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생신에 며느리가?

ㅇㅇ2023.11.09
조회112,838
결혼 2년차 시댁과 가깝게 사는 부부입니다
별다른 불만은 없는데 한번씩 읭???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남편과 시누이 (남편 누나) 결혼했음

시어머니 생신이 평일이라 앞당겨 주말에 시누이 식구들과 시부모님 모시고 다같이 파티하고 선물도 드렸어요

맞벌이 부부라 일하고 있는 평일 저녁 7시에 남편한테 전화왔어요
오늘 엄마 생일이라고 시누이가 엄마집 와잇다며 마치고 오라더라구요
주말에 생신 챙겼으면 된거 아닌가요
결국 전 일이 늦게 마쳐 못갔어요
남편은 혼자 가기 싫다고 안감 ??? ㅎㅎ 미쳐요

한 날은 시아버님 생신이 다가오는 날이였는데
시어머니한테 카톡이 왔어요
아빠 생신 때 외식 어디서 할건지 고민해보고 알려달라고
???
왜 저한테..
아들 딸 놔두시고 저한테 저러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갔어요
저희 친정은 딸 둘인데 부모님 생신 때 딸 둘이서만 의견 나누거든요

그래서 남편한테 물어보고 정해서 연락드리라고 할게요
라고 했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처음엔 시댁 좋아서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몇몇가지 일들로 마음이 떠서 기본만 지키고 삽니다~~

댓글 93

00오래 전

Best그러면서 시집하고 차츰차츰 멀어지는 겁니다. 사위와는 달리 며느리는 전혀 어렵지 않으니 이것저것 요구하다가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지요. 웃기는 것은 권리의식이랄까, 시집식구들은 며느리에게 자신들이 하는 행동들이 잘못됐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남편한테 어머니 카톡 전달하고 결정되면 나도 알려줘~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지금 잘 하고 계시네요. 계속 남편에게 넘기면 됩니다. 전주 주말에 가서 축하하면 충분히 할 일 하시는것.

ㅇㅇ오래 전

Best한국시짜들은 언제쯤 바뀔까 지금 60대이상중 정상 시짜들 찾기가힘들어

ㅇㅇ오래 전

Best좀 저러는게 당연하다는 시부모가 은근 많은듯... 울집은 제가 부모님, 누님 통화해서 뭐먹자, 어디가자 정하는데요... 초반부터 신랑에게 계획하도록 시키세요.

What오래 전

적당히들 해라. 그렇게 꼭 다 따질 거면 그냥 혼자 살지 결혼은 왜 했니? 그 시어머니는 그런 시대를 살아서(집안 일은 여자가 챙기는)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인데 하기 싫으면 답한 대로 남편 시키고 넘기면 되지...

ㅇㅇ오래 전

왜 며느리한테 ᆢ 본인 아들한테 말하면되지 ᆢ

초이오래 전

당연하듯 당연한것처럼 권리를 요구하는거 언제쯤이나 사라질까...세상이 바꼈다한들 멀고 먼 일

36오래 전

미쳐요.. 우리도 시댁 옆에 사는데 시부모님 생신이 평일일때 주말에 모여 축하했는데..... 평일 진짜 생일에 또 가야되요.....

ㅇㅇ오래 전

저런집 우리 시집만 그런줄알았더니 거기도 그러네.,주말에 해도 생일날 아침차려주랍니다~~ 애 어릴때 시부모 생일이 평일이면 애 유치원 어린이집 못보냄...어버이날도 못보냄..ㅡ..ㅡ 이상하다고 전혀 생각안하더이다..

ㅇㅇ오래 전

이런걸로 열 낼 필요 전혀 없어요. 그냥 시댁행사는 남편이랑 시누이가 알아서 정하라고 차분히 말하고 빠지세요. 에너지 쓰지말아요. 혹시 남편이 서운해 하거나 뭐라고 하면 그럼 우리 부모님 생신땐 당신이랑 형부(혹은 제부) 가 계획짤꺼냐고 물어봐요. 우리집도 내가 챙기고 너네집도 내가 챙겨? 진짜 이상해.

쓰니오래 전

관계집중을 너무 많이 하는데요 얘기좀 해보세요

쫑쫑오래 전

네 계속 남편에게 토스하세요. 그래도 어머니가 괴롭히면 아드님과 상의하세요~하시면 돼죠. 처음부터 버릇들이기 나름이네요.

QQQQQ오래 전

딸 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며느리 더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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