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가난은 가난 그 자체 물질적인 걸로도 부족한 게 너무 안타까운 거지만.. 가난으로 인해 남들과 같은 템포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에 친구들보다 뒤처지고(집에 돈 없으니 하고 싶은 거 참고 경험도 못하다보니 공감대도 없어지고 어두워짐) 아무리 성인 돼서 자립해서 살아간다고 해도 또래들보다 뒤처진 감정. 물질적인 것들을 메꾸는 게 정말 힘들고 버거운 것 같아요 이제야 겨우 또래들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동안 못해본 경험들 채우고 감정 치유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게 필요한데 그렇기엔 넉넉지 않고.. 나이 30먹었는데도 학창시절 가난으로 생긴 눈치보는 습관. 남들 앞에서 저절로 쭈구리되는 성향. 불안하고 항상 전전긍긍하고 남들보다 경험도 없어서 아직도 또래랑 대화하고 어울리는 게 불편한 게 너무 힘들어요.. 누군가는 핑계라고 하겠지만 어렸을 때 겼은 지독한 결핍은 사람 인생 뿌리를 흔들만큼 너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남들 걸을 때 난 기었으니 이젠 뛰어야되는데 아직도 능력없는 홀부모가 발목 붙잡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해봤네요5310
가난한 집
가난으로 인해 남들과 같은 템포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에 친구들보다 뒤처지고(집에 돈 없으니 하고 싶은 거 참고 경험도 못하다보니 공감대도 없어지고 어두워짐)
아무리 성인 돼서 자립해서 살아간다고 해도 또래들보다 뒤처진 감정. 물질적인 것들을 메꾸는 게 정말 힘들고 버거운 것 같아요
이제야 겨우 또래들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동안 못해본 경험들 채우고 감정 치유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게 필요한데 그렇기엔 넉넉지 않고..
나이 30먹었는데도 학창시절 가난으로 생긴 눈치보는 습관. 남들 앞에서 저절로 쭈구리되는 성향. 불안하고 항상 전전긍긍하고 남들보다 경험도 없어서 아직도 또래랑 대화하고 어울리는 게 불편한 게 너무 힘들어요..
누군가는 핑계라고 하겠지만 어렸을 때 겼은 지독한 결핍은 사람 인생 뿌리를 흔들만큼 너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남들 걸을 때 난 기었으니 이젠 뛰어야되는데 아직도 능력없는 홀부모가 발목 붙잡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