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40이 된 아줌마에요. 올해 중학교 졸업하는 큰아이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20대 초중반에 결혼했어요. 대학 졸업도 하지못한 이른 결혼이였는데 그 결혼이 남자 잘만나서 결혼한... 흔히 말하는 취집이였어요. 결혼할때 다들 앞에서는 부러워하고 뒤돌아서서는 임신했나보다고 쑥덕거리는? 뭐 그랬었네요. 그런소리 듣기싫어서 1년 피임 하고 임신했었어요.;;;; 저의 지금까지의 삶은... 제가 예상했던 그런 삶이였어요. 평온하고 평탄하고 부족함없는... 아이들이 10대가 되고나니 더더욱 제가 신경쓰거나 해야할일이 없어서... 그냥 매일 잘 놀고있습니다. 운동가거나 지인들과 만나서 브런치먹고 쇼핑하고 전시회가고... 뭐 그런게 일상이에요. 저는 제 삶이 만족스럽거든요... 여유롭고 안정된 삶이요.. 최근에 반려견을 입양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더라구요. 미용도 직접 해주고싶은 욕심이 들어서 아이에게 엄마가 반려견 미용 배워보면 어떨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큰 아이가 엄청 좋아하면서 꼭 배웠으면 좋겠다구... 엄마도 삶에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저렇게 의미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지겨울까 자기는 너무 걱정스러웠다구요... 아이가 저를 한심하게 보고있었구나 싶어... 충격적이였어요. 저는 두 딸도 저처럼 좋은사람만나 시집잘가서 편히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내 자식이 보기에 불쌍하고 한심한 삶이라니... 입으로 악다구니를 하는것보다 그렇게 여기는 마음이 더 비수가 되어 꽂히네요.2029
아이가 엄마도 삶에 의미를 찾아보라고 하네요...
올해 중학교 졸업하는 큰아이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20대 초중반에 결혼했어요.
대학 졸업도 하지못한 이른 결혼이였는데
그 결혼이 남자 잘만나서 결혼한...
흔히 말하는 취집이였어요.
결혼할때 다들 앞에서는 부러워하고
뒤돌아서서는 임신했나보다고 쑥덕거리는? 뭐 그랬었네요.
그런소리 듣기싫어서 1년 피임 하고 임신했었어요.;;;;
저의 지금까지의 삶은...
제가 예상했던 그런 삶이였어요.
평온하고 평탄하고 부족함없는...
아이들이 10대가 되고나니 더더욱 제가 신경쓰거나 해야할일이 없어서...
그냥 매일 잘 놀고있습니다.
운동가거나 지인들과 만나서 브런치먹고 쇼핑하고
전시회가고... 뭐 그런게 일상이에요.
저는 제 삶이 만족스럽거든요... 여유롭고 안정된 삶이요..
최근에 반려견을 입양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더라구요.
미용도 직접 해주고싶은 욕심이 들어서
아이에게 엄마가 반려견 미용 배워보면 어떨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큰 아이가 엄청 좋아하면서
꼭 배웠으면 좋겠다구... 엄마도 삶에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저렇게 의미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지겨울까 자기는 너무 걱정스러웠다구요...
아이가 저를 한심하게 보고있었구나 싶어... 충격적이였어요.
저는 두 딸도 저처럼 좋은사람만나 시집잘가서 편히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내 자식이 보기에 불쌍하고 한심한 삶이라니...
입으로 악다구니를 하는것보다 그렇게 여기는 마음이 더 비수가 되어 꽂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