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나이 35살에 그게 서운할 거리냐는데

시골막창2023.11.09
조회37,021
제 생일 이었어요
몇년째 .. 시어머님은 생일날 연락이 없으셨고
역시나 올해도..!

중간 중간 신랑이 저보고

아빠 아프다는데 전화 함 해봐라~
이런식으로 코치를 해요

문득 내 생일에 시엄니께 귀뜸이라도 해 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일 저녁에
이야기를 했어요

중간역할을 잘 해달라..
어머님 바쁜거 알고 하니깐 충분히 이해 하는데
오빠가 귀뜸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서운함을 표현 했고
남편이 좀 당황스러워 했고
그렇게 생일 저녁이 지났어요


다음날 아침
기분이 안좋아 보이길래

기분나빴나? 표정이 삭 갔네
라는 식으로 제가 말을 했어요


그리고 출근하면서 전화를 하는데
격양된 톤으로

니는 나이 35먹고 그게 서운할 일이냐
35먹고 질질짜면서 이야기 할 일이냐

이러네요

제거 질찔 짠거는 말하면서 감정이 북받쳐
눈물 살짝 보인게 다인데
질질 짰다는 식으로

저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어떻게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