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라곤 한 번도 안해봤고 틱톡에 글 몇 개 캡쳐해서 올라오는 것만 몇 번 봤던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 생각 들어보고 싶어서 글씀.
나는 지금 고2이고 주말에만 하는 수학과외를 다님. 사는 곳은 살짝 시골? 인데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곳임.
내가 글 쓴 이유는 다름아닌 수학 과외 선생님때문.
과외쌤은 일단 남자고 40대 후반이심. 이 동네에서 20년째 입시를 하고 있고, 입시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동네 입시에 꽤나 영향력 있는 사람임. 여기서부터 내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인데 잘 들어보고 내가 과민반응을 하는 건지 좀 판단해줘…
나 포함 과외를 여자 3명에서 하는데, 매번 볼 때마다 우리한테 못생겼다고 함. 예쁜 애들이랑 수업하고 싶다고, 너네랑은 수업할 맛이 안난다고 함. 막 너넨 시집도 못간다. 몸매도 별로고 머리도 별로고 얼굴도 별로라서. 이 얘기를 볼 때마다 함. 근데 말투는 장난끼있는 말투라 여기까진 넘어갈만 함. 처음에는 불편했으나 익숙해짐. 근데 막 어떤 얘기를 하시면서 “자아실현을 위해 대학간다.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대학간다. 이런 말 하지 마라. 나도 이 나이 먹고 자아실현 못 해봤다. 난 000(제대로 못 들음) 가슴 만지는 게 내 목표였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내가 좀 표정이 안좋아졌는데, 나보고 표정 풀라고 가슴에 포인트를 두지 마라 이렇게 말씀하심. 또 우리가 시험 못 보면 다 벗겨서 전봇대에 걸어두겠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가슴 활짝 기지개 피고 있었는데 “가슴도 작으면서 그렇게 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 다른 애한테도 너 가슴 작다 이러시고.. 애들 말로는 원래 옛날에 학원 하던 시절에는 때리기도 하고 이것보다 더 심했는데, 자식 낳고 좀 사그라들었다고 하긴 하는데.. 정말 나만 너무 보수적이어서 이런 장난 할때마다 불편한겅가..? 내가 비정상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난 내 외모가 평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자꾸 못생겼다는 말 들으니까 진짜 내가 못생겼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같이 과외하는 다른친구들은 그 쌤이랑 초등학교때부터 봐왔고, 나는 고1때부터 다녔거든… 그래서 혼자 적응 못해서 이런건지ㅜ 쌤은 그냥 장난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내가 과민 반응하는건가… 평소 언행도 ㅈ병신 이런 욕도 많이 하시거든 모르겠다… 내가 이상한건가 진짜? 다들 과외 갈 때마다 이런 말 들으면 어떨 것 같아..? 참고로 셋다 친구관계 문제 없음! 학교 애들이랑 다 두루두루 잘 지내.
불편한 과외선생님
나는 지금 고2이고 주말에만 하는 수학과외를 다님. 사는 곳은 살짝 시골? 인데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곳임.
내가 글 쓴 이유는 다름아닌 수학 과외 선생님때문.
과외쌤은 일단 남자고 40대 후반이심. 이 동네에서 20년째 입시를 하고 있고, 입시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동네 입시에 꽤나 영향력 있는 사람임. 여기서부터 내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인데 잘 들어보고 내가 과민반응을 하는 건지 좀 판단해줘…
나 포함 과외를 여자 3명에서 하는데, 매번 볼 때마다 우리한테 못생겼다고 함. 예쁜 애들이랑 수업하고 싶다고, 너네랑은 수업할 맛이 안난다고 함. 막 너넨 시집도 못간다. 몸매도 별로고 머리도 별로고 얼굴도 별로라서. 이 얘기를 볼 때마다 함. 근데 말투는 장난끼있는 말투라 여기까진 넘어갈만 함. 처음에는 불편했으나 익숙해짐. 근데 막 어떤 얘기를 하시면서 “자아실현을 위해 대학간다.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대학간다. 이런 말 하지 마라. 나도 이 나이 먹고 자아실현 못 해봤다. 난 000(제대로 못 들음) 가슴 만지는 게 내 목표였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내가 좀 표정이 안좋아졌는데, 나보고 표정 풀라고 가슴에 포인트를 두지 마라 이렇게 말씀하심. 또 우리가 시험 못 보면 다 벗겨서 전봇대에 걸어두겠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가슴 활짝 기지개 피고 있었는데 “가슴도 작으면서 그렇게 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 다른 애한테도 너 가슴 작다 이러시고.. 애들 말로는 원래 옛날에 학원 하던 시절에는 때리기도 하고 이것보다 더 심했는데, 자식 낳고 좀 사그라들었다고 하긴 하는데.. 정말 나만 너무 보수적이어서 이런 장난 할때마다 불편한겅가..? 내가 비정상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난 내 외모가 평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자꾸 못생겼다는 말 들으니까 진짜 내가 못생겼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같이 과외하는 다른친구들은 그 쌤이랑 초등학교때부터 봐왔고, 나는 고1때부터 다녔거든… 그래서 혼자 적응 못해서 이런건지ㅜ 쌤은 그냥 장난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내가 과민 반응하는건가… 평소 언행도 ㅈ병신 이런 욕도 많이 하시거든 모르겠다… 내가 이상한건가 진짜? 다들 과외 갈 때마다 이런 말 들으면 어떨 것 같아..? 참고로 셋다 친구관계 문제 없음! 학교 애들이랑 다 두루두루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