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돈없어서 축의금 안주는절친

ㅇㅇ2023.12.08
조회33,576
11월말 식을 올리고나서 몇주가 지나도록
축의금을 아직도 안주는 친한친구가 있는데
그래도 아직 연락 매일하고 일상도 자주 공유해요
예전부터 돈이 없는 애라 매번 제가 술사고
일도 적응을 잘 못해서 금방 그만두는 애라
매번 돈없어서 본인 남친이랑도 자주 싸우는 애였고
제 결혼식장 장소가 타지역이라 차비가 없어서 못오고
아직도 축의금을 안부치고있고요
월세도 밀린다하니 어느정도 힘든 사정을 알아서
축의금말은 안하는데..일도 안하는 애라서
앞으로도 축의금이고 뭐고 만나면 내가 사는건
당연한 일상이겠다 싶고..애가 sns보면 밖에 돌아다니며
술은 곧잘 먹고 다니거든요..저도 매번 제가 샀어서
술사준다하니 나갔겠거니 싶어서 별 신경은 안쓰려고하는데
나갈수있는 차비 단돈 만원이라도 부쳐주면 좋았겠다 싶고..
돈을 떠나서 좀 서운해지네요..제가 이상한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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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못쓴 건지 돈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ㅠㅠ
대출없이 자가 마련하느라 결혼하는데만 4억넘게들었고
단돈 만원이 제가 없어서 만원 바라는게 아니라요
줄곧 다해줬는데 결혼할때까지 아무것도 성의표시라도
받은게 없고 내가 계속 퍼주기만하는 관계구나 싶은
생각이 드니까 현타가 온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