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에 17개월 된 아이가 집에 있기 너무 심심해해서 어린이집을 알아보다가 마침 0세반을 한반 더 오픈한다는 어린이집을 찾게 되었고 당감동에서 쭉 살았던 남편이 어릴 때부터 있던 어린이집이라 해서(이름은 바뀌었지만) 마음에 들고 입소 상담받고 11월부터 보내게 되었습니다. 0세반 담임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뉴스에서 보던 걱정이 생각이 아예 안 날 정도로 아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겨울에 아이가 얼굴이 튼다고 로션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셨고, 아기가 간식 먹을 때 배고파 해서 남는 간식이 더 있나 찾아서 더 먹이는 중이라 배가 많이 고픈것 같으니 아침 간식 조금 더 챙겨달라고도 말씀하셨어요 수저통도 항상 깨끗하게 보내주셨고, 3월에 반이 바뀐다 할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원장 선생님도 시장 근처에서 가게를 하시는 시어머니 가게에 손님들이 오시면 거기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 싹싹하다 우리 손자도 거기 다니고 졸업했다~ 라는 말씀도 정말 많이 들어서 만족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문제는 2023년 3월 만 1세반으로 올라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 기저귀
- 3월 초에 0세반에서 쓰던 기저귀가 남은 상태에서 팬티형 기저귀가 아닌 밴드형 기저귀를 요청하셔서 다음날 바로 한통 보냈음
이후 0세반에서 쓰던 팬티형 기저귀를 2주 정도 더 쓰고 이후부터 밴드형 기저귀를 썼으나 13일도 안 돼서 다 사용했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함 벌써 다 썼냐고 물어보니 4개 남았다는 대답만 돌아와서 다시 보냄
( 만 1세반이 종일반 아이들이 내려와서 지내는 곳이라 하나씩 쓰다 보니 다 썼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다른 아이 팬티형 기저귀를 사용하고 오는 날을 보면 그냥 선생님 손이 그게 더 편해서 다 썼나 싶기도 함)
이 이후부턴 1달 정도의 주기로 보냈던 것 같음
2. 위생 / 똥기저귀
-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함. 너무 열받아서 지인들에게 여기저기 카톡 보낸 흔적들도 있음
- 3월 29일 아이반이 1세반이고 1층이라 아이를 데리러 갈 때 현관에서 대기하면 1세반에서 말하는 소리가 좀 들림 선생님 두 분이 문을 열어두고 말씀하셨는지 “기저귀는?“ “됐어 됐어”라는 말이 들렸음
그렇구나 생각 들고 아이 신발을 신기고 유모차에 태우는데 너무 울어서 유모차가 벌써 질리나 생각했으나 골목에 있던 어린이집을 나와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아이가 너무 울어서 혹시나 하고 엉덩이 냄새를 맡았더니 응아 냄새가 확 났음
평소에 데리러 갈 땐 몇 시간 잤고, 응아는 언제 했는지 알려줬으나 그날은 말이 없었음 너무 열받았지만 실수겠지 생각하고 넘어감 이후 데리러 갈 때마다 기저귀를 확인함 2일? 3일?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또 아이가 응아한 상태로 신발을 신기려고 했음
그땐 기저귀 갈아달라고 말씀드렸고 아이가 너무 울어서 같이 들어갔는데 작은 응아 덩어리가 덜 닦인 채로 그냥 기저귀를 채움..
당시 종일반 아이들이 내려와서 다른 선생님과 다 같이 유튜브를 보고 있었고, 원장 선생님까지 따라 들어온 상황이라 만난 지 1달도 안된 선생님이라 그냥 넘어가자 싶어서 그냥 넘어가고 이날부터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고 있었음.
이후로도 6개월 동안 응아 기저귀 5회 이상 쉬가 가득 차서 말랑해질 정도로 2-3번 정도 옴
이후 차량 하원할 때도 응아가 엉덩이에 묻은 상태로 말라서 온 적이 있으나 여기에 대해서 물어보면 차량에서 응아했다고 말할 것 같아서 그냥 둠
3. 무관심
- 응아 기저귀, 쉬가 가득 찬 기저귀 상태만 봐도 알겠음(사진 있음)
- 약을 보내도 안먹여줌 3시 하원에 데리러 가면 “어머니 깜빡하고 약을 안먹였네요 어떡하죠” 라고 함 자주 그럼
- 얼굴이 한여름에도 매번 터서 옴 로션 발라달라고 부탁해도 알겠다고 하고 안 발라줌(사진 있음)
- 아이가 풀 알레르기가 있어서 외출 후 손 씻을 때 세수+로션 발라달라고 부탁함 0세반부터 풀 알레르기 있다고 자주 말했음 세수 꼼꼼히도 아니고 손바닥에 물 묻혀서 한번 쓸어내리는 정도도 됨
근데도 스틱 로션에 먼지 + 머리카락? 같은 게 끼인 상태로 일주일 넘게 그대로 있길래 더 이상 로션 안 보냄 안 보내도 왜 없는지도 안 물어봄
이후에 카톡으로 매번 발랐는데 어느 순간 없길래 이제 괜찮아진 줄 알았다고 하는데 말이 안 됨..
로션 안 넣은 이후로도 선생님이 벌레 물렸다고 하고 내가 알레르기라고 대답한 일이 자주 있었음
- 갑자기 가을이 오고 추워져서 아우터를 입혀 보내는데 어느 날 하원할때 아우터도 가방도 없이 아이만 보냄 깜빡했다고 함
- 3, 4월에 데리러 갈 때마다 콧물 마른자 국이 맨날 있었음 그 상태로 하원함 콧구멍 사이 콧대? 부분에 코딱지가 붙어있어도 잘 모름 10월 이제 와서 콧물 닦이는 손수건 보내달라고 함
- 차량 시간 바뀔 때마다 잘못 알려줌, 한번은 하원 시간이 변경되었다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등원시간이 5분 빨라졌던걸 잘못 말했음
“어머니 오늘 걸어서 등원하시나요? 차량 계속 기다렸는데 안 나오셔서 이미 출발했다고 하시네요”, “아 제가 시간을 잘못 알려드렸네요 죄송해요 어떡하죠??”라고 함 면허는 없고, 걸어서 15분 거리라 걸어서 등원함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도 매번 잘못 알려줌
- 1일 수요일, 2일 목요일 일 때, 키즈노트 공지에 1일 목요일 이런 식으로 매번 오타가 나서 행사가 언제인지 헷갈림 사람이면 가능한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이 담임선생님은 그냥 이런 성향 같음
4. 엄마 탓
- 3월 22일 0세반부터 쓰던 물병을 그대로 1세반에서 사용함 하원하고 물병 씻으려고 확인하니 다른 아이 물병이어서 바뀐 것 같다고 전화함
“아 다른 아이 건데 잘못 들어갔나 봐요~ 어머니 물병에 이름 좀 적어주세요~ 안 적어주셔서 그런 거예요" 라고 함
물병엔 다이소 이름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서 혹시 스티커 안 붙어져 있냐고 물어보니 “네 개인 물품에 이름 좀 적어주세요~”라고 하셔서 스티 커니 떼질 수 있겠다 생각하고 다음날 다시 확인하니 스티커가 잘 붙어있음 (아직도 붙어있음)
- 3월 22일 아이 데리고 집에 도착하니 선생님이 신발이 아이 신발이 맞냐고 전화 옴 맞는다고 했다가 신발장을 다시 확인하니 같은 신발이 2개가 있음 그래서 똑같은 신발이라 잘못 신고 왔나 봐요 ~ 하니까
“아~ 어머니 잘못 신겨서 가셨나 봐요~ 신발에도 이름 꼭 적어주세요” 라고 함 그날 선생님이 신발 챙겨서 신겨 주셨고 5시에 키즈노트 알림장 확인하니 낮 산책부터 신발이 바뀌어 신겨져 있었음
(하루 전날 디자인이 같은 그 신발을 신고 갔을 때 선생님이 “ 봄이라서 화사한 신발 신고 왔네~”라고 함 그다음 날 다른 신발을 신고 가니 산책 갈 때 헷갈리셔서 산책 이후 이름 적힌 신발장에 잘못 넣어 두고 잘못 신겨서 보낸것 같은데 내 탓)
다음날(3월 23일) 비가 와서 아기 띠를 메고 잘못 신겨온 신발 신고 갔는데 하원할 땐 신발 바뀐 아이가 안 왔다고 해서 비가 안 와서 걸어서 데리고 갈려고 한다고 하니까 그 바뀐 신발이라도 다시 신겨서 가겠다고 했으나
“아기 띠 안 가져오셨어요?”라면서 안고 데리고 가라고 함 (당시 15키로, 15분 거리) 허리가 아파서 못 안고 간다고 하니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반에 가셔서 신발 가져다줌
- 주말마다 칫솔을 가져오고 월요일에 다시 칫솔을 보냄 월요일 하원할 때 그대로 들어있길래 왜지? 했는데
그날 저녁에 칫솔 안 보냈다고 내일 꼭 보내달라고 함 (양치도 9월부터 했음 안한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안 한다고 했음)
- 시리콘이 나와있는 이전 시즌? 에디슨 빨대컵이 있음 파란색 빨간색이 있는데 성인이 아무리 빨려고 해도 안빨림 뒤집고 흔들어도 절대 안흘림
어린이집에서 초반에 컵으로 음료를 마실수 없으니 빨대컵을 달라고 해서 몇번 보냈는데 아무 문제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음료 다 새는 컵을 줘서 옷이 다 젖었다고 함
그럴리가 없는데 생각만 하고 다음부턴 다른컵으로 보내겠다고 함
집에와서 확인하니 빨대가 안꼽혀 있음.. 빨대를 안꼽아주셔놓고 내탓 .. ( 실리콘 빨대가 밖으로 나와있고 뚜껑이 없는 컵이라 분해해서 지퍼백에 담아서 보냄)
이후부턴 빨대 조립해서 보냄
5. 의사소통이 안됨
- 정~~~말 사소한 의사소통이 안됨 아이가 어느 날 코에 긁힌 자국 2개가 있어서 물어봄 선생님이 못 봤다고 잘 모르겠다고 함
지금까지 아이가 다쳐올 때마다 화낸 적, 불편한 티 낸 적 하나도 없음 왜냐면 화가 안 났으니까 나도 내 아이 1명 보는 게 너무 힘든데 선생님이 5명 케어하기 얼마나 힘들까 이 생각이었음
다음날 선생님이 ” 오전 선생님한테 여쭤보니 어제 오전 집에서 다쳐온 거라네요~” 라고 함
다치기 전날 마침 등원하는 길에 아이가 피곤해하는 표정이 귀여워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엔 상처가 없음
이 사진 얘기를 해도 대답은 “집에서 다쳤나봐요~”라고 함 대화가 안돼서 그냥 알겠다고 함
- 4월 잠깐 일을 다니던 시기에 열린 어린이집 행사로 딸기밭을 가는 행사가 있음 3월 말쯤 카톡으로 참석해달라고 하길래 행사 전주에 연차 쓴 게 있어서 회사에 물어봐야 한다고 함
다음날 하원할 때 참석 가능한지 또 물어봄 그래서 회사에서 아직 답변을 못 받았다고 했는데 “이미 참석한다고 썼는데 어떡하죠”라고 함
이후 하원할 때마다 갈 수 있냐고 계~~~속 물어봄 결국 행사 당일 결근 처리하고 참석함 (첫 어린이집이라 참석 안 하면 안되는 줄 알았음) 매번 실수하는 일이 생기면 “어떡하죠~~”라고 되물음
-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남 선생님이 그 상처 난 아이가 같은 곳에서 차량 내린다고 그때 말 좀 해달라고 함
근데 하원할 때 그 아이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하원같이 안 한다고 본적 한 번도 없다고 2번 3번 말해도 “같은 무궁화에 내려요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구요 말씀 좀 부탁드려요~”라고 해서 하원할 때 만나면 말한다고 함
이후 역시나 그 아이는 없음 하원 후 10분 정도 뒤에 전화 와서 “말씀해 보셨나요~”라고 해서 없었다고 하니까 “아 같이 안 내리나요~?”라고 함 이제는 답답함이 넘어서 익숙해짐
- 다른 아이 부모에게 해줄 말을 자주 함
(여벌옷 있는데) 여벌옷이 없다,
(수저 2통 보냈는데) 수저가 3벌 들어있었다,
(옷 안 갈아 입혀져 있는데) 뭐 쏟아서 여벌옷으로 갈아입혔다,
(아우터 안 입혀 보냈는데) 더워해서 아우터 가방에 넣었다 등등
관련 없는 얘기들을 아이 얘기처럼 해서 나도 헷갈림
- 아이가 다쳐도 화 안남 엄지발가락이 찧어서 언제 다친지 모르겠다고 말할 때도 화 안났음 근데 다친 상처가 보이면 왜 다쳤는지 궁금하긴 함
어쩌다가 상처 난거냐고 물어보면 "계속 같이 있었는데 언제 다쳤지?"라고 말함 이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음
근데 여기서 "어머니 요즘 @@가 친구 장난감을 뺐어요 집에서도 안되다고 교육해 주세요" 이런식으로 갑자기 아이잘못으로 입막음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뭐 물어볼 때마다 이런 식임
6. 말투
- 딸기밭 행사 때처럼 내 의사 없이 이미 신청하거나 카톡으로 “도와주실 수 있으시죠”, “시간 되시죠~”라고 연락 옴
- 어린이집을 당장 옮겨야겠다고 결심한 마지막 사건으로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긁었을 때
갑자기 오후 7시 넘은 시간에 원장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다친 아이 엄마가 너무 속상해해서 저랑 선생님이랑 어머니랑 8시까지 모여서 방문 드리기로 했어요”라고 내 의사 없이 이미 약속을 정해놓고 통보함
이 결정을 담임선생님이 했는지 원장선생님이 한지 모르지만 원장 선생님이 전화로 통보 하였으니 결국 그원장에 그선생이란 생각임
- 사람마다 느끼기 다르겠지만 매번 선생님 말 뉘앙스가 ‘어린이집에선 아무 잘못 없는데 이렇게~~되어있다’로 들림
매번 들을 때마다 나는 화난 적도 없는데 왜 저렇게 말할까 뉴스처럼? 극성 엄마들이 진짜로 많나.. 생각이 들었음
- 물병 안 보냈는데 어떡하죠, 차량 시간 잘못 알려줘서 차는 이미 갔는데 어떡하죠, 하원 태그를 안 찍었는데 어떡하죠 등등 미안하단 말보단 어떡하죠 하고 되물어봄
이미 정해져 있는 답 들인데.. 막상 아이가 아플 때 열이 나면 그냥 카톡으로 “열이 나는데 살펴봐주세요”, “기침을 해요 살펴봐주세요”
어린이집 입소 시엔 다치면 바로 연락 준다더니 하원할 때 “누가 깨물어서 이 자국이 났다”라고 통보 끝
다른 부모 얘기 들어도 다쳤을 때 연락 없고 하원시에 알려준다고 함
7. 투약 의뢰서
- 3월 투약 의뢰서 적어달래서 보냈으나 없다고 다시 꼭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보면 보내져 있음
투약 의뢰서 작성했으나 2주 이상 안보다가 어느 날 투약 의뢰서는 있는데 약이 없다고 전화 옴
10월 27일 투약 의뢰서도 10월 30일 오후 1시쯤 읽음
8. 업무지식 부족 ?
- 담임 선생님은 키즈노트나 키즈 사랑을 왜 사용하는지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음
- 키즈 노트에는 알림장에 기분, 건강, 체온, 식사 여부, 수면시간, 배변 상태를 작성해서 알려주는 곳이 있음
10월 마지막 한 달 동안은 배변 안 했다고 되어있음, 간간이 배변 칸이 아예 없을 때도 있음
정말 배변을 안 한 거라면 우리 아이는 평일 내내 똥 안 싸고 주말 아침에 몰아서 싸는 변비인 거임
평소 패턴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거나 아침 먹고 1번, 오후에 1번 저녁에 1번 이렇게 3-4번 정도 응아를 함
평일 어린이집에 안 가더라도 이 루틴은 12개월 이후로 같음
- 키즈사랑은 출결관리하는 어플임 등원/하원했을 때 태그를 찍어서 등 하원 시간을 확인하거나 등원했을 때 하원했을 때 알림으로 알려줌
담임선생님은 몇 번 까먹으셨음 그래도 처음에 직접 등 하원 시켰을 땐 내가 직접 확인하니 신경 안 썼지만, 차량으로 등 하원할 땐 하원 태그 안 찍어서 아직 출발 안 했나? 하고 선생님한테 연락한 적도 있고,
등원을 안 찍고 하원할 때 등 하원을 한 번에 찍은 적도 있음. 심지어 아이 아우터 가방을 두고 보낸 다음날은 아이가 등원 전인 오전 8시 42분에 미리 찍어놨음
어린이집에서 부모에게 등 하원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내용인데
그리고 입소전에 원장 선생님이 이렇게 운영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직접 언급한 부분인데 이런 식으로 관리하는 담임 선생님은 업무 지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 안 듦
9. 자주 다침
- 아이가 자주 다쳤음 그래도 서로 말도 안 통하는 애들끼리 있는데 다칠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다칠 때마다 화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근데 왜 다 쳤는지는 궁금해서 자주 물어보고 매번 모른다는 대답에 “그냥 안 울었으면 됐죠~"라고 맨날 넘어감
- 오른쪽 눈에 세로로 긁혀오고, 콧등에 긁혀오고, 이마에 혹이 나고, 같은 위치에 3주 동안 상처로 긁혀오고, 왼쪽 엄지발가락이 어디에 찧어서 밴드로 붙여도 피가 보일 정도였는데도매번 다 대답이 “계속 옆에 있었는데 언제 다쳤지?”라고 할 말 없게 만듦
발가락이 다쳤을 땐 원장 선생님이 직접 나와서 어디에 부딪친 거 같긴 한데 잘 못 봐서 언제 다친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함
그땐 별 신경 안 썼는데 이제는 악감정밖에 안 남아서 저런 회피성 대답들이 모두 화가 남
- 다른 아이 엄마의 얘기로는 40번 이상 다쳐오고 너무 신경 쓰는 와중에 4일 등원할 때 4일 내내 다쳐온 적도 있다고 함
- 이 자국이 날 정도로 세게 물려 온 적도 있지만 이 부분은 말 못 하는 아이들끼리 있는 거라 화 안 나고 오히려 물렸을 때 우리 아이가 당황하면서 울었을 거 생각하니 오히려 귀엽기만 했음
이후 물린아이가 퇴소했을때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나한테 그만뒀다고 함 우리아이도 그만 뒀으니 좋아시겠지
10. 원장 선생님
- 2022년 10월쯤 반이 개설된다는 얘기를 듣고 상담을 갔을 때 원장선생님 첫 인상이 너무 좋았음 만 0세반 아이들은 모두 여자 아이고 내아이만 남자아이라고 함
이후 여자아이들중 ㅈㅁ이라는 아이의 부모는 울산 어느 대학교의 연구원이라 할머니랑 산다고 얘기하고 어느 집 부모는 공무원이고 이런 말들을 함 그러면서 직업이 뭔지 물어봄
다른 아이들 집안환경, 부모 직업들 애기할때 부모들이 선택해서 다니는 어린이집이다 라는 느낌을 받음
- 이후 다른 부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 부모가 아이 발달로 원장선생님께 면담 요청을 하고
면담 중 한 시간정도는 ㅈㅁ이라는 아이 부모 직업 얘기, 공무원 엄마, 의사 아빠, 다른 아이들 집안이 어떻고 이런 얘기만 듣고 동일하게 직업이 뭔지 물어보고 끝났다고 함
10. 퇴소 결정한 마지막 사건
2023년 10월 10일 1시 45분에 통화 가능한지 카톡 옴 당시 서점에 있어서 나가면 다시 전화하기로 함 낮잠/간식 시간일듯하여 아이들 하원 보냈을 시간인 3시 14분에 전화 가능한지 카톡으로 여쭤보고 전화함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났는데 부모가 많이 속상해한다고 같은 장소에서 하원하는 아이니 말 좀 해달라고 함
3-4개월간 차량 등하원 하면서 등원때 3번정도 마주친적 있는 아이라 등하원 장소가 다른 곳인 것을 알고 있어서 마주친 적 없다 장소가 다르다고 얘기했으나
또 “같은 무궁화에 내려요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구요 말씀 좀 부탁드려요~”, “같이 내리는데 만나면 말씀 부탁드려요”라는 말만 계속함
그래서 그냥 평소처럼 대화 포기하고 만나면 말하겠다고 함 역시나 하원 때 아이가 없음 우리아이만 내려주고 차량은 떠남
집 도착후 10분 정도 지나니 전화 옴 다친 아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아이 없었고 우리 아이만 있었다고 하니 “아~ 같이 안 내리나요~?”라고 되물어봄 같이 안 내린다고 또 대답함
부모가 많이 속상해해서 그런데 연락처 보내줄 테니 다친 아이 부모에게 전화 좀 해달라고 함 알겠다고 하고 연락처 기다렸음
전화까지 해달라 할 정도로 많이 화가 나셨나? 부모 개인정보(연락처)를 다른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거라 시간이 좀 걸리나?
우리 아이 다쳤을 땐 매번 몰라놓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서운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잊어버렸는지 7시까지 연락이 없었고 나도 아이랑 있느라 잊어버렸음
이후 7시 15분쯤 원장선생님이 전화 옴
다친 아이가 눈을 긁혔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상처가 위험하다고 했다 아이 부모가 많이 속상해하고 만나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씻고 있어서 선생님이랑 8시까지 만나서 무궁화로 가기로 했으니 나오라고 함
나는 내 의사 없이 결정하고 통보하는듯한 선생님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여서 저렇게 내 의사 없이 결정 후 통보하는 원장 선생님에게 또 열이 받음
그래서 “아까 선생님께서 연락처 주신다 하셨는데 안 주셨어요 그리고 부모가 만나서 사과받길 원하나요?”라고 물어봄
근데 얼버무리면서 “아~ 연락처 안 받으셨어요? 제가 지금 보내드릴게요 8시까지 나오실 수 있으시죠?”라고 함 여기서 원장 선생님이 당황한 걸 느꼈고 만나야 겠단 걸 부모 의사가 아닌 어린이집에서 결정한 것이 느껴져서 열받음
이후 원장 선생님 전화를 끊고 담임 선생님이 전화 오는데 무시하고 샤워함 남편에게 전화하고 8시에 나가니 선생님 두 분과 원장 선생님이 이미 와있었음
다친 아이는 같은 아파트 단지의 아파트였고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였음(이때까지 어디 사는지 몰랐음) 가는 동안 담임 선생님이 분위기 풀려고? 우리 아이에게 더 친한척하는 게 너무 짜증 났음
이미 원장 선생님 태도도 열받은 상태여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니 남편이랑만 대화하고 말 못 하는 아이에게 대화 말 걸고 있었음
담임선생님이 “어머니 아까 전화 안 받으시던데..”라고 하길래 “갑자기 전화 와서 나오라고 하는데 저도 씻어야죠”라고 하니 “아ㅎㅎ..”라고 더 이상 말도 안 걸고 나도 아무 말 안 했음
이 대화중에 원장 선생님은 3층 아이 집에 올라가있었음 원장 선생님이 다친 아이 이름 부르면서 문 두들기고 전화 거는 소리가 들림
이후 내려와서 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이 “3층 맞죠?”, “불은 켜져 있는데..”, ”전화를 안 받으시네”라는 대화가 오가고 원장 선생님이 “다 같이 올라가 보죠”라고 해서 올라감
다친 아이어머니는 아이 샤워시키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못 나오셨고 아이와 아버지만 나오심 아이 눈 상처를 보니 내가 봐도 심했고 미안했음
안 와도 된다고 말씀하시며 눈두덩에 긁히고 언더 속눈썹 쪽이 긁혀있어서 의사가 더 깊었으면 위험했다고 말했다고 말씀하심 눈이라 걱정됐다고 말씀하시고 잘 마무리되고 내려감
다친 아이와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송스러웠지만 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이 중간중간 우리 아이 얘기와 나와 내 남편을 언급 했고,
우리 가족을 방패 삼아 보여주기식으로 이용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집까지 오는 3분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먼저 걸어감
원장 선생님이 내 옆에 맞춰 걸어오시면서
“원래 이렇게 부모님들끼리 만나게 안 하는데 이렇게 원하시는 부모님들이 간혹 있으시더라고요.. 저희가 조금 더 잘할게요 죄송해요”라고 함
그리고 집 앞에서 “조심히 가세요”라고 선생님들과 원장 선생님들께 인사하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라고 함 이후 집 도착하자마자 원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이 카톡 옴
원장 선생님은 아이 다친 상처 사진을 보내면서 “어머니~너 속상해하시지 마셔요 @@이 어머니께서는 눈등은 괜찮은데 눈 아래 할퀴면서 상처 난 게 위험하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나 봅니다”, “저희가 더 많이 신경 쓰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담임 선생님은 “어머니 아이들 키우다 보면 여러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늦은 저녁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라고 옴
나는 저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에게 가해자 아이 엄마면서 사과 시켰다고 화난 어린 MZ엄마가 된것 같았음
이후 나는 근처 트레이더스에 갔지만 다친 아이가 신경 쓰여서 마트 안에 약국에 들러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양 젤리 두통을 사고
늦은 시간이라 그 아이 집 문고리에 걸어두고 아이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냄 다음날 아이 어머니가가 답장이 주셨고 어제의 상황을 다 알려주심
다친 아이어머니는 아이들은 정말 아기들이고 언제든지 다칠 수 있고, 이번에는 다쳐왔지만 언제든 친구에게 상처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함
다치게 한 우리 아이에겐 화났던 부분은 정말 하나도 없고, 최근 명절 4일 내내 등원했을 때 이번까지 총 4번을 다쳐왔다고 함 자잘하게 다쳐서 괜찮다고 웃어넘겼는데
이번 상처는 눈이 퉁퉁 부은 상태인데 선생님들 판단하에 연락 안 줬던 부분과 이후 병원에 가야겠다고 하니 선생님이 병원까지 갈 일은 아니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긁은 친구 어머님께도 말씀드렸는데 따로 말씀 없으시던가요 이렇게만 말해서 화가 났다고 함.
이후 병원 가느라 정신없고 어린이집 전화받기 싫어서 안 받았더니 다 같이 집에 온다고 할 줄 몰랐다고 극구 안 와도 된다고 말했지만 집 앞에 와있었다고 함
다음날부터 선생님이 연락 오는 사소한 카톡들은 답장 안 함 공지 날짜 오타 난 부분 수정되었다는 카톡이나, 더워서 옷을 벗겼다거나, 상담자료를 내일까지 보내달라 등등
아이가 풀 두드러기가 있음 너무 심해서 소아과에서는 수족구 같다고 헷갈려 할 정도임
일반인이 봤을 땐 모기에 심하게 물렸나?? 할 정도로 퉁퉁 붓고 수포가 터짐 피부과에서는 풀 두드러기이고, 되도록이면 여름이나 낮에는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함
그냥 나가면 안 된다고 하고 두드러기가 난 흉터는 겨울 되면 좀 사라짐 처음에 12개월 땐 여름엔 모기에 물렸나 싶어서 약을 엄청 발라줬지만 풀 두드러기는 지금 아이한테 사용할 만한 약은 없다고 함
그렇다고 외출을 아예 안 하진 않음 시민공원도 자주 가고, 주남저수지도 산책 가고, 당감동도 자주 돌아다고, 여름이 되고 무궁화 아파트에서 삼익아파트 지나서 어린이집 가는 길이 나무 밑이라 두드러기가 너무 올라와서 차량 등하원으로 바꿀 정도임
답답해할 아이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산책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외출 후 바로 씻겨야지 생각이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 어린이집 탓 한 적을 단 한 번도 없고, 절대 0.1% 생각도 가진 적 없음
다만 0세반에 입소할 때부터 풀 두드러기가 있다고 말했고, 만 1세반이 되어서 산책이나 외출하게 되면 돌아왔을 때 세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면서 스틱 로션도 같이 보냈음
보낸 후 며칠 동안 로션이 그대로 들어있었고, 아이 얼굴이 너무 터있어서 사진까지 찍어 보내면서 로션 발라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림 알겠다고 함
그리고 3일 정도 지난 후에 “가방에 있는 스틱 로션 바르면 되나요? “라고 또 전화 옴 그 이후 설마 하고 로션 상태를 확인했을 때 먼지, 얇고 작은 머리카락이 붙은 상태로 일주일 이상 있길래 안 발라주나 보다 싶어서 그냥 뺐음
이후 아이가 집에서 모기에 물린 자국이냐, 모기에 물린 것 같다 연고 발라줘도 되냐라고 연락 올 때마다 알레르기니까 뭐 안 발라도 된다고 계속 대답함
그리고 또 모기 물린 것처럼 카톡이 오고 하원해서 보니 알레르기 난 거였고 지금까지 담임 선생님에게 화낸 적 없고 속상한 티 낸 적 없었는데 이제는 퇴소할 건데 뭐 나도 많이 참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카톡 보냄
“선생님 계속 말씀드리지만 모기 물린거 아니고 외출하고 세수 안해서 두드러기 난거에요 스틱 로션도 안발라주셔서 더이상 안넣고 있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 외출하고 오면 손씻기실텐데 그때 세수도 같이 부탁 드립니다 풀 근처가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게 아니라 외출만 하면 올라오는 두드러기라고도 말씀 드렸었어요 꼼꼼히 세수 시키는게 아니고 물로 한번 닦아주는 세수라도 좀 부탁드릴게요”
돌아오는 대답은
“어머니 원에 들어와서 바로 손씻으면서 세수를 했어요 ㅠㅠ”
“스틱 로숀도 발라주었답니다 어느날부터 안보여서 괜찮아서 안보내주시는줄 알았답니다 ㅠ”
세수를 했다면 로션을 안 발라 줬단 건지 로션 발라주는 게 어렵다면 안 발라줘도 되지만 괜찮아져서 안 보냈다는 말은 뭔지
알레르기가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후로도 알레르기에 대해서 계속 대화를 해놓고 저렇 게 대답하는게 너무 열받아서 카톡 읽고 씹음
이후로도 사소한 안내 카톡 답장 안하다가 10월30일 어린이집 퇴소하겠다고 원장선생님에게 말함
원장선생님이
“@@이 선생님들이 너무 예뻐하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기저귀를 낱개로 보내셔서 선생님들이 짐작은 하시더라구요”,
“어느 어린이집으로 가세요?”, ”나리?”,
“어머니 많이 서운하셨어요?”, “어떤 부분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지금 말하더라도 변하진 않겠죠?”, “어머니 서운해요”
라고 말함 나는 표정관리는 안됐지만 나름 웃으면서 단답으로 네 아니요 아니에요 라고 대답하고 아이데리고 하원함
다음날 담임선생님이 카톡 옴
“저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요?”
“많이 서운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가 어딜가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답장 안 하니 차단 당함
최선? 영유아반을 맡은 담임선생님이 이게 최선이면 어린이집 선생님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1세반 8개월 다니면서 담임 선생님 아프셔서 1달 쉬셨고, 다쳐도 되니 재밌게 놀았으면 해서 보낸 어린이집에서 7개월간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 몰랐음
정확하게는 3월에 1세반에 올라갔고, 3월 한 달 동안 너무 짜증이 나서 옮길까 생각하다가 적응 기간이라 그렇겠지 싶어서 4월에 참으려 했지만
5월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입소 대기 중이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오길래 상담 갔으나 매주 풀숲을 산책한다는 말에 포기하고(풀알레르기),
5월부터 담임선생님이 휴직이 한 달 정도로 길어졌을때 이제 어린이집 생활이 좀 괜찮아지나? 생각이 들어서 내년까지만 기다리자 생각이었는데
이 담임선생님이 없어서 잠깐 괜찮았던 거였음 6월 복귀하시고부터 포기하니 그나마 맘이 편이 편해지긴 했지만 무관심한 실수는 계속 반복됐음
이후 내 의사 없이 결정하고 통보하며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을 방패 삼아 보여주기식으로 이용하는 원장 선생님을 보고 정이 떨어져서 퇴소하고 11월 1일 오늘부터 새 어린이집에 등원함
10월31일 어제 키즈카페 갔다가 우연히 이 어린이집에 같은 반으로 지내던 아이와 아이 어머니를를 만났음 같은 만 1세반이였으나 아이가 적응하지 못해서 0세반으로 옮겼다고 함
내가 보기엔 너무 활발하고 우리 아이를 따라다니기도 하며 우리 아이보다 말도 의사 표현도 잘하던 아이였음
아이 문제가 아니라 담임선생님, 어린이집 문제일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오지랖일까 싶어서 말안함 다음에 보게 되면 말해주려고 함
너무 내용이 길다 보니 말을 짧게 썼습니다.
정말 사소한 문제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매주, 반 년 이상 지속되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점들이 불편해서 퇴소하였습니다.
공감 되시는 분들 중 당감동에서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글을 참고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심한 어린이집 옮깁니다
2022년 11월에 17개월 된 아이가 집에 있기 너무 심심해해서 어린이집을 알아보다가 마침 0세반을 한반 더 오픈한다는 어린이집을 찾게 되었고 당감동에서 쭉 살았던 남편이 어릴 때부터 있던 어린이집이라 해서(이름은 바뀌었지만) 마음에 들고 입소 상담받고 11월부터 보내게 되었습니다. 0세반 담임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뉴스에서 보던 걱정이 생각이 아예 안 날 정도로 아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겨울에 아이가 얼굴이 튼다고 로션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셨고, 아기가 간식 먹을 때 배고파 해서 남는 간식이 더 있나 찾아서 더 먹이는 중이라 배가 많이 고픈것 같으니 아침 간식 조금 더 챙겨달라고도 말씀하셨어요 수저통도 항상 깨끗하게 보내주셨고, 3월에 반이 바뀐다 할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원장 선생님도 시장 근처에서 가게를 하시는 시어머니 가게에 손님들이 오시면 거기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 싹싹하다 우리 손자도 거기 다니고 졸업했다~ 라는 말씀도 정말 많이 들어서 만족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문제는 2023년 3월 만 1세반으로 올라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 기저귀
- 3월 초에 0세반에서 쓰던 기저귀가 남은 상태에서 팬티형 기저귀가 아닌 밴드형 기저귀를 요청하셔서 다음날 바로 한통 보냈음
이후 0세반에서 쓰던 팬티형 기저귀를 2주 정도 더 쓰고 이후부터 밴드형 기저귀를 썼으나 13일도 안 돼서 다 사용했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함 벌써 다 썼냐고 물어보니 4개 남았다는 대답만 돌아와서 다시 보냄
( 만 1세반이 종일반 아이들이 내려와서 지내는 곳이라 하나씩 쓰다 보니 다 썼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다른 아이 팬티형 기저귀를 사용하고 오는 날을 보면 그냥 선생님 손이 그게 더 편해서 다 썼나 싶기도 함)
이 이후부턴 1달 정도의 주기로 보냈던 것 같음
2. 위생 / 똥기저귀
-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함. 너무 열받아서 지인들에게 여기저기 카톡 보낸 흔적들도 있음
- 3월 29일 아이반이 1세반이고 1층이라 아이를 데리러 갈 때 현관에서 대기하면 1세반에서 말하는 소리가 좀 들림 선생님 두 분이 문을 열어두고 말씀하셨는지 “기저귀는?“ “됐어 됐어”라는 말이 들렸음
그렇구나 생각 들고 아이 신발을 신기고 유모차에 태우는데 너무 울어서 유모차가 벌써 질리나 생각했으나 골목에 있던 어린이집을 나와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아이가 너무 울어서 혹시나 하고 엉덩이 냄새를 맡았더니 응아 냄새가 확 났음
평소에 데리러 갈 땐 몇 시간 잤고, 응아는 언제 했는지 알려줬으나 그날은 말이 없었음 너무 열받았지만 실수겠지 생각하고 넘어감 이후 데리러 갈 때마다 기저귀를 확인함 2일? 3일?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또 아이가 응아한 상태로 신발을 신기려고 했음
그땐 기저귀 갈아달라고 말씀드렸고 아이가 너무 울어서 같이 들어갔는데 작은 응아 덩어리가 덜 닦인 채로 그냥 기저귀를 채움..
당시 종일반 아이들이 내려와서 다른 선생님과 다 같이 유튜브를 보고 있었고, 원장 선생님까지 따라 들어온 상황이라 만난 지 1달도 안된 선생님이라 그냥 넘어가자 싶어서 그냥 넘어가고 이날부터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고 있었음.
이후로도 6개월 동안 응아 기저귀 5회 이상 쉬가 가득 차서 말랑해질 정도로 2-3번 정도 옴
이후 차량 하원할 때도 응아가 엉덩이에 묻은 상태로 말라서 온 적이 있으나 여기에 대해서 물어보면 차량에서 응아했다고 말할 것 같아서 그냥 둠
3. 무관심
- 응아 기저귀, 쉬가 가득 찬 기저귀 상태만 봐도 알겠음(사진 있음)
- 약을 보내도 안먹여줌 3시 하원에 데리러 가면 “어머니 깜빡하고 약을 안먹였네요 어떡하죠” 라고 함 자주 그럼
- 얼굴이 한여름에도 매번 터서 옴 로션 발라달라고 부탁해도 알겠다고 하고 안 발라줌(사진 있음)
- 아이가 풀 알레르기가 있어서 외출 후 손 씻을 때 세수+로션 발라달라고 부탁함 0세반부터 풀 알레르기 있다고 자주 말했음 세수 꼼꼼히도 아니고 손바닥에 물 묻혀서 한번 쓸어내리는 정도도 됨
근데도 스틱 로션에 먼지 + 머리카락? 같은 게 끼인 상태로 일주일 넘게 그대로 있길래 더 이상 로션 안 보냄 안 보내도 왜 없는지도 안 물어봄
이후에 카톡으로 매번 발랐는데 어느 순간 없길래 이제 괜찮아진 줄 알았다고 하는데 말이 안 됨..
로션 안 넣은 이후로도 선생님이 벌레 물렸다고 하고 내가 알레르기라고 대답한 일이 자주 있었음
- 갑자기 가을이 오고 추워져서 아우터를 입혀 보내는데 어느 날 하원할때 아우터도 가방도 없이 아이만 보냄 깜빡했다고 함
- 3, 4월에 데리러 갈 때마다 콧물 마른자 국이 맨날 있었음 그 상태로 하원함 콧구멍 사이 콧대? 부분에 코딱지가 붙어있어도 잘 모름 10월 이제 와서 콧물 닦이는 손수건 보내달라고 함
- 차량 시간 바뀔 때마다 잘못 알려줌, 한번은 하원 시간이 변경되었다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등원시간이 5분 빨라졌던걸 잘못 말했음
“어머니 오늘 걸어서 등원하시나요? 차량 계속 기다렸는데 안 나오셔서 이미 출발했다고 하시네요”, “아 제가 시간을 잘못 알려드렸네요 죄송해요 어떡하죠??”라고 함 면허는 없고, 걸어서 15분 거리라 걸어서 등원함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도 매번 잘못 알려줌
- 1일 수요일, 2일 목요일 일 때, 키즈노트 공지에 1일 목요일 이런 식으로 매번 오타가 나서 행사가 언제인지 헷갈림 사람이면 가능한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이 담임선생님은 그냥 이런 성향 같음
4. 엄마 탓
- 3월 22일 0세반부터 쓰던 물병을 그대로 1세반에서 사용함 하원하고 물병 씻으려고 확인하니 다른 아이 물병이어서 바뀐 것 같다고 전화함
“아 다른 아이 건데 잘못 들어갔나 봐요~ 어머니 물병에 이름 좀 적어주세요~ 안 적어주셔서 그런 거예요" 라고 함
물병엔 다이소 이름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서 혹시 스티커 안 붙어져 있냐고 물어보니 “네 개인 물품에 이름 좀 적어주세요~”라고 하셔서 스티 커니 떼질 수 있겠다 생각하고 다음날 다시 확인하니 스티커가 잘 붙어있음 (아직도 붙어있음)
- 3월 22일 아이 데리고 집에 도착하니 선생님이 신발이 아이 신발이 맞냐고 전화 옴 맞는다고 했다가 신발장을 다시 확인하니 같은 신발이 2개가 있음 그래서 똑같은 신발이라 잘못 신고 왔나 봐요 ~ 하니까
“아~ 어머니 잘못 신겨서 가셨나 봐요~ 신발에도 이름 꼭 적어주세요” 라고 함 그날 선생님이 신발 챙겨서 신겨 주셨고 5시에 키즈노트 알림장 확인하니 낮 산책부터 신발이 바뀌어 신겨져 있었음
(하루 전날 디자인이 같은 그 신발을 신고 갔을 때 선생님이 “ 봄이라서 화사한 신발 신고 왔네~”라고 함 그다음 날 다른 신발을 신고 가니 산책 갈 때 헷갈리셔서 산책 이후 이름 적힌 신발장에 잘못 넣어 두고 잘못 신겨서 보낸것 같은데 내 탓)
다음날(3월 23일) 비가 와서 아기 띠를 메고 잘못 신겨온 신발 신고 갔는데 하원할 땐 신발 바뀐 아이가 안 왔다고 해서 비가 안 와서 걸어서 데리고 갈려고 한다고 하니까 그 바뀐 신발이라도 다시 신겨서 가겠다고 했으나
“아기 띠 안 가져오셨어요?”라면서 안고 데리고 가라고 함 (당시 15키로, 15분 거리) 허리가 아파서 못 안고 간다고 하니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반에 가셔서 신발 가져다줌
- 주말마다 칫솔을 가져오고 월요일에 다시 칫솔을 보냄 월요일 하원할 때 그대로 들어있길래 왜지? 했는데
그날 저녁에 칫솔 안 보냈다고 내일 꼭 보내달라고 함 (양치도 9월부터 했음 안한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안 한다고 했음)
- 시리콘이 나와있는 이전 시즌? 에디슨 빨대컵이 있음 파란색 빨간색이 있는데 성인이 아무리 빨려고 해도 안빨림 뒤집고 흔들어도 절대 안흘림
어린이집에서 초반에 컵으로 음료를 마실수 없으니 빨대컵을 달라고 해서 몇번 보냈는데 아무 문제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음료 다 새는 컵을 줘서 옷이 다 젖었다고 함
그럴리가 없는데 생각만 하고 다음부턴 다른컵으로 보내겠다고 함
집에와서 확인하니 빨대가 안꼽혀 있음.. 빨대를 안꼽아주셔놓고 내탓 .. ( 실리콘 빨대가 밖으로 나와있고 뚜껑이 없는 컵이라 분해해서 지퍼백에 담아서 보냄)
이후부턴 빨대 조립해서 보냄
5. 의사소통이 안됨
- 정~~~말 사소한 의사소통이 안됨 아이가 어느 날 코에 긁힌 자국 2개가 있어서 물어봄 선생님이 못 봤다고 잘 모르겠다고 함
지금까지 아이가 다쳐올 때마다 화낸 적, 불편한 티 낸 적 하나도 없음 왜냐면 화가 안 났으니까 나도 내 아이 1명 보는 게 너무 힘든데 선생님이 5명 케어하기 얼마나 힘들까 이 생각이었음
다음날 선생님이 ” 오전 선생님한테 여쭤보니 어제 오전 집에서 다쳐온 거라네요~” 라고 함
다치기 전날 마침 등원하는 길에 아이가 피곤해하는 표정이 귀여워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엔 상처가 없음
이 사진 얘기를 해도 대답은 “집에서 다쳤나봐요~”라고 함 대화가 안돼서 그냥 알겠다고 함
- 4월 잠깐 일을 다니던 시기에 열린 어린이집 행사로 딸기밭을 가는 행사가 있음 3월 말쯤 카톡으로 참석해달라고 하길래 행사 전주에 연차 쓴 게 있어서 회사에 물어봐야 한다고 함
다음날 하원할 때 참석 가능한지 또 물어봄 그래서 회사에서 아직 답변을 못 받았다고 했는데 “이미 참석한다고 썼는데 어떡하죠”라고 함
이후 하원할 때마다 갈 수 있냐고 계~~~속 물어봄 결국 행사 당일 결근 처리하고 참석함 (첫 어린이집이라 참석 안 하면 안되는 줄 알았음) 매번 실수하는 일이 생기면 “어떡하죠~~”라고 되물음
-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남 선생님이 그 상처 난 아이가 같은 곳에서 차량 내린다고 그때 말 좀 해달라고 함
근데 하원할 때 그 아이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하원같이 안 한다고 본적 한 번도 없다고 2번 3번 말해도 “같은 무궁화에 내려요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구요 말씀 좀 부탁드려요~”라고 해서 하원할 때 만나면 말한다고 함
이후 역시나 그 아이는 없음 하원 후 10분 정도 뒤에 전화 와서 “말씀해 보셨나요~”라고 해서 없었다고 하니까 “아 같이 안 내리나요~?”라고 함 이제는 답답함이 넘어서 익숙해짐
- 다른 아이 부모에게 해줄 말을 자주 함
(여벌옷 있는데) 여벌옷이 없다,
(수저 2통 보냈는데) 수저가 3벌 들어있었다,
(옷 안 갈아 입혀져 있는데) 뭐 쏟아서 여벌옷으로 갈아입혔다,
(아우터 안 입혀 보냈는데) 더워해서 아우터 가방에 넣었다 등등
관련 없는 얘기들을 아이 얘기처럼 해서 나도 헷갈림
- 아이가 다쳐도 화 안남 엄지발가락이 찧어서 언제 다친지 모르겠다고 말할 때도 화 안났음 근데 다친 상처가 보이면 왜 다쳤는지 궁금하긴 함
어쩌다가 상처 난거냐고 물어보면 "계속 같이 있었는데 언제 다쳤지?"라고 말함 이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음
근데 여기서 "어머니 요즘 @@가 친구 장난감을 뺐어요 집에서도 안되다고 교육해 주세요" 이런식으로 갑자기 아이잘못으로 입막음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뭐 물어볼 때마다 이런 식임
6. 말투
- 딸기밭 행사 때처럼 내 의사 없이 이미 신청하거나 카톡으로 “도와주실 수 있으시죠”, “시간 되시죠~”라고 연락 옴
- 어린이집을 당장 옮겨야겠다고 결심한 마지막 사건으로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긁었을 때
갑자기 오후 7시 넘은 시간에 원장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다친 아이 엄마가 너무 속상해해서 저랑 선생님이랑 어머니랑 8시까지 모여서 방문 드리기로 했어요”라고 내 의사 없이 이미 약속을 정해놓고 통보함
이 결정을 담임선생님이 했는지 원장선생님이 한지 모르지만 원장 선생님이 전화로 통보 하였으니 결국 그원장에 그선생이란 생각임
- 사람마다 느끼기 다르겠지만 매번 선생님 말 뉘앙스가 ‘어린이집에선 아무 잘못 없는데 이렇게~~되어있다’로 들림
매번 들을 때마다 나는 화난 적도 없는데 왜 저렇게 말할까 뉴스처럼? 극성 엄마들이 진짜로 많나.. 생각이 들었음
- 물병 안 보냈는데 어떡하죠, 차량 시간 잘못 알려줘서 차는 이미 갔는데 어떡하죠, 하원 태그를 안 찍었는데 어떡하죠 등등 미안하단 말보단 어떡하죠 하고 되물어봄
이미 정해져 있는 답 들인데.. 막상 아이가 아플 때 열이 나면 그냥 카톡으로 “열이 나는데 살펴봐주세요”, “기침을 해요 살펴봐주세요”
어린이집 입소 시엔 다치면 바로 연락 준다더니 하원할 때 “누가 깨물어서 이 자국이 났다”라고 통보 끝
다른 부모 얘기 들어도 다쳤을 때 연락 없고 하원시에 알려준다고 함
7. 투약 의뢰서
- 3월 투약 의뢰서 적어달래서 보냈으나 없다고 다시 꼭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보면 보내져 있음
투약 의뢰서 작성했으나 2주 이상 안보다가 어느 날 투약 의뢰서는 있는데 약이 없다고 전화 옴
10월 27일 투약 의뢰서도 10월 30일 오후 1시쯤 읽음
8. 업무지식 부족 ?
- 담임 선생님은 키즈노트나 키즈 사랑을 왜 사용하는지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음
- 키즈 노트에는 알림장에 기분, 건강, 체온, 식사 여부, 수면시간, 배변 상태를 작성해서 알려주는 곳이 있음
10월 마지막 한 달 동안은 배변 안 했다고 되어있음, 간간이 배변 칸이 아예 없을 때도 있음
정말 배변을 안 한 거라면 우리 아이는 평일 내내 똥 안 싸고 주말 아침에 몰아서 싸는 변비인 거임
평소 패턴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거나 아침 먹고 1번, 오후에 1번 저녁에 1번 이렇게 3-4번 정도 응아를 함
평일 어린이집에 안 가더라도 이 루틴은 12개월 이후로 같음
- 키즈사랑은 출결관리하는 어플임 등원/하원했을 때 태그를 찍어서 등 하원 시간을 확인하거나 등원했을 때 하원했을 때 알림으로 알려줌
담임선생님은 몇 번 까먹으셨음 그래도 처음에 직접 등 하원 시켰을 땐 내가 직접 확인하니 신경 안 썼지만, 차량으로 등 하원할 땐 하원 태그 안 찍어서 아직 출발 안 했나? 하고 선생님한테 연락한 적도 있고,
등원을 안 찍고 하원할 때 등 하원을 한 번에 찍은 적도 있음. 심지어 아이 아우터 가방을 두고 보낸 다음날은 아이가 등원 전인 오전 8시 42분에 미리 찍어놨음
어린이집에서 부모에게 등 하원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내용인데
그리고 입소전에 원장 선생님이 이렇게 운영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직접 언급한 부분인데 이런 식으로 관리하는 담임 선생님은 업무 지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 안 듦
9. 자주 다침
- 아이가 자주 다쳤음 그래도 서로 말도 안 통하는 애들끼리 있는데 다칠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다칠 때마다 화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근데 왜 다 쳤는지는 궁금해서 자주 물어보고 매번 모른다는 대답에 “그냥 안 울었으면 됐죠~"라고 맨날 넘어감
- 오른쪽 눈에 세로로 긁혀오고, 콧등에 긁혀오고, 이마에 혹이 나고, 같은 위치에 3주 동안 상처로 긁혀오고, 왼쪽 엄지발가락이 어디에 찧어서 밴드로 붙여도 피가 보일 정도였는데도매번 다 대답이 “계속 옆에 있었는데 언제 다쳤지?”라고 할 말 없게 만듦
발가락이 다쳤을 땐 원장 선생님이 직접 나와서 어디에 부딪친 거 같긴 한데 잘 못 봐서 언제 다친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함
그땐 별 신경 안 썼는데 이제는 악감정밖에 안 남아서 저런 회피성 대답들이 모두 화가 남
- 다른 아이 엄마의 얘기로는 40번 이상 다쳐오고 너무 신경 쓰는 와중에 4일 등원할 때 4일 내내 다쳐온 적도 있다고 함
- 이 자국이 날 정도로 세게 물려 온 적도 있지만 이 부분은 말 못 하는 아이들끼리 있는 거라 화 안 나고 오히려 물렸을 때 우리 아이가 당황하면서 울었을 거 생각하니 오히려 귀엽기만 했음
이후 물린아이가 퇴소했을때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나한테 그만뒀다고 함 우리아이도 그만 뒀으니 좋아시겠지
10. 원장 선생님
- 2022년 10월쯤 반이 개설된다는 얘기를 듣고 상담을 갔을 때 원장선생님 첫 인상이 너무 좋았음 만 0세반 아이들은 모두 여자 아이고 내아이만 남자아이라고 함
이후 여자아이들중 ㅈㅁ이라는 아이의 부모는 울산 어느 대학교의 연구원이라 할머니랑 산다고 얘기하고 어느 집 부모는 공무원이고 이런 말들을 함 그러면서 직업이 뭔지 물어봄
다른 아이들 집안환경, 부모 직업들 애기할때 부모들이 선택해서 다니는 어린이집이다 라는 느낌을 받음
- 이후 다른 부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 부모가 아이 발달로 원장선생님께 면담 요청을 하고
면담 중 한 시간정도는 ㅈㅁ이라는 아이 부모 직업 얘기, 공무원 엄마, 의사 아빠, 다른 아이들 집안이 어떻고 이런 얘기만 듣고 동일하게 직업이 뭔지 물어보고 끝났다고 함
10. 퇴소 결정한 마지막 사건
2023년 10월 10일 1시 45분에 통화 가능한지 카톡 옴 당시 서점에 있어서 나가면 다시 전화하기로 함 낮잠/간식 시간일듯하여 아이들 하원 보냈을 시간인 3시 14분에 전화 가능한지 카톡으로 여쭤보고 전화함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났는데 부모가 많이 속상해한다고 같은 장소에서 하원하는 아이니 말 좀 해달라고 함
3-4개월간 차량 등하원 하면서 등원때 3번정도 마주친적 있는 아이라 등하원 장소가 다른 곳인 것을 알고 있어서 마주친 적 없다 장소가 다르다고 얘기했으나
또 “같은 무궁화에 내려요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구요 말씀 좀 부탁드려요~”, “같이 내리는데 만나면 말씀 부탁드려요”라는 말만 계속함
그래서 그냥 평소처럼 대화 포기하고 만나면 말하겠다고 함 역시나 하원 때 아이가 없음 우리아이만 내려주고 차량은 떠남
집 도착후 10분 정도 지나니 전화 옴 다친 아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아이 없었고 우리 아이만 있었다고 하니 “아~ 같이 안 내리나요~?”라고 되물어봄 같이 안 내린다고 또 대답함
부모가 많이 속상해해서 그런데 연락처 보내줄 테니 다친 아이 부모에게 전화 좀 해달라고 함 알겠다고 하고 연락처 기다렸음
전화까지 해달라 할 정도로 많이 화가 나셨나? 부모 개인정보(연락처)를 다른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거라 시간이 좀 걸리나?
우리 아이 다쳤을 땐 매번 몰라놓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서운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잊어버렸는지 7시까지 연락이 없었고 나도 아이랑 있느라 잊어버렸음
이후 7시 15분쯤 원장선생님이 전화 옴
다친 아이가 눈을 긁혔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상처가 위험하다고 했다 아이 부모가 많이 속상해하고 만나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씻고 있어서 선생님이랑 8시까지 만나서 무궁화로 가기로 했으니 나오라고 함
나는 내 의사 없이 결정하고 통보하는듯한 선생님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여서 저렇게 내 의사 없이 결정 후 통보하는 원장 선생님에게 또 열이 받음
그래서 “아까 선생님께서 연락처 주신다 하셨는데 안 주셨어요 그리고 부모가 만나서 사과받길 원하나요?”라고 물어봄
근데 얼버무리면서 “아~ 연락처 안 받으셨어요? 제가 지금 보내드릴게요 8시까지 나오실 수 있으시죠?”라고 함 여기서 원장 선생님이 당황한 걸 느꼈고 만나야 겠단 걸 부모 의사가 아닌 어린이집에서 결정한 것이 느껴져서 열받음
이후 원장 선생님 전화를 끊고 담임 선생님이 전화 오는데 무시하고 샤워함 남편에게 전화하고 8시에 나가니 선생님 두 분과 원장 선생님이 이미 와있었음
다친 아이는 같은 아파트 단지의 아파트였고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였음(이때까지 어디 사는지 몰랐음) 가는 동안 담임 선생님이 분위기 풀려고? 우리 아이에게 더 친한척하는 게 너무 짜증 났음
이미 원장 선생님 태도도 열받은 상태여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니 남편이랑만 대화하고 말 못 하는 아이에게 대화 말 걸고 있었음
담임선생님이 “어머니 아까 전화 안 받으시던데..”라고 하길래 “갑자기 전화 와서 나오라고 하는데 저도 씻어야죠”라고 하니 “아ㅎㅎ..”라고 더 이상 말도 안 걸고 나도 아무 말 안 했음
이 대화중에 원장 선생님은 3층 아이 집에 올라가있었음 원장 선생님이 다친 아이 이름 부르면서 문 두들기고 전화 거는 소리가 들림
이후 내려와서 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이 “3층 맞죠?”, “불은 켜져 있는데..”, ”전화를 안 받으시네”라는 대화가 오가고 원장 선생님이 “다 같이 올라가 보죠”라고 해서 올라감
다친 아이어머니는 아이 샤워시키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못 나오셨고 아이와 아버지만 나오심 아이 눈 상처를 보니 내가 봐도 심했고 미안했음
안 와도 된다고 말씀하시며 눈두덩에 긁히고 언더 속눈썹 쪽이 긁혀있어서 의사가 더 깊었으면 위험했다고 말했다고 말씀하심 눈이라 걱정됐다고 말씀하시고 잘 마무리되고 내려감
다친 아이와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송스러웠지만 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이 중간중간 우리 아이 얘기와 나와 내 남편을 언급 했고,
우리 가족을 방패 삼아 보여주기식으로 이용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집까지 오는 3분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먼저 걸어감
원장 선생님이 내 옆에 맞춰 걸어오시면서
“원래 이렇게 부모님들끼리 만나게 안 하는데 이렇게 원하시는 부모님들이 간혹 있으시더라고요.. 저희가 조금 더 잘할게요 죄송해요”라고 함
그리고 집 앞에서 “조심히 가세요”라고 선생님들과 원장 선생님들께 인사하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라고 함 이후 집 도착하자마자 원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이 카톡 옴
원장 선생님은 아이 다친 상처 사진을 보내면서 “어머니~너 속상해하시지 마셔요 @@이 어머니께서는 눈등은 괜찮은데 눈 아래 할퀴면서 상처 난 게 위험하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나 봅니다”, “저희가 더 많이 신경 쓰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담임 선생님은 “어머니 아이들 키우다 보면 여러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늦은 저녁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라고 옴
나는 저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에게 가해자 아이 엄마면서 사과 시켰다고 화난 어린 MZ엄마가 된것 같았음
이후 나는 근처 트레이더스에 갔지만 다친 아이가 신경 쓰여서 마트 안에 약국에 들러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양 젤리 두통을 사고
늦은 시간이라 그 아이 집 문고리에 걸어두고 아이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냄 다음날 아이 어머니가가 답장이 주셨고 어제의 상황을 다 알려주심
다친 아이어머니는 아이들은 정말 아기들이고 언제든지 다칠 수 있고, 이번에는 다쳐왔지만 언제든 친구에게 상처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함
다치게 한 우리 아이에겐 화났던 부분은 정말 하나도 없고, 최근 명절 4일 내내 등원했을 때 이번까지 총 4번을 다쳐왔다고 함 자잘하게 다쳐서 괜찮다고 웃어넘겼는데
이번 상처는 눈이 퉁퉁 부은 상태인데 선생님들 판단하에 연락 안 줬던 부분과 이후 병원에 가야겠다고 하니 선생님이 병원까지 갈 일은 아니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긁은 친구 어머님께도 말씀드렸는데 따로 말씀 없으시던가요 이렇게만 말해서 화가 났다고 함.
이후 병원 가느라 정신없고 어린이집 전화받기 싫어서 안 받았더니 다 같이 집에 온다고 할 줄 몰랐다고 극구 안 와도 된다고 말했지만 집 앞에 와있었다고 함
다음날부터 선생님이 연락 오는 사소한 카톡들은 답장 안 함 공지 날짜 오타 난 부분 수정되었다는 카톡이나, 더워서 옷을 벗겼다거나, 상담자료를 내일까지 보내달라 등등
이후 3일뒤 어린이집에서 고구마밭 행사를 갔는데 선생님에게 카톡이 옴
“어머니 @@이 오른쪽이마에 부딪치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모기에 물린거 처럼 잇어요 살펴봐주세요 ~고구마밭 잘다녀왔습니다 ~”
아이가 풀 두드러기가 있음 너무 심해서 소아과에서는 수족구 같다고 헷갈려 할 정도임
일반인이 봤을 땐 모기에 심하게 물렸나?? 할 정도로 퉁퉁 붓고 수포가 터짐 피부과에서는 풀 두드러기이고, 되도록이면 여름이나 낮에는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함
그냥 나가면 안 된다고 하고 두드러기가 난 흉터는 겨울 되면 좀 사라짐 처음에 12개월 땐 여름엔 모기에 물렸나 싶어서 약을 엄청 발라줬지만 풀 두드러기는 지금 아이한테 사용할 만한 약은 없다고 함
그렇다고 외출을 아예 안 하진 않음 시민공원도 자주 가고, 주남저수지도 산책 가고, 당감동도 자주 돌아다고, 여름이 되고 무궁화 아파트에서 삼익아파트 지나서 어린이집 가는 길이 나무 밑이라 두드러기가 너무 올라와서 차량 등하원으로 바꿀 정도임
답답해할 아이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산책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외출 후 바로 씻겨야지 생각이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 어린이집 탓 한 적을 단 한 번도 없고, 절대 0.1% 생각도 가진 적 없음
다만 0세반에 입소할 때부터 풀 두드러기가 있다고 말했고, 만 1세반이 되어서 산책이나 외출하게 되면 돌아왔을 때 세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면서 스틱 로션도 같이 보냈음
보낸 후 며칠 동안 로션이 그대로 들어있었고, 아이 얼굴이 너무 터있어서 사진까지 찍어 보내면서 로션 발라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림 알겠다고 함
그리고 3일 정도 지난 후에 “가방에 있는 스틱 로션 바르면 되나요? “라고 또 전화 옴 그 이후 설마 하고 로션 상태를 확인했을 때 먼지, 얇고 작은 머리카락이 붙은 상태로 일주일 이상 있길래 안 발라주나 보다 싶어서 그냥 뺐음
이후 아이가 집에서 모기에 물린 자국이냐, 모기에 물린 것 같다 연고 발라줘도 되냐라고 연락 올 때마다 알레르기니까 뭐 안 발라도 된다고 계속 대답함
그리고 또 모기 물린 것처럼 카톡이 오고 하원해서 보니 알레르기 난 거였고 지금까지 담임 선생님에게 화낸 적 없고 속상한 티 낸 적 없었는데 이제는 퇴소할 건데 뭐 나도 많이 참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카톡 보냄
“선생님 계속 말씀드리지만 모기 물린거 아니고 외출하고 세수 안해서 두드러기 난거에요 스틱 로션도 안발라주셔서 더이상 안넣고 있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 외출하고 오면 손씻기실텐데 그때 세수도 같이 부탁 드립니다 풀 근처가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게 아니라 외출만 하면 올라오는 두드러기라고도 말씀 드렸었어요 꼼꼼히 세수 시키는게 아니고 물로 한번 닦아주는 세수라도 좀 부탁드릴게요”
돌아오는 대답은
“어머니 원에 들어와서 바로 손씻으면서 세수를 했어요 ㅠㅠ”
“스틱 로숀도 발라주었답니다 어느날부터 안보여서 괜찮아서 안보내주시는줄 알았답니다 ㅠ”
세수를 했다면 로션을 안 발라 줬단 건지 로션 발라주는 게 어렵다면 안 발라줘도 되지만 괜찮아져서 안 보냈다는 말은 뭔지
알레르기가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후로도 알레르기에 대해서 계속 대화를 해놓고 저렇 게 대답하는게 너무 열받아서 카톡 읽고 씹음
이후로도 사소한 안내 카톡 답장 안하다가 10월30일 어린이집 퇴소하겠다고 원장선생님에게 말함
원장선생님이
“@@이 선생님들이 너무 예뻐하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기저귀를 낱개로 보내셔서 선생님들이 짐작은 하시더라구요”,
“어느 어린이집으로 가세요?”, ”나리?”,
“어머니 많이 서운하셨어요?”, “어떤 부분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지금 말하더라도 변하진 않겠죠?”, “어머니 서운해요”
라고 말함 나는 표정관리는 안됐지만 나름 웃으면서 단답으로 네 아니요 아니에요 라고 대답하고 아이데리고 하원함
다음날 담임선생님이 카톡 옴
“저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요?”
“많이 서운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가 어딜가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답장 안 하니 차단 당함
최선? 영유아반을 맡은 담임선생님이 이게 최선이면 어린이집 선생님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1세반 8개월 다니면서 담임 선생님 아프셔서 1달 쉬셨고, 다쳐도 되니 재밌게 놀았으면 해서 보낸 어린이집에서 7개월간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 몰랐음
정확하게는 3월에 1세반에 올라갔고, 3월 한 달 동안 너무 짜증이 나서 옮길까 생각하다가 적응 기간이라 그렇겠지 싶어서 4월에 참으려 했지만
5월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입소 대기 중이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오길래 상담 갔으나 매주 풀숲을 산책한다는 말에 포기하고(풀알레르기),
5월부터 담임선생님이 휴직이 한 달 정도로 길어졌을때 이제 어린이집 생활이 좀 괜찮아지나? 생각이 들어서 내년까지만 기다리자 생각이었는데
이 담임선생님이 없어서 잠깐 괜찮았던 거였음 6월 복귀하시고부터 포기하니 그나마 맘이 편이 편해지긴 했지만 무관심한 실수는 계속 반복됐음
이후 내 의사 없이 결정하고 통보하며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을 방패 삼아 보여주기식으로 이용하는 원장 선생님을 보고 정이 떨어져서 퇴소하고 11월 1일 오늘부터 새 어린이집에 등원함
10월31일 어제 키즈카페 갔다가 우연히 이 어린이집에 같은 반으로 지내던 아이와 아이 어머니를를 만났음 같은 만 1세반이였으나 아이가 적응하지 못해서 0세반으로 옮겼다고 함
내가 보기엔 너무 활발하고 우리 아이를 따라다니기도 하며 우리 아이보다 말도 의사 표현도 잘하던 아이였음
아이 문제가 아니라 담임선생님, 어린이집 문제일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오지랖일까 싶어서 말안함 다음에 보게 되면 말해주려고 함
너무 내용이 길다 보니 말을 짧게 썼습니다.
정말 사소한 문제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매주, 반 년 이상 지속되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점들이 불편해서 퇴소하였습니다.
공감 되시는 분들 중 당감동에서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글을 참고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