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빠 나 오빠 여자친구 (여친이름)야 ㅎㅎ 음.. 갑자기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중에 하고 서론을 좀 길게 쓸게. 오빠 시간 없는데 이런 글 써서 미안. 그래도 조금만 더 읽어줄래? 어.. 먼저 우리 첫만남은 에버랜드였지ㅎㅎ. 그 때 오빠가 내 번호 안땄으면 이런 소중한 인연 절대 못만났을거야. 먼저 용기 내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같은 지역 살아서 다행이지 오빠 나 서울 살면 어쩌려고 수학여행 와서 번호 땄어 ㅋㅋ 나 고등학교 3학년 되고 오빠 대학 붙은 날, 우리 오빠 집 가서 있다가 나 먼저 보고 펑펑 울었잖아.. 오빠 고생한거 아니까. 그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내가 붙은거보다 더 기뻤다니까? 나 대학 붙을 때도 오빠 우리 집 와서 같이 봤는데 다행이 오빠 대학교랑 가까운 곳 붙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알아? 그 때 오빠일처럼 울어줘서 고마워. 근데 기억해? 우리 3주년 기념으로 에버랜드 갔을 때, 나 화장실 가고 오빠 나 기다리고 있다가 여자분한테 인스타 따인 일. 그 때부터였던가? 전화할 때 마다 전화중이였고, 나랑 맞춘 디데이가 멀티 프로필에만 있었잖아 그치.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그 여자분이 오빠를 좋아하는것같아. 오빠 우리 이제 헤어져도 될 것 같아. 사실 오빠가 너무 좋아서, 언젠간 솔직히 말하고 그 분이랑 멀어지겠지 싶어서 모르는척 했어. 오빠는 쓰지도 않는 에어팟이 오빠 폰 블루투스에 연결 되어 있어도, 누구랑 봤는지 세상 모든 로맨스 영화는 봤다고 그러더라. 오빠, 나 비참하게 만들지 말고 티 좀 내지 말지 그랬어. 더 숨기지 그랬어. 티는 모든 세상 사람들 더 알게 티내놓고 잘해주니까 못 놓겠더라 이 관계를. 오빠 나한테 소홀히 했으면 진작에 헤어지자고 했을텐데. 우리 100일에 데이트 가서 오빠가 이제 우리 한 배를 탄 사람들이니까 서로 아껴주고 헤어지지 말자고 했지? 나 먼저 항해를 끝내고 될까? 이제 마음껏 티 내도 돼. 나 멀티 프로필 해제 시켜도 돼. 버티다가 오빠가 차면 쿨하게 돌아서는 여자 되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그럼 내가 너무 비참하잖아 그치 ㅋㅋ 아직 오빠를 다 지우진 못했지만, 아직 마음 한 칸에 오빠가 있지만, 이건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장장 5년동한 한사람 만나는거 지겨웠지? 그 여자분 예쁘더라. 나보다 성숙하고 키도 크고 오빠랑 잘 어울려. 몇년 전에 우리 그 글 보면서 많이 이야기 했잖아 여자가 쓰레기라고.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 물론 그 여자분은 쓰레기일지 몰라도, 오빠는 참 좋은사람이야. 사람이 질릴수도 있지. 그럼 이만 글을 마칠게. 예쁜 사랑해.
이렇게 왔다. 진짜 좋은 애였는데 이거 보고 후회 많이 되고 너무 미안한데 잡아야하냐. 아니면 보내줘야 하냐..
여친이 보낸건데 지금이라도 붙잡을까?
안녕 오빠 나 오빠 여자친구 (여친이름)야 ㅎㅎ 음.. 갑자기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중에 하고 서론을 좀 길게 쓸게. 오빠 시간 없는데 이런 글 써서 미안. 그래도 조금만 더 읽어줄래? 어.. 먼저 우리 첫만남은 에버랜드였지ㅎㅎ. 그 때 오빠가 내 번호 안땄으면 이런 소중한 인연 절대 못만났을거야. 먼저 용기 내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같은 지역 살아서 다행이지 오빠 나 서울 살면 어쩌려고 수학여행 와서 번호 땄어 ㅋㅋ 나 고등학교 3학년 되고 오빠 대학 붙은 날, 우리 오빠 집 가서 있다가 나 먼저 보고 펑펑 울었잖아.. 오빠 고생한거 아니까. 그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내가 붙은거보다 더 기뻤다니까? 나 대학 붙을 때도 오빠 우리 집 와서 같이 봤는데 다행이 오빠 대학교랑 가까운 곳 붙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알아? 그 때 오빠일처럼 울어줘서 고마워. 근데 기억해? 우리 3주년 기념으로 에버랜드 갔을 때, 나 화장실 가고 오빠 나 기다리고 있다가 여자분한테 인스타 따인 일. 그 때부터였던가? 전화할 때 마다 전화중이였고, 나랑 맞춘 디데이가 멀티 프로필에만 있었잖아 그치.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그 여자분이 오빠를 좋아하는것같아. 오빠 우리 이제 헤어져도 될 것 같아. 사실 오빠가 너무 좋아서, 언젠간 솔직히 말하고 그 분이랑 멀어지겠지 싶어서 모르는척 했어. 오빠는 쓰지도 않는 에어팟이 오빠 폰 블루투스에 연결 되어 있어도, 누구랑 봤는지 세상 모든 로맨스 영화는 봤다고 그러더라. 오빠, 나 비참하게 만들지 말고 티 좀 내지 말지 그랬어. 더 숨기지 그랬어. 티는 모든 세상 사람들 더 알게 티내놓고 잘해주니까 못 놓겠더라 이 관계를. 오빠 나한테 소홀히 했으면 진작에 헤어지자고 했을텐데. 우리 100일에 데이트 가서 오빠가 이제 우리 한 배를 탄 사람들이니까 서로 아껴주고 헤어지지 말자고 했지? 나 먼저 항해를 끝내고 될까? 이제 마음껏 티 내도 돼. 나 멀티 프로필 해제 시켜도 돼. 버티다가 오빠가 차면 쿨하게 돌아서는 여자 되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그럼 내가 너무 비참하잖아 그치 ㅋㅋ 아직 오빠를 다 지우진 못했지만, 아직 마음 한 칸에 오빠가 있지만, 이건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장장 5년동한 한사람 만나는거 지겨웠지? 그 여자분 예쁘더라. 나보다 성숙하고 키도 크고 오빠랑 잘 어울려. 몇년 전에 우리 그 글 보면서 많이 이야기 했잖아 여자가 쓰레기라고.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 물론 그 여자분은 쓰레기일지 몰라도, 오빠는 참 좋은사람이야. 사람이 질릴수도 있지. 그럼 이만 글을 마칠게. 예쁜 사랑해.
이렇게 왔다. 진짜 좋은 애였는데 이거 보고 후회 많이 되고 너무 미안한데 잡아야하냐. 아니면 보내줘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