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들은 연예인 사건썰

00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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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건들은 생각보다 많은데 드러나지 않는다는 걸 뉴스로만 보다가 제가 직접 들으니 실감나고 오싹한 경험이라 적어봐요

법률사무소가 많은 위치다보니 송사 사건들 가끔 들려도
귓등으로 듣고 관심이 없었는데 카페 뒷자리에서 성추행? 소속사? 단어가 몇차례 들려서 연예인인가? 하고 힐끔거리면서  귀 쫑긋하고 들었는데
통화한 여성분은 연예인이 아니라 피해준 남자가 연예인같았어요.
듣다보니 내용들이 나같으면 쌍욕이 나올텐데  
그래도 여성분은 한숨쉬면서도 차분하게 대화하는게 평범한 전문 직장인? 같기도 하고 
안쪽 자리여서인지 차분하지만 들린 부분을 간단히 쓰면 

여자가 고소때문에 상담인지? 지인과 나누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남자가 유사강*을 하고 친구로 지내자면서, 그 사건은 말도 못꺼내게 하고, 따지려하면 목소리가 크고 무서우니~~??(이 부분은 잘 안들렸어)
그러다가 또 진정시키다가, 공인이고 알고 지낸 시간이 있어 오랬동안 신고를 못했다는 이런 내용들이었어여.
그런데 결국 신고하려는데 남자가 시간을 달라하고, 오지 말라는데도 밤늦게 집에 결국 찾아왔는데혼자도 아니고 소속사 관계자까지 같이 집앞에 와서 지켰는데??
남자 위험할까봐 안전을 위해 소속사에서 보냈다면서 
평범한 일반인 여자가 어떤 위험을 행할수도 없거니와 오지말라해도 온건 남자쪽인데 여자쪽 집을 알기위한 소속사 변명밖에 안된다는거였어/
그리고 찾아와서는 여자가 고소하면 소속사도 협박으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이었대(듣고 있다가 진짜 입이 딱 벌어졌어..... 소속사 사람이 따라온것도 선 넘었는데, 피해자에게 맞고소 하겠다니)
여자는 없는 일도 아닌 사실이고 고소 얘기는 한번했고, 돈으로 협박한건 없으니 소속사 주장은 맞지 않으니 괜찮다하는 이야기랑  그런데 남자가 먼저 합의하자면서 기다려주라하고
오지말라는데도 관계자까지 데리고 와서 집을 노출시킨게 너무 화가나서, 그 부분을 화를내면 오히려 남자가 이것까지 협박으로 몰아버리니, 기다려줬다가 오히려 함정에 빠진것 같다 라는 내용이었어.(맞고소 이야기 하면서 소속사에게 여자집 노출시키면 화 나는게 당연한거잖아??)

그리고  어떤 유사 강* 인지도 살짝 들었지만 그것까지는 쓰기가....... 참 어렵다..............
같은 여자로서 충격적이고 걍 나쁜 새끼드라.
그리해놓고 맞고소 생각을 하다니
통화 속 상대방도 누구인지 계속 물어보는 것 같은데 누군지는 결국 말안해줘서 이름은 못 들었는데..
말 주고 받는 걸로 정리하면
"고소하면 말할께.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다. 악역도 잘했고, 세자?태자?뒤로는 인지도가 더 올라갔다. 곧 영화촬영도 한다" 이정도 정보는 얻었어

아주 유명배우 외에는 잘 몰라서 매칭이 안되고 친구 몇 에게 물어봐도 주연급이라는 이 남자가 누구인지 추측을 못하는데 어찌됐든 남배나 소속사나 피해자에게 사과나 화해도 아니고 맞고소 이야기를 하며 여자 집앞까지 찾아오는건 2차 가해를 하는 양아치 짓인것 같아서

연예인과는 엮이면 피해자여도 피해자로서 사과를 받는게 아닌 협박 받으면서 묻힐수도 있겠다는것을 이번에 직접 듣고 보니 엮이면 안되는구나 무섭다 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여.
카페 안쪽자리라 차분한 소리여도 들려서 계속 오싹했고 여자가 너무 안쓰러웠어.
학폭이나 성폭 연예인들은 가면들이 걷어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