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실명을 쓰지 않은 이유

ㅇㅇ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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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에선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와 다른 이름으로 나옴


(전두환 → 전두광, 노태우 → 노태건 등)




처음 대본을 만들 때는 전부 실명이었으나

각색하는 과정에서 가명을 쓰기로 했다고 함


왜 가명을 쓰게 되었을까?











 

 



 



 







과거 10.26 사태를 다룬 영화 <그때 그 사람들>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씨가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함.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나 

장면 3가지를 삭제한 뒤에 상영하라고 결정.







 



이와 같이 드라마 <제 5공화국>에서도 신군부 세력인

장세동, 정호용, 허화평 등이 대본 수정을 요구했고

방영 이후엔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등 줄 소송이 이어짐.



이런 일이 잦아지자 제작계에서는 외부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가감없이 내보낼 수 있도록 가명을 쓰게 되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