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도 정도껏이지 어이가 없네요

ㅎㄷ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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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거에요?ㅋㅋㅋ

참고로 홍익대 세종캠은 분교가 아니라 이원화라 같은학교입니다. 너무 심한 차별과 예산도 서류로만 배정해주고 그 돈은 다 서울캠에 쓰길래 저는 분교인줄 알았습니다.





웬일로 2002~3년 가구를 아직 쓰고있는 세종캠 신기숙사의(구기숙사는 더 오래됨) 올해 리모델링 예산이 많이 배정되었길래 다들 "이제 녹물도 안나오고, 피부병과도 작별이겠구나!" / "이제 우리도 이렇게 좁고 더러운곳에서 안살겠구나" 하고 많이들 기대하던데.... 정작 올 한해가 끝나가는데 공사는 아직 시작도 안했고 서울캠퍼스 한강뷰 기숙사만 다시 짓는다고 하더군요.

세종캠 기숙사에서 녹물이 나와 학우들이 피부병에 걸리는 일은 뉴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럼 뉴스에도 나왔으니 이제 고쳐줬겠네ㅋㅋ 이제 녹물 안나오는거 아님?"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아니요 아직 녹물 나옵니다... 저도 기숙사에서 씻기만하면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비싼 돈 내고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직 기숙사에서 사는 친구에게 근황을 들어보니 녹물이나 시설은 하나도 고쳐주지 않으면서, 기숙사비를 내년부터 더 올려서 받는다고 했다며 걱정하더라구요....








이번 홍익대 대동제, 뉴진스, 10cm, 윤하 등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이 가서 다들 보러가셨죠? 세종캠퍼스는 김풍작가님의 토크쇼, 다이나믹 듀오님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곡이 하나뿐인 이름도 못들어본 걸그룹이 왔습니다. 여기서 김풍 작가님과 다듀의 개코님은 홍익대 세종캠을 졸업하신 선배님들입니다. 물론 선배님들과의 시간도 즐거웠지만 서울캠과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라인업과 예산 분배에 학생들이 서울 캠퍼스에 많이 문의를 했습니다.

"그럼 너네도 서울캠 가서 축제 즐기면 되는거 아님?"이라고 말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는 이원화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학교 취급도 못받아서 재학생존에 입장을 못합니다. 서울캠 졸업생, 휴학생도 재학생존에 입장을하는데 저희는 이원화임에도 외부인존에서 관람해야합니다. 이점 또한 학생들이 본캠에 문의를 많이 했습니다.

문의 결과 서울캠의 답변은 '서울캠의 대동제는 서울캠의 등록금만으로 여는거라 세종캠은 입장시켜줄수 없다'였습니다. 하지만 분교가 아닌 이원화라서 예산을 같이 배정받는데 어떻게 서울캠은 본인들만의 등록금으로만 여는건가요?

이거 말고도 수두룩한데 이만 말을 아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