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용돈

2023.12.04
조회52,268
이제 갓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각자 직장다니고 이제 용돈 경제권관리를 정하려고 하는데요

각자 한달용돈 50만원씩
그외 생활비 일체 남편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거래내역오픈)
생활비 외는 대출이 많아서 얼른모아서 상환하려고 해요

전 사무직이라 급여가 매달 고정급인데
남편은 영업직이라 매달 300~500정도로 달라요

매달 용돈 50씩 똑같이 한다고 하니까
그럼 자기는 영업직이라 용돈에 한도가 있으니까
일할 의욕이 살짝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월급의 20%를 용돈으로 해주면 고객에게 한개라도 더 팔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고 하는데
어차피 용돈 50씩하고 생활비쓰고 최대한 저축하고 대출상환하면 저희의 자산이 빨리 늘어나는건데..

제 생각은 전 매달 고정급이라 매달 용돈 50인데
남편은 평균 350~400이라면 매달 70~80이라 너무 많은거 같고 오히려 고정급인 제가 사기가 떨어질 거 같아요

제가 영업직이 아닐뿐이지 저도 일하기 싫은날도 있고
내년 출산후 육아후 복직할 의지도 필요한데..
(직장 안다니고 육아만 해도 용돈은 50일꺼라)

용돈은 노 터치라 그 돈으로 만일 시댁에 드려도 전 알수가 없을꺼고 (평소 자기부모님 경제가 힘들다며 남편이 식사값 많이 내고 하는편이거든요 저희집은 저희 아빠가 많이 내는편)

자기는 돈 마이 안쓴다고 그 용돈 모아서 가족 여행도 가고
얘기는 하지만..
그럴거면 각 50씩하고 나머지 같이 모아서 대출상환도 하고 여행도 가면 되는데 왜 굳이 용돈을 업해서 따로 모으려고 하는건지
말대로 업된 용돈 모아서 가족여행도 가고 하지만
그렇게 안쓰고 자기 개인적으로 써도 전 모를꺼고 제가 할말은 없구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