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해명+)조카 차별하는 여동생

ㅇㅇ2023.11.01
조회36,358
추가로 저도 글 좀 쓸게요
제가 막내 동생이랑 10살 차이가 나요
그래서 제가 나이드신 부모님 대신해
동생들 업어 키웠는데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저한테 한번도 고마워한적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들 낳았을때 동생이 좋아하질 않길래
원래 아기를 별로 안좋아하나보다 했는데
둘째 동생이 아기를 낳으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이쁘다고 난리가난거죠 …
제가 보기엔 솔직히
둘째가 낳은 아기 별로 이쁜줄 모르겠거든요
눈만 동그랗게 큰 스타일인데
애가 돌때부터 끼를 좀 잘부려요
윙크하고 손으로 뽀뽀 날리고 그런거 그러니
친척 모이면 전부 걔만 쳐다보고
이쁘다고 난리고
밖에 카페나 음식점에 가도
모르는 사람들이 쟤 이쁘다 귀엽다 하는데
솔직히 우리애들 소외되고 그러니까
조카가 이쁘다는 칭찬이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근데 대놓고 걔가 제일 이쁘다 말하는걸 들으니
순간 뚜껑 열린거죠
제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해요
저희 애들도 피부 뽀얗고 이뻐요
제 아이들 욕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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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살,4살 딸 키워요
제가 여동생이 두명 있는데요
둘째 동생 아기가 3살이고 딸 있고
저희 막내 동생은 28살이고 아직 미혼입니다

얼마전에 저희집에 모여서 술마시고 노는데
갑자기 막내가
“나는 ㅇㅇ이가 (둘째동생 아기)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제일 이뻐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워”
“솔직히 조카 중에 제일 이뻐” 라고 하는거에요

저와 제남편 앞에서 …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죠?
저희 남편도
처제한테 사과 받아야겠다고 연락해서 사과 받으라는데
고민 중 입니다 … ㅜㅜ
지는 나름 차별 안준다고 조카들 돌이나 백일때
똑같이 반지 해주고 장난감도 같은 금액대로 사주고
신경썼다 하는데 저런 말 한번 해버리면
공든탑 와르르 끝 아닌가요? 진짜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