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세 남성이고
만난지 1년 다되어가는 여친도 동갑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여친이 저를 만나기 전 18세 연상 남자와 4년간 동거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남자는 누가봐도 그저 돈만이 장점인 사람이더군요.
여친 키가 161인데 그 남자는 165 정도에 머리도 살짝 벗겨진..
전 동거가 문제기보다도(물론 동거도 충격)
그렇게 나이차가 많은 남자와 만났다는게 충격이고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던 여친의 가치관이 충격이어서 더 혼란스러운거같습니다.
그리고 듣기론 여친이 그 남자에게 분리불안일 정도로 더 붙어있으려 했고 결국엔 그 남자가 다른여자들에게 자꾸 작업걸려고하는것에 지쳐 헤어졌다 들었습니다.
(이별 사유를 여친에게 직접 들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둘다 그 전 연애에서 사귀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람피워 만났다고 들었습니다)
여친은 이미 지나간일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친구놈들도 막말로 업소여성인 것도 아니고
과거는 잊으라하지만 자꾸 생각나는데
제가 쫌스러워 여친을 이해못하는것일까요.
여러분이라면 잊을 수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