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어린이집 다닌 후
분리수면을 거부해서 두달째 끼고 자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우선 아기는 여자고 순한 편이에요.
수면의식만 매일 같은 패턴으로 태어난지 6주후부터 꾸준히 해줬는데
100일때 9시간 통잠을 잤어요.
이때도 제가 놀라서 깨고 아기 깨워 모유먹이고 그랬어요.
그후로 분리수면을 했고..
뒤집기할 당시 불안해서 잠시 옆에 있어준 것 말고는
7~8시 사이면 눕히면 자는 애였어요.
낮잠도 규칙적으로 자줬구요.
수면교육 없이 이리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질적으로 순하구나 생각했어요.
그치만 잘자줘도 육아는 이렇게 힘든데
아닌 분들은 너무너무 힘들겠다 생각도 하고요 ㅠ
육아하며 허리디스크가 와서
아기가 이렇게 안 자줬으면 우울증 왔을 것 같아요.
어쨌든... 침대에만 놓으면 빠이 하고
누워 자던 애기가
2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내고부터 갑자기 혼자 안자려고 해요 ㅠㅠ
(엄마 없는 생활이 낯설고 불안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자기전에 엄마 엄마 찾고 엄청 울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바로 아기 싱글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넘 좁고 힘들어서 안방 침대에 가드 치고 같이 자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고요.
전 안졸린데 자는 척 해야하는 것도 힘들고,
어쩌다 같이 잠들어버리면 새벽에 깨서 집안일 하는 것도 지치더라고요 ㅠ
무엇보다 바로 자던 애기가 점점 30분은 뒹굴다 자요...
그렇게 아빠 좋아하던 애가
아빠랑은 안 자고 무조건 저만 찾고요 ㅠㅠㅠ
아빠랑 잘래? 하면 싫다 그래요
엄마!!!! 이럽니다
남편은 혼자 자게 되는것도 그렇고
안방으로 아기가 오다보니,
출근준비도 힘들어져서 그런지
분리수면을 다시 해보자는 입장이에요.
저도 내년에 복직하는데 출근준비가 벌써 걱정이구요..
(아기보다 한시간은 먼저 깨서 준비해야하는데
아기가 그럼 푹 못잘까봐요)
글이 길어졌는데,
1.
이대로 쭉 같이 자는게 아이 정서에 좋을까요??
2.
아님 분리수면을 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해야할까요 ㅠ
한번도 안한 수면교육을 해야할 것 같긴 해요.
너무 울리는거 말고 침대 밖에서 기다려주는 식으로요.
3.
아님.. 대화가 더 원활한 36개월 이후에
다시 분리수면을 시도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저의 불편함에 대한 불만을 썼지만
아기가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고 싶어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
+추가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는 억지로 분리수면을 한 적이 없는데...
분리수면 자체에 반감가진 사람들도 판에는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분들은 감사하지만,
상종못할 쓰레기 댓글들도 보입니다
어떤 댓글은 제가 꼭 고소하고, 죗값 치르게 할거니
기다려주세요
본인이 말로 뱉은 그 이상의 끔찍한 일들이
사는 내내 계속되길 바랍니다. 아마 그렇게 될거예요
왜 판이 욕먹는지 너무너무 알게 됐고...
한편으로는 온라인에서 익명을 이용해 공격성을 표출하고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살아가는 인생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추가) 20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닌 후, 분리수면 거부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2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어린이집 다닌 후
분리수면을 거부해서 두달째 끼고 자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우선 아기는 여자고 순한 편이에요.
수면의식만 매일 같은 패턴으로 태어난지 6주후부터 꾸준히 해줬는데
100일때 9시간 통잠을 잤어요.
이때도 제가 놀라서 깨고 아기 깨워 모유먹이고 그랬어요.
그후로 분리수면을 했고..
뒤집기할 당시 불안해서 잠시 옆에 있어준 것 말고는
7~8시 사이면 눕히면 자는 애였어요.
낮잠도 규칙적으로 자줬구요.
수면교육 없이 이리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질적으로 순하구나 생각했어요.
그치만 잘자줘도 육아는 이렇게 힘든데
아닌 분들은 너무너무 힘들겠다 생각도 하고요 ㅠ
육아하며 허리디스크가 와서
아기가 이렇게 안 자줬으면 우울증 왔을 것 같아요.
어쨌든... 침대에만 놓으면 빠이 하고
누워 자던 애기가
2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내고부터 갑자기 혼자 안자려고 해요 ㅠㅠ
(엄마 없는 생활이 낯설고 불안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자기전에 엄마 엄마 찾고 엄청 울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바로 아기 싱글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넘 좁고 힘들어서 안방 침대에 가드 치고 같이 자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고요.
전 안졸린데 자는 척 해야하는 것도 힘들고,
어쩌다 같이 잠들어버리면 새벽에 깨서 집안일 하는 것도 지치더라고요 ㅠ
무엇보다 바로 자던 애기가 점점 30분은 뒹굴다 자요...
그렇게 아빠 좋아하던 애가
아빠랑은 안 자고 무조건 저만 찾고요 ㅠㅠㅠ
아빠랑 잘래? 하면 싫다 그래요
엄마!!!! 이럽니다
남편은 혼자 자게 되는것도 그렇고
안방으로 아기가 오다보니,
출근준비도 힘들어져서 그런지
분리수면을 다시 해보자는 입장이에요.
저도 내년에 복직하는데 출근준비가 벌써 걱정이구요..
(아기보다 한시간은 먼저 깨서 준비해야하는데
아기가 그럼 푹 못잘까봐요)
글이 길어졌는데,
1.
이대로 쭉 같이 자는게 아이 정서에 좋을까요??
2.
아님 분리수면을 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해야할까요 ㅠ
한번도 안한 수면교육을 해야할 것 같긴 해요.
너무 울리는거 말고 침대 밖에서 기다려주는 식으로요.
3.
아님.. 대화가 더 원활한 36개월 이후에
다시 분리수면을 시도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저의 불편함에 대한 불만을 썼지만
아기가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고 싶어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
+추가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는 억지로 분리수면을 한 적이 없는데...
분리수면 자체에 반감가진 사람들도 판에는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분들은 감사하지만,
상종못할 쓰레기 댓글들도 보입니다
어떤 댓글은 제가 꼭 고소하고, 죗값 치르게 할거니
기다려주세요
본인이 말로 뱉은 그 이상의 끔찍한 일들이
사는 내내 계속되길 바랍니다. 아마 그렇게 될거예요
왜 판이 욕먹는지 너무너무 알게 됐고...
한편으로는 온라인에서 익명을 이용해 공격성을 표출하고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살아가는 인생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상식적인 댓글만 감사히 생각하고 참고할게요
참고로 맘카페에 처음에 올렸는데 글이 묻혀서 여기도 올려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