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정말 연봉이 다인가요?

ㅇㅇ2023.11.16
조회11,115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곧 1년이 되어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늦게 취업을 해서 취칙한 회사에 정을 붙이고 잘 다녀보려고 하는데 회사가 차별과 무시가 너무 심해요.


기본적으로 저희 부서가 다른 부서를 서포트 하는 위치이기는 해도 회의 배제, 메일 배제, 입사가 늦다고 해도 다른 부서 신입은 끼는데 저는 안껴요.

물론 신입이 낄수 없는 자리가 있겠죠.

근데 맨날 타부서 신입은 모든일에 다 껴주면서 제가 알아야 하는 메일을 저한테는 안보내준다는 게 진짜 짜증나요


제가 막내 포지션이고 이자리는 직원이 자주 바껴요.

이게 자리의 문제인건지 사람의 문제인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분나쁘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고민이 많습니다.

연봉은 다른 회사 신입 기준과 비교했을때 300~400만원정도 차이납니다.

근데 일하는 노동강도에 비하면 이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무시와 자낮 환경에서 버티는 게 맞을꺼요?

1년은 채울거고 그 이상 다녀야 하나 하루하루 지옥같아요.
어딜가나 이런 회사만 있는걸까요..

정말 일하기 싫어지네요



+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모두 잘 봤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회사 생활은 쉽지가 않네요.

같은부서 선배들은 근속연수가 오래됐고 이미 차별과 무시가 익숙해져서 인지 돈때문에 버티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회사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해에 입사한 다른 부서 신입의 대우를 보고 들으며 스스로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메일부분은 전달로 뒤늦게 받아보고 있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해도 윗사람들은 니가 뭔데라는 반응이며 선배들은 윗사람들 안변한다 경력 쌓고 이직하라 하십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을 요구하는데 남의 돈 받으면서 바라는 것도 많다고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

지금은 이직을 한다해도 1년이면 중고신입이고 20대 후반에 1년 경력으로 더 나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 버틸 수 있을때까지 버텨봐야죠

인생은 버티는 거니까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역시 돈이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