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한건 오랜 친구처럼 막연하게 친한건 아니지만
서로 같은 어려움 가지고 형성된 모임이니만큼 힘들고 어려웠던거 나눠가며 도와주고 그랬어서..나름 친분이 있다고 생각해 제 나름 편하게 이야기 한 것이니 너무 불편하게 듣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ㅜ
친구 애는 어린이집에서도 본인 성에 안차면 소리지르는건 일상이고 다른 친구들 상습적으로 깨물어서 전화도 한달에 몇번씩 오는데 방금도 단체방에 하소연을 하네요
세번 물린 어린이집 친구의 부모님이 많이 화나셨다며 이번에는 멍 연고라도 사서 보내달라고 쌤이 부탁했다는데 참 답답...
저희 집에서 다같이 모여서 간식 먹었을때도 다른 친구들은 다들 양보하며 잘 노는데 이 친구 아이만 친구들 장난감 뺏고 혼자 독차지하고 등 돌리고
모임 부모들이 다들 불편해서 한입으로 이야기하면 마지못해 같이 가지고 놀라고 한마디 던지며
“세상은 강한자가 살아남는다” 라는 망언을 하더라구요
친구가 저 말하고 30분도 안되어서 다들 서둘러 집에 가는 바람에 모임이 마무리 됐었네요
제가 인정머리 없는건 아닌것 같고 역시 가까이해서 좋을건 없어 보여요
제 아이를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키우고 싶지는 않네요
다들 바쁘신데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섯살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이해가 안되는 친구(남자)도 동갑 남자아이 키우고 있구요
아이가 발달이 느려서 정보 공유하려고 같은 증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임에 가입했다가 알게 된 친구인데 이 친구 너무 애를 안혼내요
뭐 하자고 하면 다 듣지도 않고 싫어~ 하고 별것도 아닌일에 반항도 일상이에요
예를 들어 그만 놀고 낮잠 자자고 말하면 친구 눈 똑바로 보고 소리지르고 다시한번 타이르듯 말하면 빽빽 소리지르고 지 방으로 가서 문 쾅닫고 아주 가관..
문열면 뒤돌아서 팔짱끼고 입으로 씩씩대고 있어요;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상황인데
워낙 혼내지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애가 저러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기는 해서
몇일 전에 사랑의 회초리라고 들고만 있어도 훈육에 도움이 될거다 제가 추천을 해줘서 구입했어요
비하인드는 알고싶지 않았는데 친구가 말을 하더라구요
택배와서 회초리 꺼내는데 애가 옆에 있었대요
애가 뭔지 궁금하니까 만져보고 장난감인줄 알고 친구한테서 뺏어가려는데 친구가 “어허~안돼~” 하고 이야기했더니
빼애액 소리지르면서 방으로 가서 문 쾅닫고... 또 그랬나 보더라구요
그걸가지고 애가 귀엽고(뿌에엥 했다는데 제가 하루이틀 들어본게 아니어서 진짜 귀 찢어지는 빼애액 입니다) “어허~안돼~” 라고 했던게 너무 미안했다 얘기하는데
그런 마음이면 애초에 회초리를 사지 말았어야지 했더니
왜 자기를 왜 이해 못해주냐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평소에 밥상머리에서도
애가 먹는게 맘에 안들면 그냥 씹다가 식탁에 퉤퉤퉤 뱉어내거든요 정말 갑자기 음식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근데 그걸 또 “ㅇㅇ아 하지 말아야지~”로 일관하다가 애는 빼애액 일어나서 바닥 쿵쿵..
같이먹는 사람은 퉤하는 그 장면 보고싶어서 보는것도 아니고 좀 따끔하게 혼내라고 얘기해도 갑분싸 이혼하고 엄마없이 자라는 애가 불쌍해서 못 그러겠다는데(?) 이것도 이해하기 어렵구요
모임때도 저 친구 되도록이면 안보려고 노력중이고
불편할때마다 대놓고 친구한테 이야기 했는데도 바뀌질 않네요
이제는 이야기 하는것조차 들어주기 힘든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전 이미 저 친구 애가 버릇없어 보인지 오랜데 제가 너무 인정머리 없는거면 저도 반성좀 해보려구요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됩니다
+) 추가합니다
‘친구’라고 한건 오랜 친구처럼 막연하게 친한건 아니지만
서로 같은 어려움 가지고 형성된 모임이니만큼 힘들고 어려웠던거 나눠가며 도와주고 그랬어서..나름 친분이 있다고 생각해 제 나름 편하게 이야기 한 것이니 너무 불편하게 듣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ㅜ
친구 애는 어린이집에서도 본인 성에 안차면 소리지르는건 일상이고 다른 친구들 상습적으로 깨물어서 전화도 한달에 몇번씩 오는데 방금도 단체방에 하소연을 하네요
세번 물린 어린이집 친구의 부모님이 많이 화나셨다며 이번에는 멍 연고라도 사서 보내달라고 쌤이 부탁했다는데 참 답답...
저희 집에서 다같이 모여서 간식 먹었을때도 다른 친구들은 다들 양보하며 잘 노는데 이 친구 아이만 친구들 장난감 뺏고 혼자 독차지하고 등 돌리고
모임 부모들이 다들 불편해서 한입으로 이야기하면 마지못해 같이 가지고 놀라고 한마디 던지며
“세상은 강한자가 살아남는다” 라는 망언을 하더라구요
친구가 저 말하고 30분도 안되어서 다들 서둘러 집에 가는 바람에 모임이 마무리 됐었네요
제가 인정머리 없는건 아닌것 같고 역시 가까이해서 좋을건 없어 보여요
제 아이를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키우고 싶지는 않네요
다들 바쁘신데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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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섯살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이해가 안되는 친구(남자)도 동갑 남자아이 키우고 있구요
아이가 발달이 느려서 정보 공유하려고 같은 증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임에 가입했다가 알게 된 친구인데 이 친구 너무 애를 안혼내요
뭐 하자고 하면 다 듣지도 않고 싫어~ 하고 별것도 아닌일에 반항도 일상이에요
예를 들어 그만 놀고 낮잠 자자고 말하면 친구 눈 똑바로 보고 소리지르고 다시한번 타이르듯 말하면 빽빽 소리지르고 지 방으로 가서 문 쾅닫고 아주 가관..
문열면 뒤돌아서 팔짱끼고 입으로 씩씩대고 있어요;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상황인데
워낙 혼내지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애가 저러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기는 해서
몇일 전에 사랑의 회초리라고 들고만 있어도 훈육에 도움이 될거다 제가 추천을 해줘서 구입했어요
비하인드는 알고싶지 않았는데 친구가 말을 하더라구요
택배와서 회초리 꺼내는데 애가 옆에 있었대요
애가 뭔지 궁금하니까 만져보고 장난감인줄 알고 친구한테서 뺏어가려는데 친구가 “어허~안돼~” 하고 이야기했더니
빼애액 소리지르면서 방으로 가서 문 쾅닫고... 또 그랬나 보더라구요
그걸가지고 애가 귀엽고(뿌에엥 했다는데 제가 하루이틀 들어본게 아니어서 진짜 귀 찢어지는 빼애액 입니다) “어허~안돼~” 라고 했던게 너무 미안했다 얘기하는데
그런 마음이면 애초에 회초리를 사지 말았어야지 했더니
왜 자기를 왜 이해 못해주냐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평소에 밥상머리에서도
애가 먹는게 맘에 안들면 그냥 씹다가 식탁에 퉤퉤퉤 뱉어내거든요 정말 갑자기 음식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근데 그걸 또 “ㅇㅇ아 하지 말아야지~”로 일관하다가 애는 빼애액 일어나서 바닥 쿵쿵..
같이먹는 사람은 퉤하는 그 장면 보고싶어서 보는것도 아니고 좀 따끔하게 혼내라고 얘기해도 갑분싸 이혼하고 엄마없이 자라는 애가 불쌍해서 못 그러겠다는데(?) 이것도 이해하기 어렵구요
모임때도 저 친구 되도록이면 안보려고 노력중이고
불편할때마다 대놓고 친구한테 이야기 했는데도 바뀌질 않네요
이제는 이야기 하는것조차 들어주기 힘든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전 이미 저 친구 애가 버릇없어 보인지 오랜데 제가 너무 인정머리 없는거면 저도 반성좀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