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제가 아무리 잘해도 막내만 예쁘신가봐요

ㅇㅇ2023.12.10
조회19,507
저랑 동생이 두 살 차이고 성별은 같아요
다만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불같은면이 있고 억울한 부분이 생기면 그때그때 바로 말해서 푸는 스타일이면 제 동생은 그냥 완전히 곰이에요
어려서부터 너무 순했던 동생이라 그런지 부모님 눈에는 그냥 아직도 애기인가 봐요 이제 서른이 넘었는데
저는 자취한다 하니 집도 알아봐 주시고 하셨는데 동생은 자취한다니 위험하다며 극구반대..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 소개해 드리려 하면 결혼할 사람만 데리고 오라시더니 동생은 말도 안했는데 프로필 사진만 보고 아셔서 계속 데리고오라고…
제가 부모님 여행도 매년 보내드리고 있고 김장도 돕고 최근에는 아버지 차도 바꿔드렸는데 늘 돈쓰는 건 저고 사랑받는건 동생같아서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