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ㅇㅇ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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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어질 때 잡은, 당신의 온기가 아직 남아있어서
예전부터 당신을 깊게 생각할 때마다 써내려갔던 글들을 다시 읽어봅니다.
나의 오랜 이야기들. 한때는 매일 써내려갔던, 유치하기도 했고, 시니컬하거나 공격적이기도 했으나 결국 사랑과 존중일 수 밖에 없던 기억들.

흐르지만, 흐르지않는, 시계속 시침과 분침 같던,
그렇게 당신을 멤돌던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을까요?
오래된 벽장시계의 쳇바퀴가 깨어지고, 종이 울린다면.
나의 소리없는 바람이 기적이된다면.
저는 그제서야 오늘 제가 꿈속에서 건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오래전 당신은 내게 놓으라고 말했지만 놓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당신을 많이많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