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업군인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3332023.12.11
조회28,973
남편이 부사관입니다. 
후방에서 근무했고 곧 전방으로 발령 날꺼 같습니다...
저는 쭈욱 부산에 태어나고 자랐고 남편도 부산에서 만나 결혼까지 했는데 
최전방으로 발령이 곧 난다고 합니다... 눈앞이 캄캄하기도 하고 부모님하고 떨어져서 타지역에
살 생각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아이도 어려서 곧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라 부산에서 저랑 아이
는 거주하는걸로 결론내고 남편 혼자 가는걸로 이야기가 마무리 됐는데 막상 혼자 보내려니 맘
도 불편하고 신경도 쓰입니다..... 따라가려고 하니 오지 산골에서 아이 교육 때문에 결과적으로
읍내쪽에 집을 얻고 출퇴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직장생활 중이라 친정어머니가 
아이 케어 다 해주시고 계시고 급여도 나쁘지 않습니다. 직장도 친정집과 가깝고 근무도 오래했구요~
2024년 군인 급여가 어느정도 인상된다는 말도 많지만 .... 
결과적으로는 크게 인상되는것도 아니고 연금빼고 머 빼고 하면 실 수령액은 사실 얼마 안됩니다. 급여 인상되면 또 그 만큼 빠져나가는것도 많구요~
그래서 지인이 타일기술로 사업을 하는데 군인 때리치우고 타일 기술을 배워볼까 이번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제가 타일배우러 가라고 해야 할까요 군생활 계속 힘들어도 혼자 전방에서 하라고 해야 할까요 ㅜㅜ