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요

진심궁금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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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다니다가 그만두고 1년 넘게 쉬고 있는데요. 나이는 40대 초반이고 미혼이고 160, 85 인데요.

제가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정신과 1년째 다니고있고 항우울제, 수면제 등 다양한 약물도 복용하고 있거든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앞집 대학생이 딱 제이상형인데요. 저번에 편의점에서 마주쳤는데요. 저한테 윙크한것 같은데 긴가민가.

만약에요.

요즘도 혼전임신 많이 하나요? 만에하나 여자쪽 부모님이 나이차이 때문에 결혼 반대할 경우 임신시키고 결혼허락 받으면 아무래도 쉽겠죠?

요즘 계속 정류장에서 기다렸다가 스치듯이 지나치면서 인사는 몇번 했는데요.

아무래도 저한테 넘어온것 같긴한데요. 좀 간보는것 같은데 다들 어장관리 당하는 느낌 아시죠?

근데요. 만약에요.

적극적으로 사귀자고 하는게 낫겠죠?

적극적으로 사귀자고 했다가 거절당하면요. 제가 자존심 상할것 같아요. 제가 자존심 무쟈게 강하거든요.

거절당하고 대처법 있나요?
1. 아네... 하면서 지나간다.
2. 계속 조른다.
3. 협박한다.
4. 팬다.

이중에 괜찮은거 골라주세요.
장난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