안되더라. 안붙잡혀
그렇게 받아들였어. 아니.. 받아들일수밖에 없었지
뭐라도 하려고 했는데 연락이 다 차단당했어.
토욜, 일욜은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놀았어. 시간 줜나 안가더라 ㅋㅋ 진짜 걔랑 관련된거 조금이라도 보이면 걔 생각이나서 멘탈이 나가버려. 제정신이 아닌거지.
월요일에 학원 끝나고 불렀어. 붙잡아보려고... 부담스럽데 걔가.. 뭘 할수가 없었어. 학원도 걔가 끊어버렸고
그 많던 교집합이 거의 다 지워졌어.. ㅋㅋ
맨날 걔 생각이 나.. 어떻게 잊어야 할까..
너무 잔인하잖아.. 1년 넘게 좋아했는데 42일 만났어.. ㅋㅋ
난 아직도 걔 죽을만큼 좋아하는데.. 걔는 하루아침에 나를 피해다니는 사람이 된게..
미치겠어 진짜. 지나다니는 모든 길이 걔랑 같이다니던 길이라서 계속 걔 생각이 나고.. 걔랑 자주갔던 공원은 이제 나 혼자 가는게.. 미치겠어. 너무 허전해.. 거의 2년이 넘어가는 이 서사가 이렇게 막을 내린다는게.. 믿을수가없고, 믿기도 싫어.
걔를 어떻게 잊어야 할까..?
걔는 내 첫사랑이자 1년 넘어가는 짝사랑하던 여자애였고, 그냥 내 모든것의 처음이었는데.. 난 아직도 걔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