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솔직히 연애도 요즘에 2년정도 한거면 길게 한거고, 다들 6개월, 1년 지나면 맘 식거나 성격차이 등등 많은 이유로 헤어지잖아요? 게다가 4-5년 사귄 사람들도 헤어지는 경우 많고 10년 연애하고 결혼한지 1년 만에 이혼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결혼한 분들은 어떻게 내가 남은 60-70년 동안 맘 전혀 안 바뀌고, 이상형이 나타나도 전혀 설레지도, 흔들리지도 않을것이라고 장담하시나요? 또 내가 60년동안 한결 같아도, 어떻게 상대도 한결같을거라 확신하나요? 저도 2년 정도 연애하다가 맘에 식어서 헤어졌는데 감정이란게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고 결혼하기가 무서워지네요.
결혼하기 무서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