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위한 나무우화_ 거리를 두면서 더 가까워지다

안애랑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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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위한 나무우화_ 거리를 두면서 더 가까워지다

 

"우리 함께 있으면서도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오래 전 어느 날, 아름다운 나무들이 함께 있지만 거리를 두기로 했다. 이들 나무는 서로의 뿌리를 높게 솟아 올리고, 가지를 펼치며 하늘을 향해 자랐다. 그들은 지혜로운 나무들이었다. 서로 사랑하지만 너무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늘은 부드러운 바람을 불어나게 하고, 바람은 나무들 사이에서 춤추기 시작했다. 그들은 적당한 거리를 통해 영양분을 빼앗지 않도록 하고 한 나무가 다른 나무를 감을 수 없도록 거리를 유지했다. 그들은 공유와 협력을 중시하면서도 각자의 독립성을 지키기로 했다.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각자의 소리를 내듯이, 나무들도 각자의 존재를 존중하면서 함께 우아한 숲을 만들어갔다. 그들은 사랑으로 서로를 구속하지 않았으며, 서로의 존엄성을 지키며 함께 성장해 나갔다. 그래서 마침내, 숲은 더욱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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