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이야긴데 들어주실분..?(1부)

쓰니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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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판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글을 쓰는 27살 여자입니다. 판에 친구가 없다는 글들이 많아 저도 제 사연을 한번 올려서 객관적으로 문제가 뭔지 알아보고 싶어 올려요. 거의 유치원 시절부터 은따/따돌림 등으로 사람이 두렵기도 하고 인간관계 소심해지는 계기가 돼서 사람 사귀는것/친구 문제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초딩때도 피자스쿨 이런 곳에사 다같이 친구들 불러 생일파티 하는 자리에 초대돼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인기가 없었고 6학년땐 친했던 반친구가 중2병이 왔는지 반애들을 돌려가며 따시켰는데 제가 2번째 순서가 돼서 학기 후반부부터 따가 돼서 말그대로 은따도 아니고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아이기 돼버린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올라가서 중1 또 친했던 친구가 제 6학년 과거사를 알고 은연중에 절 무시했고 제가 따까리처럼 행동하게 돼서 참다 폭발해서 손절을 했고 그 친구가제 과거사를 폭로해서 또 왕따가 됐다가 그래도 그땐 같이 겉도는 여자애 반에서 친구로 사귀며 지냈건 것 같아요. 그렇게 중2가돼고 제가 평생 갈거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베프 2명이 있었습니다. 하교후 무리지어서 저희집에 다같이 와서 밥도 먹고 거의 한학기를 하교끝나면 오는 루틴이 당연한것처럼 지냈었어요. 저희 부모님 동반해서 여행도 갔었구요. 근데 그 친구들이 제 과거사나 아픈 기억들 모든 고민들 함께 나누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모든걸 오픈하니 저를 점점 아래로 보기 시작하고 놀아주는 애로 인식이 돼더라구요.예로 집에 자주 오는 횃수가 늘수록 자기집인양 행동하고 먹은걸 치우지 않아 직장 다니는 어머니 일이 늘어나셔서 앞으로 우리집에 오는걸 좀 자제하거나 먹은거 치웠으면 좋겠다 등의 부탁을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는다던지 이런 경우도 있고 저도 처음엔 천사같았던 친구가 변해가는 모습/날 아래로 보는 모습에 어릴때 충격받아서 제 인간관계가 뭔가 하향평준화?내가 사귀는 사람들마다 내가 뭔가 을이 돼는 느낌/사람들이 따까리 취급하는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살면 안돼겠다 해서 그때 반에서 친했던 친구들 인간관계를 끊고 공부에 전념했습니다.(제가 이때 학원/과외까지 받았는데 성적이 안좋았어요) 그렇게 하위권에서 성적을 올려 중상위권이 돼니 그 친구들이 절 더이상 무시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고 아예 진짜 코미디언처럼 애들 웃겨주는 거 좋아하고 개그캐였는데 갑자기 조용히 공부만하니까 변한 제모습에 불안했는지 잘해주는 느낌을 받아(진짜 이부분에서 자기관리하면 주위 사람들이 오히려 붙는다는걸 느꼈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그리고 지금 이시기에 해야할 공부 안하면 후회될거같아서 진짜 2-2학기부터 공부에 몰두하고 살았어여. 그렇게 중3이됐는데 손절했던 그
베프가 인사를 해도 안받아주고 내가 그
친구와 보냈던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도 들고 실망감이 커 반도 달라 쌩까고지냈습니다. 중3때부턴 고입준비도 해야하고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모범생 여자애한테 붙어 친해졌는데 이친구한테도 제기 너무 집착하고 모르는 문제를 너무 집요하게 물어보고 하니까 또 이번엔 손절을 당하더군요. 그렇게 또소외가 돼서 중3 시절엔 반에서 소외됀 여자애들끼리 점심시간 이럴때 각자 모여서 밥먹고 놀고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