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네이트판 구경만 하다가 글 한번 올려봅니다.두서 없는 글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18일 경험담입니다. 홀로 계시는 할머님을 위해 수리 후에도 다시 방문 주시고 정말 감사한 AS기사님 이야기입니다.이런 기사님도 있으시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할머님댁에 대X 보일러가 있습니다. 16년에 설치하여서 인지 슬슬 고장이 나더군요. 에러코드를 보고 인터넷을 찾아봤으며 점화플러그 문제이다 뭐다 등등 얘기가 많았습니다. AS를 신청하였으며 다음날 11월19일 오전에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수를 하였고 대략 30분 정도 후에 기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오후 6시가 넘는 시간이었는데 놀랍더군요)
-------------------------------------{통화내용요약}------------------------------------- 기사님 : 대X입니다. 고객님 AS문의 주셨더라고요~~ 쓴이 : 아 네 안녕하세요 기사님 : 아 네 고장 접수를 해주셨더라고요 모델명 알려주시겠어요쓴이 : ~~~~입니다 기사님 : 아 지금 보일러가 아예 안되시는 건가요?쓴이 : 아예 안되고 있습니다ㅠㅠ 할머님 혼자 계시는데 걱정이네요 기사님 : 아이고 다른 분 같이 계시면 상관없는데 할머님 혼자 계시면 정말 추우시겠어요... 거리가 조금 되지만 지금 바로 가보겠습니다 오후 6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쓴이 : (감사드린다는 얘기 여차저차) -------------------------------------{통화내용요약}------------------------------------- <11월 18일>기사님 도착 후 예상했던 점화플러그를 가장 먼저 점검해보았으나 점화플러그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일일히 전기가 흐르는 걸 보여주시며 고장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시더라고요) 이후 가스 관련부품을 손보시더니 가스냄새가 전혀 안난다며 가스밸브가 문제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가스밸브를 손보던 중 다른 곳에도 물이 샌다며 보일러 통에 있는 거의 모든 부품들을 분해하여 고무 오링들까지 전부 새거로 교체해주셨네요 당연 보일러 안에서 물이 흐르던 것들은 완전히 다 잡혔고 보일러는 정상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AS경력만 15년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뚝딱뚝딱 잘하시더라고요
모든 부품들을 하나하나 전부 봐주시다보니 꼬박 2시간에 걸쳐 추운 야외에서 수리를 마치셨습니다. 수리를 하면서 시골에 80넘으신 아버님께서 혼자 계신다집에 어르신 혼자 계시면 챙겨드리기도 어렵다보일러 자주 보셔야하는데 자주 와서 보실 수 있냐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네요 수리비용 또한 이것저것 2시간 이상동안 여러 부품들 수리한 것에 비해 적은 수리비를 받아 놀랐습니다. 할머님과 대화도 잘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고요. 귀가 하신 후에도 전화를 다시 주셔서할머님 혼자 계시면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제가 주변에 갈 일 있으면 종종 할머님댁에 들러서 보일러좀 봐드려야겠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너무 감사드렸습니다. <11월 19일 다음날>오전 11시 30분 쯤저도 모르는 사이에 기사님께서 할머님댁에 다시 들러 보일러가 정상 작동 되는지 다시 점검해보시고 가셨다고 할머님께서 전화주셨네요. 할머니 : 어제 그 기사님 또 왔다가셨다~~ 보일러 잘 되는지 다시 보러 오셨다는데 만원도 못챙겨줘서 어떡하냐너무 미안하다고 전해드려라~~
세상에 이런 기사님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감사드려서 한번 긴 이야기보따리 풀어봅니다.많은 공감들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시는 분들 항상 복 많이 받으시고 대성하셔요~~!
요즘 이런 AS기사님들도 계시는군요
홀로 계시는 할머님을 위해 수리 후에도 다시 방문 주시고 정말 감사한 AS기사님 이야기입니다.이런 기사님도 있으시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할머님댁에 대X 보일러가 있습니다.
16년에 설치하여서 인지 슬슬 고장이 나더군요.
에러코드를 보고 인터넷을 찾아봤으며 점화플러그 문제이다 뭐다 등등 얘기가 많았습니다.
AS를 신청하였으며 다음날 11월19일 오전에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수를 하였고 대략 30분 정도 후에 기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오후 6시가 넘는 시간이었는데 놀랍더군요)
-------------------------------------{통화내용요약}-------------------------------------
기사님 : 대X입니다. 고객님 AS문의 주셨더라고요~~
쓴이 : 아 네 안녕하세요
기사님 : 아 네 고장 접수를 해주셨더라고요 모델명 알려주시겠어요쓴이 : ~~~~입니다
기사님 : 아 지금 보일러가 아예 안되시는 건가요?쓴이 : 아예 안되고 있습니다ㅠㅠ 할머님 혼자 계시는데 걱정이네요
기사님 : 아이고 다른 분 같이 계시면 상관없는데 할머님 혼자 계시면 정말 추우시겠어요... 거리가 조금 되지만 지금 바로 가보겠습니다 오후 6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쓴이 : (감사드린다는 얘기 여차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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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기사님 도착 후 예상했던 점화플러그를 가장 먼저 점검해보았으나 점화플러그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일일히 전기가 흐르는 걸 보여주시며 고장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시더라고요)
이후 가스 관련부품을 손보시더니 가스냄새가 전혀 안난다며 가스밸브가 문제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가스밸브를 손보던 중 다른 곳에도 물이 샌다며
보일러 통에 있는 거의 모든 부품들을 분해하여 고무 오링들까지 전부 새거로 교체해주셨네요
당연 보일러 안에서 물이 흐르던 것들은 완전히 다 잡혔고 보일러는 정상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AS경력만 15년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뚝딱뚝딱 잘하시더라고요
모든 부품들을 하나하나 전부 봐주시다보니 꼬박 2시간에 걸쳐 추운 야외에서 수리를 마치셨습니다.
수리를 하면서 시골에 80넘으신 아버님께서 혼자 계신다집에 어르신 혼자 계시면 챙겨드리기도 어렵다보일러 자주 보셔야하는데 자주 와서 보실 수 있냐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네요
수리비용 또한 이것저것 2시간 이상동안 여러 부품들 수리한 것에 비해 적은 수리비를 받아 놀랐습니다.
할머님과 대화도 잘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고요.
귀가 하신 후에도 전화를 다시 주셔서할머님 혼자 계시면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제가 주변에 갈 일 있으면 종종 할머님댁에 들러서 보일러좀 봐드려야겠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너무 감사드렸습니다.
<11월 19일 다음날>오전 11시 30분 쯤저도 모르는 사이에 기사님께서 할머님댁에 다시 들러 보일러가 정상 작동 되는지 다시 점검해보시고 가셨다고 할머님께서 전화주셨네요.
할머니 : 어제 그 기사님 또 왔다가셨다~~ 보일러 잘 되는지 다시 보러 오셨다는데 만원도 못챙겨줘서 어떡하냐너무 미안하다고 전해드려라~~
세상에 이런 기사님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감사드려서 한번 긴 이야기보따리 풀어봅니다.많은 공감들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시는 분들 항상 복 많이 받으시고 대성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