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예전부터 확고하게 둘을 낳길 원했고
나는 나중에 외로울거 생각하면 낳고싶지만, 출산의 고통도 끔찍했고 임신성당뇨였어서 둘째임당->일반당뇨될 확률이 높다해서 반반임
육아휴직후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받고있고 아이는 15개월이고 내년부터 어린이집 다닐 예정(편의상 첫째라 칭하겠음)
돌지나고부터 남편이 매일 둘째얘기를 하고 어제도 하길래 내가 조건(?)을 얘기함
1. 아이 둘 케어하면서 지금처럼 부모님 자주 뵙기 힘들다, 양가부모님은 똑같이 두달에 한번씩 볼것 (친정부모님은 2-3달에 한번, 시부모님은 한달에 1-2번씩 우리집에 오심. 양가 다 두시간거리)
2. 50일동안 외부인 출입금지 (첫째때 면역력땜에 50일뒤에 오시라고했더니 시어머니가 너무 길다며 조리원퇴소한지 3일뒤에 집에 오심)
3. 둘째 새벽수유하는 기간동안은 내가 안방에서 둘째랑 같이 잘테니 그동안 남편은 남는방에서 자든 첫째방에서 자든 하면서 첫째 밤케어 할것 (첫째 신생아때 나는 애기방에서 이불펴고 쪽잠자면서 새벽수유했고 남편은 출근땜에 안방침대에서 혼자 편하게 잠. 새벽에 몇번이고 깨는데 편한침대에서라도 자야겠다는 의도로 한 말임. 그리고 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새벽에 한번정도 깨서 좀 울다 자길래 분리수면하다가 요즘은 내가 첫째침대에서 같이 잠. 근데 둘째 새벽수유하면서 첫째 밤케어까지 하면 나는 잠을 못자는거나 마찬가지이니 첫째밤케어는 남편이 하라 함)
이 세가지 조건(?)을 말했더니 남편은 노발대발함
1. 우리부모님이 와서 시집살이시키는것도 아니고 너가 좋아하는 반찬(아님ㅋ).해와서 밥한끼먹고 커피한잔하고가는게 다인데 한달에 한두번보는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
또다시 내 반박은
1. 그럼 우리부모님은 왜 두세달에 한번씩보냐? 신혼때부터 자주 오시는거 힘들다고 몇번을 말했는데도 안들어주니까 임신 핑계로 조건거는거 맞다, 너가 나 힘들단말을 5년간 개무시했으니까. 그렇게 부모님이 보고싶으면 10년간 자취는 어떻게했고 결혼은 왜했냐?
2. 산후도우미는 산후조리하러오는거고 부모님은 애보러오시는거니까. 산후도우미는 우리집청소를 해주지만 부모님이 오시면 내가 청소해야되니까. 우리부모님도 똑같이 못오게할거다
3. 육아하면서 저녁도 차리고 새벽케어까지 하는게 집에서 노는거냐? (예전에 밤에 애보는건 니몫이다 라는 말을 한적도 있고, 맨날 배달시켜먹자하길래 돈이 많이 나가서 화냈더니 너가 저녁을 안해놓으니까 배달시켜먹자하지 라는 말을 한적이 있음. 첫째꺼 하면서 반찬 몇가지 해놓는데 메인으로 먹을만한게 없다며)
나는 맹세코 싸우자고 시작한게 아니고, 내가 결정하는거긴하지만 나한테 이만큼의 리스크가 생기니 너도 이만큼은 포기하고 배려해달라는 의도로 말한건데 이렇게 노발대발을 하니... 둘째를 포기해야하는건지..아님 내가 과한 조건을 내건건지... 제3자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써봄
둘째 가지기 위한 조건이 과한가요?
나는 나중에 외로울거 생각하면 낳고싶지만, 출산의 고통도 끔찍했고 임신성당뇨였어서 둘째임당->일반당뇨될 확률이 높다해서 반반임
육아휴직후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받고있고 아이는 15개월이고 내년부터 어린이집 다닐 예정(편의상 첫째라 칭하겠음)
돌지나고부터 남편이 매일 둘째얘기를 하고 어제도 하길래 내가 조건(?)을 얘기함
1. 아이 둘 케어하면서 지금처럼 부모님 자주 뵙기 힘들다, 양가부모님은 똑같이 두달에 한번씩 볼것 (친정부모님은 2-3달에 한번, 시부모님은 한달에 1-2번씩 우리집에 오심. 양가 다 두시간거리)
2. 50일동안 외부인 출입금지 (첫째때 면역력땜에 50일뒤에 오시라고했더니 시어머니가 너무 길다며 조리원퇴소한지 3일뒤에 집에 오심)
3. 둘째 새벽수유하는 기간동안은 내가 안방에서 둘째랑 같이 잘테니 그동안 남편은 남는방에서 자든 첫째방에서 자든 하면서 첫째 밤케어 할것 (첫째 신생아때 나는 애기방에서 이불펴고 쪽잠자면서 새벽수유했고 남편은 출근땜에 안방침대에서 혼자 편하게 잠. 새벽에 몇번이고 깨는데 편한침대에서라도 자야겠다는 의도로 한 말임. 그리고 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새벽에 한번정도 깨서 좀 울다 자길래 분리수면하다가 요즘은 내가 첫째침대에서 같이 잠. 근데 둘째 새벽수유하면서 첫째 밤케어까지 하면 나는 잠을 못자는거나 마찬가지이니 첫째밤케어는 남편이 하라 함)
이 세가지 조건(?)을 말했더니 남편은 노발대발함
1. 우리부모님이 와서 시집살이시키는것도 아니고 너가 좋아하는 반찬(아님ㅋ).해와서 밥한끼먹고 커피한잔하고가는게 다인데 한달에 한두번보는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
2. 산후도우미출입은 가능하고 부모님출입은 안된다는건 말이 안됨. 임신을 핑계로 너가 원하는걸 하려는걸로밖에 안보임
3. 출근하는사람이 새벽에 깨서 애를 어떻게 보냐. 너는 낮에 쉴수있으니 너가 애 둘다 케어하는게 맞다
또다시 내 반박은
1. 그럼 우리부모님은 왜 두세달에 한번씩보냐? 신혼때부터 자주 오시는거 힘들다고 몇번을 말했는데도 안들어주니까 임신 핑계로 조건거는거 맞다, 너가 나 힘들단말을 5년간 개무시했으니까. 그렇게 부모님이 보고싶으면 10년간 자취는 어떻게했고 결혼은 왜했냐?
2. 산후도우미는 산후조리하러오는거고 부모님은 애보러오시는거니까. 산후도우미는 우리집청소를 해주지만 부모님이 오시면 내가 청소해야되니까. 우리부모님도 똑같이 못오게할거다
3. 육아하면서 저녁도 차리고 새벽케어까지 하는게 집에서 노는거냐? (예전에 밤에 애보는건 니몫이다 라는 말을 한적도 있고, 맨날 배달시켜먹자하길래 돈이 많이 나가서 화냈더니 너가 저녁을 안해놓으니까 배달시켜먹자하지 라는 말을 한적이 있음. 첫째꺼 하면서 반찬 몇가지 해놓는데 메인으로 먹을만한게 없다며)
나는 맹세코 싸우자고 시작한게 아니고, 내가 결정하는거긴하지만 나한테 이만큼의 리스크가 생기니 너도 이만큼은 포기하고 배려해달라는 의도로 말한건데 이렇게 노발대발을 하니... 둘째를 포기해야하는건지..아님 내가 과한 조건을 내건건지... 제3자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