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인터넷에 글 써보긴 처음이네요,,
저한텐 3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요
한달 전이었나? 갑자기 아주 오랜만에 제 고등학교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원래 친했던 앤데 서로 연애하고 바쁘다 보니까 잘 못 만났었는데 헤어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위로해줄 겸 제 여자친구도 소개시켜 줄 겸 셋이서 같이 만나서 술을 마시고 그동안 살아 온 얘기를 하고 재밌었죠 (친구는 사정 상 술을 못 마셔서 안 마심)
그렇게 각자 헤어지고, 여자친구랑 저는 동거를 하기 때문에
같이 귀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또 저녁을
먹자고 하기에 셋이 같이 만났습니다. 그렇게 또 놀고
그러다 보니까 일주일에 한 세 네번은 같이 놀게 되더군요
쇼핑도 하러 갔다가 저녁 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근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다 좋은데 제가 예민한 건지 ..
1. 길을 걷거나 사람 많은 곳에 갔을 때 저랑 여자친구 뒤에서 걷다가 어깨를 부딪힐 것 같다거나 오토바이가 오거나 하면 제 여자친구 옷깃이나 어깨를 잡아서 안 쪽으로 넣습니다. 지금까지 세 네번 정도 그랬는데 분위기 곱창날까 봐 그냥 장난치면서 넘겼습니다
2. 대게를 먹으러 갔었는데 원래 심성이 착한 친구이긴 합니다만 게 살을 발라서 자꾸 여자친구한테 주는 겁니다
그리고 아차 싶었는지 저한테도 주더군요 ,,
자꾸 제가 알아서 할 일을 저 대신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3. 친구도 원래 말이 없는 성격이고 여자친구도 낯을 좀 가려서
제가 거의 대화를 주도하는 편인데 제가 화장실만
갔다 오면 웃으면서 신나게 떠들고 있더라구요
뭐 물론 제가 없고 해서 적막함에 저 대신 말을 걸어줬겠지만
무슨 얘기하고 있었냐고 하면 둘 다 말이 없어집니다
별 얘기 안 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다시 제가 주도합니다
왜 둘은 저 없을 때만 웃으면서 대화를 할까요 ,,,
그리고 이건 뭐 진짜 우연의 일치 저의 헛된 의심일 수도 있지만 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그 친구랑 갔던 맛집을 얘기하고, 저녁 뭐 먹지 이러고 있으면 그 당일이나 다음 날 저 몰래 여자친구랑 둘이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그 친구한테 오늘 저녁 같이 먹자고 꼭 톡이 옵니다.
여자친구가 순대국 먹고 싶다고 얘기한 다음 날에는 저한테 순대국 먹고 싶다고 카톡이 왔었구요 ..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이 돼가는데
제 기억에 그 친구는 내향적이고 귀차니즘이 심했던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연애하기 전에는 제가 먼저 심심하다고
밥 먹자고 연락해도 귀찮다고 하는 날도 많았구요
근데 이제 성격이 많이 바꼈는지 정반대가 됐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참고로 저랑 여자친구가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남들 처럼 정상적으로 만난 관계는 아니어서 그런지
제가 자꾸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친구와 여자친구..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인터넷에 글 써보긴 처음이네요,,
저한텐 3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요
한달 전이었나? 갑자기 아주 오랜만에 제 고등학교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원래 친했던 앤데 서로 연애하고 바쁘다 보니까 잘 못 만났었는데 헤어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위로해줄 겸 제 여자친구도 소개시켜 줄 겸 셋이서 같이 만나서 술을 마시고 그동안 살아 온 얘기를 하고 재밌었죠 (친구는 사정 상 술을 못 마셔서 안 마심)
그렇게 각자 헤어지고, 여자친구랑 저는 동거를 하기 때문에
같이 귀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또 저녁을
먹자고 하기에 셋이 같이 만났습니다. 그렇게 또 놀고
그러다 보니까 일주일에 한 세 네번은 같이 놀게 되더군요
쇼핑도 하러 갔다가 저녁 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근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다 좋은데 제가 예민한 건지 ..
1. 길을 걷거나 사람 많은 곳에 갔을 때 저랑 여자친구 뒤에서 걷다가 어깨를 부딪힐 것 같다거나 오토바이가 오거나 하면 제 여자친구 옷깃이나 어깨를 잡아서 안 쪽으로 넣습니다. 지금까지 세 네번 정도 그랬는데 분위기 곱창날까 봐 그냥 장난치면서 넘겼습니다
2. 대게를 먹으러 갔었는데 원래 심성이 착한 친구이긴 합니다만 게 살을 발라서 자꾸 여자친구한테 주는 겁니다
그리고 아차 싶었는지 저한테도 주더군요 ,,
자꾸 제가 알아서 할 일을 저 대신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3. 친구도 원래 말이 없는 성격이고 여자친구도 낯을 좀 가려서
제가 거의 대화를 주도하는 편인데 제가 화장실만
갔다 오면 웃으면서 신나게 떠들고 있더라구요
뭐 물론 제가 없고 해서 적막함에 저 대신 말을 걸어줬겠지만
무슨 얘기하고 있었냐고 하면 둘 다 말이 없어집니다
별 얘기 안 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다시 제가 주도합니다
왜 둘은 저 없을 때만 웃으면서 대화를 할까요 ,,,
그리고 이건 뭐 진짜 우연의 일치 저의 헛된 의심일 수도 있지만 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그 친구랑 갔던 맛집을 얘기하고, 저녁 뭐 먹지 이러고 있으면 그 당일이나 다음 날 저 몰래 여자친구랑 둘이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그 친구한테 오늘 저녁 같이 먹자고 꼭 톡이 옵니다.
여자친구가 순대국 먹고 싶다고 얘기한 다음 날에는 저한테 순대국 먹고 싶다고 카톡이 왔었구요 ..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이 돼가는데
제 기억에 그 친구는 내향적이고 귀차니즘이 심했던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연애하기 전에는 제가 먼저 심심하다고
밥 먹자고 연락해도 귀찮다고 하는 날도 많았구요
근데 이제 성격이 많이 바꼈는지 정반대가 됐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참고로 저랑 여자친구가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남들 처럼 정상적으로 만난 관계는 아니어서 그런지
제가 자꾸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