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끝나고 ㄹㅇ 따수웟음

ㅇㅇ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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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등으로 폰받고 개빨리나갔거든 비오는데 우산없어서 걍 모자쓰고 나가는데 그 철장?으로 교문이 잠겨있는거야 건너편엔 부모님들 계시고 경비아조씨도 없었음 문도 안열리고;
그래서 비맞으면서 ㅈㄴ처량하게 기다리고 있으니깐 부모님들이 막 자기 자식이 비맞는거처럼 아이고 아이고 추워서 어뜩해 괜찮냐면서 단체로 학교에 교문열라고 애 비 다맞고있다고 전화때려주심
딸 기다리시는 부부중 한분이 자기 우산 접어서 나 건네주고 우린 하나 더 있으니깐 집까지 쓰고가라하고..ㅠㅠ 난 부모님 못오셔서 걍 비맞고 뛰어갈랫는데 덕분에 비 안맞고 따숩게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