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싸웠는데 이거누구문제임

쓰니2023.11.17
조회43
판글첨써봄 물어보고싶어서 방금가입함
일단 난 고딩이고 남동생은 중딩임
난 어릴때부터 되게 혼자 해온 느낌이고
동생은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되게 챙겨주셨음

동생 초딩 나 초딩일땐 방학이면 항상 내가 동생 밥이며
다해줬고 동생 중딩인 지금은 내가 밥까진 안 해주긴 하는데
암튼
아침에 일어날때도 나는 스스로 일어나는 편이고 동생은 엄마가 끝까지 깨우심
그리고 시험공부 같은것도 나는 내가 문제집 인강 학원 일부터 열까지 다 알아봐서 스스로 준비하는 편이고 동생은 엄마가 일부터 열까지 다 알아봐서 준비해주심
동생만 집에 있는날엔 항상 집에서 동생 밥 다 챙겨주면서
나 혼자 있는 날엔 집에 ㄹㅇ 아무도없음 나 혼자 해먹으라함
나 동생나이일땐 동생처럼 챙겨줬나? ㄴㄴㄴ
난 초딩때부터 혼자 다 해먹음
당연하다듯이 살아왔는데 요즘 점점 서운함이 느껴졌음
난 수학 학원 이런거 없이 인강만 따로 알아봐서 찾아듣고
현재 2등급 정도 맞고있음. 하지만 동생은 엄마가 이런거 다 알아봐주는데도 중딩수학을40점을 처 맞고옴.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동생 과외 좀 봐달라네. 그래서 맨날 내 공부하기도 바쁘지만 동생 하루에 한시간씩 봐주고 있음.
근데 오늘 ㅋㅋㅋㅋ 저녁 먹는데 걍 대놓고 동생만 부르더라?
내가 그래서 왜 나는 안부르냐니까 넌 자고 있는줄 알았다네
확인은 한 번 하러와야하는거 아님? 아무리 나 따로 저녁먹고 이런일 많대도 집에 있는 사람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은 해야하는거 아님? 약간 난 그냥 따로사는 사람같음 돈만주고
솔직히 용돈?꽤나 넉넉하게 줌 한달15정도. 대신 그외 뭐 아무것도 안해줘 동생에 비해. 돈 많이 주면 이래도 되는거야…?
아침엔 내가 8시까지 자고있어야 그제서야 와서 너 학교 안가냐고 한마디 묻고, 심지언 오늘 학교안가는 날인데 동생 다 보내고 나서야 와서 학교 안가냐고 깨움 ㅋㅋㅋ
전엔 수학여행이 바로 다음주라 캐리어 빼니까 어디가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전부터 달력에 신나서 표시해뒀었는데
개빡쳐서 앞으로 동생 수학이고 뭐고 안봐주려고
오늘도 세끼 다 나혼자 챙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