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언론시사회

ㅇㅇ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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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들이 1979년 12월 12일, 긴장감 넘쳤던 그날의 생생한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영화 ‘서울의 봄’ 언론배급시사회가 9일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참석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또 한 영화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 생동감 넘치는 시나리오로 각광 받은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며 ‘아수라’ ‘무사’ ‘태양은 없다’ ‘비트’에 이어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의 다섯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날 김성수 감독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육군참모총장 납치 당시 벌어졌던 총격전을 실제로 들었다고 밝히며 "그 일이 무슨 일이었는지 30대 중반이 돼서야 알게 됐고 정말 놀랐다. 이렇게 쉽게 우리나라 군부가 무너져 내렸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총소리를 들었던 겨울밤으로부터 44년이나 지났는데도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날의 사건이 한국 현대사에 운명적인 전환점이 됐는지 (스스로) 화두가 됐다"며 "오랜 숙제를 이 영화를 통해 여러분께 갈음해서 보여드린다고 생각한다"고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다룬 이유를 밝혔다.









황정민은 신군부의 핵심 인물인 전두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서울의 봄' 시나리오 안에 모든 정답이 나와 있었다. 철저하게 분석해서 전두광 인물을 만들어냈다. ‘수리남’ 등에서 악역을 맡았는데 저는 다른 색깔을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의 봄' 예고편을 통해 민머리를 한 황정민의 비주얼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황정민은 "특수 분장만 4시간 걸렸다. 콜타임이 아침 7시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되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비주얼적으로 부담은 없었다. 이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신군부에 홀로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군인정신에 충실했던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이태신'은 '전두광'과 대립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역의 이성민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연기한다는 것이 관객에게 어떤 긴장감을 줄 수 있을까에 관해서 고민했다. 전두광과 함께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애썼다"고 소감을 밝혔다.








헌병감 김준엽으로 분한 김성균은  "너무 존경했던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결말을 알고 봐도 손에 땀을 쥐게 되더라.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