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더러운 식사습관 남편이 저보고 별걸가지고 시비건대요

ㅇㅇ2023.11.01
조회29,088
제목그대로 시어머니 식습관이 더럽습니다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역겨워요
어머님은 식사시간에 입이 비는 경우가 없습니다
식사끝날때까지 입안에 계속 음식이 있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제가 ㅁ친 여자 같겠죠?
식사할때 이러십니다

식사시작
첫술 뜨고 반찬 드세요. 음미하다가 김치 드세요.
그리고 딱 반만 넘기고 반은 입안에 남기세요.
반 입에 남긴 상태에서 국 드세요.
국이랑 넘기는게 아니라 음식물은 입에 남기고 국물만 넘기고
다시 밥 드시고 안드셨던 반찬 드세요
그리고 넘기시는데 또 반만넘겨요
처음 입에있던것+또 새로들어온것 합쳐져서 입안에 새로운 반이 남았어요
거기에 또 밥 드시고 김치드시고 반만넘기고 그 입에국드시고 밥 반찬... 김치...
입에 완전히 음식물이 없어지는건 식사 끝날때 뿐이고요ㅋㅋ..
식사 처음 뜨신게 식사 끝까지 계속 입안에 남아있어요
이러니 어머님이랑 식사할때 더러워서 밑반찬 못먹어요

(+추가)
비슷한 질문 달려서요
어머님이 식사내내 한마디도 안하시면 상관없는데
음식을 입에 물고 자꾸 말씀하세요. 제 밥그릇 앞까지 튈때도 있어요...

전 밥을 다시 먹을때 전부 삼킨 후 먹었고
가족도 친구도 저런식으로 먹은 사람은 없었어요 다들 그래서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편도 평범하게 밥먹고 아버님도 평범하세요

하루는 어머님께 왜 그러시는지 여쭤보니까 이래야 오래 씹어서 몸에 좋고 재료 본연의 맛도 느끼고
여러가지 맛이 섞이면서 그게 더 맛잇고 그걸 끊고싶지 않다네요;

내년 6세 되는 아이가 계속
자기도 할머니처럼 맛있게 먹을거라고 따라하는데 밥맛떨어지고 역겨워서 따라하는거 아니라고 화내니
남편이 니가 너무 예민하다고 겨우 이런거가지고 호들갑떤다 해요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댓글 25

ㅇㅇ오래 전

Best사람 밥 먹는데 뭘 그리 빤히 쳐다보는지;;

ㅋㅋ오래 전

Best말만 들어도 더럽긴 한데요.. 남 밥 먹는 모습을 그렇게 자세히 관찰하세요? 입에 밥을 남기고 국물만 넘기는 것 까지 다 보고 계시는거예요?

ㅇㅇ오래 전

Best그저 연세가 있으셔서 소화 때문에 천천히 드시는게 아닐까 싶은데... 맘 곱게 씁시다

ㅇㅇ오래 전

Best그냥 시짜가 달리니까 눈에 다 거슬리는거네

ㅇㅇ오래 전

Best어디서 봤는데요 자기신랑 밥먹을때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듣기싫고 짜증난다고 했더니 한스님이 답하길 보통은 그런게 잘들리지 않는다 너가 신랑이 꼴뵈기 싫고 그래서 그런것도 들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생각해보세요 평소 시어머니 생각할때 어땠는지

ㅇㅇ오래 전

나는 온가족이 인정하는 비위약한 사람인데도 남이 입안에 밥이 남아있는지 다 삼켰는지 한번도 신경쓴 적 없는데 그걸 세세하게 지켜보고 설명하는 쓰니가 되려 놀랍네요. 본인 밥이나 드세요.

ㅇㅇ오래 전

아..싫어.. 다른댓글들은 사람 밥먹는데 뭐 그리 관찰하냐 하는디 이런게 모르다가도 어느순간 눈에 한번 들어오면 계속 보임.. 찐럽도 팍 식을판인데 시어머니ㅠㅠ?......싫어...싫다..겸상하기 싫다.. 식사예절 없는것들은 제발 밥 혼자처먹어라ㅠㅠ

오래 전

사람 밥먹는데 저렇게 자세하게 관찰을 한다고?;;;;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 ㄷㄷ

oo오래 전

되게 정확히 보셨네요.. 저렇게 보기도 힘들겠다 보통 밥먹을때 그렇게까지 쳐다보나? 난 깨끗이 먹던 어떻든 잘 안쳐다보는데 그냥 음식물이 입에 있는거만으로도....별로라서

ㅇㅇ오래 전

야 너 정신병 있니?? 병원 가 봐야 할 거 같아 내 입 안에서 음식을 내가 어케 먹던 그거 너한테 먹으라는 거 아닌데 왜 그러니

ㅋㅋㅋ오래 전

근데 진짜 복나가게 먹는 사람이 있ㄴ구나라는걸 지난주 남산가서 봤음. 남산타워 올라가서 간단히 먹으려고 음식기다리다가 맞은편 아줌마 핫도그 먹는걸 봤는데... 편소 안그러는데 드시는게 신기해서 계속 봤음. 핫도그를 그냥 입으로 베어무는게 아니라 한손은 막대기 한손은 핫도그를 잡고 밀가루 잇는 부분만 먹음. 그러면서 핫도그를 담아주는 종이 그릇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부스러기가 떨어졌는지 그걸 집어먹는데 무슨 핫도그를 몇년만에 먹는 거지처럼 주워먹더라. 그리고 막 허겁지겁 먹는데 그걸보면서 저런게 복달아나게 먹는거구나 싶었음. 신기했음. 더럽게 먹는건 아닌데... 뭐라라까... 같이 밥 먹고싶은 생각은 안들더라

ㅇㅇ오래 전

시어머니가 무슨 기인이냐?

ㅇㅇ오래 전

그냥 밥만 드세요~ 뭘 다른사람 먹는걸 그렇게 관찰하면서까지 미워하시나요?

11오래 전

니 밥에 집중해서 먹어..산만하게 이쪽 저쪽 눈치 보면서 먹지 말고..

중간인오래 전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라도 남편 어머니인데, 더럽다는 표현을 쓰는 이 글과 니 생각도 아주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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