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톡선에 있던 딸이 키작은 남자친구 데리고왔다는 글 보고 예전에 결혼식장 갔다온 게 생각나서 적어봐요.
저는 여자측 하객이었는데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더 작더라고요. 신부는 힐 안신은 거 같았고 신랑은 좀 굽있는거 신었던데 그래도 여자가 더 컸어요. (결혼식 후에 사석에서 만났는데 남자 키가 162정도 돼보였어요. 여자는 167이고요.) 남자가 좀 통통해서 약간 레고랑 결혼하는 거 같았다는...
근데 하객들이 장난아니게 수근거리더라고요. 늦게가서 뒤에서 봤는데 다들 귓속말로 키얘기하는게 다 들리더라는... 밥먹는데도 어떤 어르신이 남자가 키가 저만해서 어디 의지하고 살겠어 라고 큰소리로 얘기하셔서 제가 다 눈치봤던 경험이 있어요.
축하려고 참석한 결혼식에서 신랑 키로 뒷담화하는게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건 알아요.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키작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건 시작부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댓글에서 보이던 ‘키 작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끊임없이 본인이 하자가 없음을 증명해야한다’ 이 말이 정말 공감갔어요. 솔직히 결혼식장에서 남편봤을때 순간 남자 직업이 전문직이었나? 남자집이 좋나? 여자 집안에 문제가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냥 남자랑 여자 모두 비슷한 집안에 비슷한 직업 가졌어요.
키가 작은 남자랑 결혼했다는 것 자체로 사람들이 본인을 색안경끼고 보는데 그래도 결혼하게된게 정말 진짜 사랑이구나 싶었네요.
키 작은 남자랑 연애 하고 결혼까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까지 진지하게 고려해서 결정하시길 바래요.
신랑이 키 작은 결혼식 가봤는데요
저는 여자측 하객이었는데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더 작더라고요. 신부는 힐 안신은 거 같았고 신랑은 좀 굽있는거 신었던데 그래도 여자가 더 컸어요. (결혼식 후에 사석에서 만났는데 남자 키가 162정도 돼보였어요. 여자는 167이고요.) 남자가 좀 통통해서 약간 레고랑 결혼하는 거 같았다는...
근데 하객들이 장난아니게 수근거리더라고요. 늦게가서 뒤에서 봤는데 다들 귓속말로 키얘기하는게 다 들리더라는... 밥먹는데도 어떤 어르신이 남자가 키가 저만해서 어디 의지하고 살겠어 라고 큰소리로 얘기하셔서 제가 다 눈치봤던 경험이 있어요.
축하려고 참석한 결혼식에서 신랑 키로 뒷담화하는게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건 알아요.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키작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건 시작부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댓글에서 보이던 ‘키 작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끊임없이 본인이 하자가 없음을 증명해야한다’ 이 말이 정말 공감갔어요. 솔직히 결혼식장에서 남편봤을때 순간 남자 직업이 전문직이었나? 남자집이 좋나? 여자 집안에 문제가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냥 남자랑 여자 모두 비슷한 집안에 비슷한 직업 가졌어요.
키가 작은 남자랑 결혼했다는 것 자체로 사람들이 본인을 색안경끼고 보는데 그래도 결혼하게된게 정말 진짜 사랑이구나 싶었네요.
키 작은 남자랑 연애 하고 결혼까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까지 진지하게 고려해서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