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머리를 때리는 선생..

ㅎㅎㅎ2023.11.22
조회738
하....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3학년 아이를 둔 아이 엄마입니다.

첫째아이 6년 둘째아이 4년 막낸 2년동안 담임선생님들에게 피해 안주게 조심히 하면서 싫은소리 안하고 학교생활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조차 착하고 좋으신분들이셨어요)
그런데 막내 3학년 담임선생님은 ...좀 아무리생각해도 아닌것같아...
제가 이상한건지 선생님이 이상한건지
이건 학교에 전화해서 따져도 되는 문제인지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희 막내는 단한번도 학교가기 싫다고 말한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셋째이다 보니 눈치빠르고 언변이 좋아 선생님들이 이뻐하고 친구들이 무지 많아 학교가 좋다고 하는 아이입니다_방학때두 빨리 개학해서 친구들 보고싶다고 하는 아이라....)

그런데 막내가 요새 선생님이 이상해서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많이합니다.
아니 학교가기를 싫어하기보다는 담임선생님이 바뀌었다면 좋겠다고 얘기를 자주 합니다.

제가 왜 그랬으면 좋겟냐고 하니

첫번째, 선생님이 화가나면 너무 무섭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이 담임선생님은..뇌가 없을정도로 실없이 잘웃는 스타일입니다.. (그이유는 밑에 설명할께요) 그런선생님이 본인이 무엇인가에 화가나면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주체못해서 아이들에게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무섭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다른것같다면서 울더라구요)

두번째, 선생님이 자꾸 친구들 머리를 때린다고 합니다.
제가 ㅁㅁ야 너도 맞았어? 라고 하니, 자기는 맞은적은 없는데...
한국말 잘못하는 외국인 아이들, 수업 진도 못쫒아오는 아이들, 장난꾸러기 같은 아이들 머리를 때린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콩 쥐어박듯이 때리나 해서 물어보니,...
그게 아니라면서 엄청쎄게 때리는 제스처를 하더라구요.. (팍 소리나게 치더라구요)
그리고, 연필로도 친구들의 머리를 툭툭 때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숙제를 조금이라도 못하면 자기도 맞을까바 무서워서 맨날 울면서 숙제를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선생님이 만약 너를 혼낸다면 그건 너가 잘못해서 혼나는거니깐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리를 때린다면 엄마에게 얘기해라. 라고 아이에게 당부 시켜놨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막내가 엄마가 선생님테 모라그러면 또 선생님이 나 괴롭히면 어떻게 하고 걱정을 합니다...

이게 과연 정상적인 선생님일까요?

제가 위에서 뇌없이 잘웃는다고 표현해놧는데..
그이유가

지난학기에 저희 딸아이가 코로나에 걸려 학교등교못한다고 통화를 하면서 얘기를 하니..
아 ㅁㅁ가 코로나걸렸어요? 이러면서... (걱정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음) 계속 ㅋㅋㅋㅋ ㅋㅋㅋ 이렇게 웃고계셨습니다.
"ㅇㅇ도 코로나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ㅋㅋㅋㅋㅋ 둘이 ㅋㅋㅋㅋ 친해섴ㅋㅋㅋㅋㅋㅁㅁ도 ㅋㅋㅋㅋㅋ 코로낰ㅋㅋㅋㅋ 걸렸나봐요 ㅋㅋㅋ"

제가 이렇게 통화를 하면서. 아 이사람은.. 그냥 생각없이 자기 웃음이 주체가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하고있었거든요...
사람이 깨발랄한건지 생각이없는건지..어떻게 코로나로 아파서 고생하고있다는 아이앞에서 그렇게 웃을수있는지,
그래서 저는 저희아이한테도 그냥 선생님이 웃음이 많은 선생님인가봐 라고 말을했습니다.

또다른 에피로는
저희아이가 숙제설명을 저한테 잘못해서 숙제조사를 한번 잘못해서 발표한적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아이 발표시간에 ... 하품을 하면서
지루해서 못들어주겠다고 다시해오라고
그랬다고 합니다...
(아이가 엄청울면서 숙제하길래 물어본것입니다)

정말 갑질하는 엄마 안되고 싶고, 조심한다고 하는데..
이거는 제가 학교에 따져도 되는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말해 진짜..이런사람이 선생의 자격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듭니다..
제가 교감선생님이라 다른사람한테 알리면 갑질하는 학부모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