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군대가는 남친한테 질투나요..

쓰니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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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1살 대학생입니다.
남친과는 동갑이고 사귄지 500일이 넘었습니다.
남친은 이제 2주뒤면 군대에 갑니다.
그래서 저는 남친과 남은 시간 동안 계속 같이 있기를 바라는데 남친은 약속이 너무 많아요.
성당을 다니는데 축제를 한다면서 축제 준비까지 3일을 내내 성당에 있습니다. 일찍 끝나고 오면 모를까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쭉 있습니다. 낮에는 제가 학교 가서 만나지 못하구요.. 저는 어차피 군대가는데 2주정도 성당을 안가면 안되는거냐 하는데
미안하다면서 어릴때부터 다녔는데 안갈 수가 없다네요.. 게다가 군입대는 월요일인데 그 전날에도 일요일이니까 성당쌤들한테 인사드리러 가봐야한대요;;
다음주에는 또 친구들과 3박4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요. 뭐 당연히 군대 가니까 다 만나고 가고 싶겠지만 제가 기다리는건데 남들한테 그렇게 많은 시간을 쏟고 저는 뒷전인거 같아서 속상해요. 남친 친구들도 배려가 없는게 저랑 데이트 할 때면 갑자기 전화와서 남친을 불러내요. 남친이 데이트 해야해서 안된다고 하면 여친 바꿔보라고 자기가 설득시키겠다 이러면서 분위기를 망쳐요. 남친 잘못은 아니지만 저는 기분이 안 좋아지니까 남친한테 막 뭐라하고.. 싸우고.. 이렇게 약속이 많은 남친한테 질투나고 속상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땋게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